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 해 약 5,694톤 규모의 쌀을 품고 길러내고 있다. 한강과 하천이 실어 나른 흙은 비옥한 평야를 만들었고, 문명을 꽃피운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이 고양 땅에 있다.5,020년 전 가와지볍씨의 역사를 계승하는 가와지 1호 쌀은 시의 특화 농산물로 영글고 있다.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맛 좋은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쌀, 가와지 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품질이 우수하다”며 “고양특례시에서만 재배하는 가와지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다. 식민지해방 이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태어나서 단기간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 유일한 나라다. 배우지 못하고 가난했던 ‘백성’에서,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고학력자가 많고 잘사는 ‘국민’으로 변했다. 잘살아 보겠다고 죽기 살기로 공부하고 일해서 오늘날의 풍요롭고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원조 밀가루로 끼니를 때우던 나라가 원조국으로 변하고, 기술을 구걸해 오던 나라에서 세계에서 7번째로 우주로 로켓을 발사하는 나라가 됐다. 유학도 안 가본 18살 어린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는
[고양일보]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새파란 잔디 엮어 지은 맹세야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낙화유수 네 글자에 마음이 살짝 흔들린다어여쁘던 꽃이 물위로 진다. 물결 따라 흘러간 꽃잎은 어디로 갔나이순희 어머님이 소녀시절부터 잘 부르시던 남인수 선생님의 ‘이 강산 낙화유수’ 노랫말이다. 어머니께서 세월의 질곡과 무게를 알기 전부터 유난히 좋아했던 노래였다. 당신의 삶을 예견이라도 한 것처럼...열 살 무렵 무심코 흥얼대던 노랫말처럼 인생이 흘렀다. 질곡의 삶을 견뎌내고 이제 석양의 노을처럼 아름다운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5일,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지원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를 위해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 후원금(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제철 과일, 밀가루, 계란, 두부, 마스크 등 식료품부터 생필품까지 꼼꼼히 챙긴 꾸러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됐다.김용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소외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텐데,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를 받고 일상을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고양일보] 이승만 시민기자: 안녕하세요 이승만 시민기자입니다. 오늘은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진성웰푸드 김진 대표님을 만나보겠습니다. 김진 대표님 소개와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김진 대표: 진성웰푸드는 일산 덕이동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993년도에 밀가루 유통업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국수제조업을 창업을 계획하다가 국수제조비법을 배워보려고 전국 각지의 장인들을 찾아다니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배운 지식으로 광명시장에서 국수제조업을 시작했습니다. 국수제조업을 하면서 엄청 고비도 많았지만 국수를 만드는
[미디어고양파주] 쌀가공식품 선두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드는 중국식 수제칼국수 ‘도삭면’의 쫄깃한 식감의 신제품 ‘도삭면’을 출시했다.도삭면은 중국 산시 성 지역의 주방장들이 밀가루 반죽을 칼로 깎아 만드는 면 요리로 일반 칼국수와 달리 매끄럽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국물 및 소스만 있으면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칠갑농산의 도삭면은 아주 얇고 넓은 면이 특징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면의 감촉과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면의 넓이, 두께, 길이도 요리의 맛이 잘 스미도록
-아트마켓 6월~10월(6/23, 7/28, 8/18, 9/15, 10/6) 토요일 12시~ 6시까지 5회 진행[미디어고양] 전 세계 1300여점의 피노키오 콜렉션으로 유명한 피노지움(대표 정중모)이 끝없는 변신을 꾀하고 있다. 피노지움의 3·4층의 카페 헤세가 1층으로 확장해 북 카페 “헤세 블랑제리152”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 풀꽃내음과 진한 커피 향이 어우러진 헤세 블랑제리152는 100여 평의 쾌적한 실내와 야외무대가 어우러진 노천카페다. 주말에는 헤세 블랑제리152의 야외정원이기도 한 노천카페
-마케팅 없이 제조 및 유통하는 중소기업 중 독보적 인기-신개념 간편 용기 냉면 제품인 ‘얼음 냉면’ 대박 예감매년 4~5월이 되면 냉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데, 올해는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평양냉면 열풍이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의 간편식 냉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간편식 냉면은 집에서도 전문 냉면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칠갑농산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간편식 냉면’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37%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회담 이후부터 5월 14일까지의
송영득 송영득엔도내과 원장 자연상태의 영양소 음식은 소금(나트륨) 함량이 낮다 소금이 음식의 맛을 좋게 하고 식품의 저장수단으로 쓰이게 되면서 인류는 소금을 과다 섭취하려는 식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인은 소금섭취 권장량 5.0g보다 많은 10g 이상을 섭취하고 있으므로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소금은 염화나트륨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의 나트륨을 소금으로부터 섭취한다. 나트륨은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이며 최소 필요량은 하루에 200~400mg으로서 이를 소금으로 환산하면 0.5~1.0g 정도이다
고객유인 부당행위 신고자, 최고액인 7608만 원 수령공익신고로 인한 국가·지자체 수입액은 66억9286만 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월과 2월 두 차례의 전원위원회를 개최하여 1159건의 공익신고 보상금 신청에 대해 12억193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이는 올해 국민권익위의 보상금 예산 17억4500만 원 중 70%에 해당된다. 이번 보상금이 지급된 공익신고로 국가와 지자체에 들어온 수입액은 총 66억9286만 원인데 보상금보다 약 5.5배 많은 액수이다.국민권익위의 보상금 예산은 ‘15년 3
송 영득 (엔도내과원장/내분비내과전문의) 우리가 먹는 3끼 식사에서 탄수화물(밥, 감자, 고구마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가까이 된다. 여기에 간식으로 먹는 떡, 과자 및 빵 등을 포함한다면 매일 먹는 탄수화물의 양은 대단히 많아지게 된다.인체는 매일 필요로 하는 양보다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의식 속에 기억 되어 있는 “탄수화물 중독” 또는 선호 본능 때문이다.이는 수십 만 년 동안 수렵채취 생활을 하던 원시 인류가 오랜 기간 동안 습득한 본능으로 달콤한 과일이나 꿀을 먹으면 피로 회복이 빠르고 힘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