[고양일보] 경제학 박사, 법률 스탓업 대표 VS 4선 의원, 전 과기부장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5선에 도전하는 정치적 편력이 화려한 60대 정치인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처지와 육아의 어려움을 잘 아는 41세의 인텔리 여성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제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 미래통합당을 대표한 두 후보간 싸움에 중앙 정치무대에서 정치적 파워가 상승세인 정의당의 대표주자로 박수택 전 SBS기자가 끼어들어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병 선거구는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고양일보] 지난 지방선거 바른미래당의 고양시 지역 출마자들이 미래통합과의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원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바른미래당 김필례 전 지역위원장, 미래통합당 이경환 고양갑 예비후보, 함경우 고양을 예비후보, 김영환 고양병 예비후보, 김현아 고양정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고양일보] 미래통합당이 고양을병 선거구에 지역 인물을 배제하고 연고가 없는 인사를 공천하거나 최근 입당한 안철수계 인사를 공천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당원, 예비후보,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미래통합당 고양을 지역 당원들은 중앙당이 전날 고양을 후보로 함경우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공천한 데 대해 집단 탈당 등을 경고하며 당에 재심의를 요구했다. 2일 미래통합당 경선을 준비해왔던 고양을 후보와 당원들은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1대 국회의원 공천을 불공정한 공천으로 규정한다"며
[고양일보]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안 전 대표는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면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저는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그는 “2년 전 저는 거대양당의 낡은 기득권정치를 넘어 영호남 화합과 국민 통합으로 정치를 한 발짝 더 미래로 옮겨보자는 신념으로 바른미래당을 만들었으나, 당은 지방선거 이후에도 재건의 기반을 만들지 못한 채 내홍과 질곡 속에 갇혔고 내부 통합도, 혁신도, 국민께 삶의 희망과 비전도 제시
[고양일보] 고양시에 지역구를 둔 의원 겸직 장관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무위원 겸직 국회의원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네 명의 불출마를 3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김현미, 유은혜 장관이 다른 두 장관과 함께 불출마를 발표하기로 한 것은 불출마 여부에 대한 지역구 구민들의 의문이 계속되고 있고 공직자 사퇴시한(1월 1
[고양일보] 심상정 정의당 대표(고양시갑)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심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세비를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되는 독립적인 국회의원보수산정위원회가 결정하되 국회의원이 받는 보수의 총액을 「최저임금법」 제10조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히고 “법률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최저임금의 7.25배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세비를
[고양일보] 정당 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이 하락한 가운데, 더불어민주·정의·바른미래·우리공화당 등은 나란히 상승했다.리얼미터가 11월 11일~15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조사한 결과(표집오차 95%, 신뢰수준 ±2.0%p), 민주당 39.0%, 한국당 30.7%, 무당층 13.0%, 정의당 6.4%, 바른미래당 6.0%, 공화당 2.1%, 평화당 1.5% 등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은 진보층(66.2%→64.2%)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60%대 중반을 유지한 반면, 한국당은 보수층(64.4%→60.6%)에서
[고양일보]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9%로 나타났다. 레임덕 조짐의 전조인 심리적 저지선인 40% 이하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40%선 붕괴는 이미 지난달 23~24일 실시한 중앙일보 조사 결과(37.9%)와 지난달 26일~지난 2일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32.4%)의 연장선상이란 점이 중요하다. 더구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11일 본지의 설문조사 결과도 24%였다.이 조사는 지난 10월~17일 사이,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표본오차: ±3.1%포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역전 조짐이 보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취임 후 최저치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지난 7일~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바에 따르면,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2.5%p) 내인 0.9%p로 현 정부 들어 가장 좁혀졌다는 결과가 나왔다.민주당이 35.3%(▼3.0%p)로 2주 연속 하락, 올해 3월 2주차(36.6%)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자유한국당은 34.4%(▲1
[고양일보] 7일 발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반면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하락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P)한 결과, 민주당은 38.3%(▼1.9%p)·한국당은 33.2%(▲2.7%p)을 각각 나타냈다.민주당은 전주대비 1.9%p 하락하여 40% 지지율을 지키지 못하고 30%대 후반으로 내려갔다. 반면 한국당은 전주대비 2.7%p 상승하며 4주 연속
[고양일보]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일 본교 세종관에서 고양시민토론학교가 열렸다. 고양시민토론학교 개인 및 공동체 구성원의 민주시민 자질 향상과 고양시민의 토론역량을 강화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주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한다.이날 고양시민토론학교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고양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4개 팀으로 나눠 토론을 전개했다. 토론자들은 성숙한 민주시민의 ‘민주적 역량’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고양시 베드타운 심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 고양시 신도시·구도심
[고양일보] 지금 조국 사태는 대한민국을 혼란과 정쟁 속에 빠뜨리고 있다. 조국 사태로 정의·공정·평등은 사라지고 진영논리로 가는 듯해 심히 걱정이 아닐 수 없다.법무부 장관의 자리는 국가를 위해 법치를 다스리고 국민을 위해 사회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 어느 부처장관보다 청렴하고 도덕과 윤리성을 갖추어야 한다.당초 청문회를 통해 검증하려 했던 조국 문제는 기초단계부터 좌초되어 의혹만 불어나고 있다. 야당의 의혹 제기,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많은 것들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조국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배신감과 상
[미디어고양파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15명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하태경 의원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며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하태경 최고위원 징계(당직 직무정지 6개월)에 대해 “손학규 대표가 부당한 징계를 끝내 고수해 당을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상황으로 몰고 간다면 국회의원들은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바른미래당 모 당협위원장은 “중대한 결단의 의미는 ‘집단 탈당이라는 행동’도 내포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성명서에는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
[미디어고양파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삭발을 단행했다.삭발하기 전, 이 의원은 “조국 장관의 임명은 집권 운동권 세력의 무능과 탐욕이 초래한 사태다”며 “비윤리에 둘러싸인 자가 개혁의 적임자라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했다.또한, 이 의원은 “권력이 국민과 대결해서 무사한 적은 없었다. 국민의 분노는 정권퇴진 운동으로 연결될 것이다”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세력들은 이 운동에 함께하자”고 주장했다.‘대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하지만 ‘고양의 기회’라는 측면보다는 ‘일산의 위기’라는 측면이 더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지난 5월 7일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이후부터 철회를 요구하는 8차에 걸친 집회가 있었고, 앞으로도 집회는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릉 3기 신도시를 찬성하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일산 주민들의 반감은 커지고 있다. 16일 개최된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이러한 창릉 3기 신도시
[미디어고양파주] 요즈음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논란의 핵심은 ‘귄력 분점’이다.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 그리고 교육자치도 그 일직선상에 놓여있다. 하지만 ‘의식 전환’이 먼저다.전후 70년 가까이 체화된 사회경제체제가 낳은 의식은 낡을 대로 낡았다. 이 의식이 이끄는 삶의 방식 또한 체제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탈북한 분들이 남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다.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은 대부분 유력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다. 하지만 1등만 뽑는 소선
[미디어고양파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상당 폭 하락하고, 자유한국당은 4주째 오름세를 이어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두 정당 격차가 최소 (1.6%p)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리얼미터가 5월 7일부터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결과, 민주당은 3.7%p 하락하며 36.4%로 떨어진 반면, 한국당은 1.8%p 상승, 34.8%로 나타났다.정의당은 민주당을 이탈한 유권자 포함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결집하며 8.3%(▲2.1%p)로 상승한 반면, 바른미
[미디어고양파주] 바른미래당 고양시 지역위원장들이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 지도부 총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양 지역의 박종기(고양갑), 이균철(고양을), 오준환(고양병), 길종성(고양정) 지역위원장, 진종설 장애인 수석부위원장 등을 포함한 바른미래당 전현직 중앙당 당직자와 원외위원장 등 89명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손학규 대표 체제가 8개월 가량 경과했지만 우리당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 당이 총체적 위기상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고 있
[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0.8%p 오른 48.1%, 부정평가도 0.8%p 내린 47.0%로 긍·부정 평가는 1.1%p의 격차로 4주째 팽팽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2019년 4월 8일~10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총 1,508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조사 결과,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0.8%p 오른 48.1%(매우 잘함 25.5%, 잘하는 편 22.6%)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40%대 후반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1%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에 자유한국당의 지지율(23%)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한국갤럽이 2019년 4월 첫째 주(2~4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1%가 긍정 평가했고 49%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