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우리나라 대표 안보 관광지인 임진각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평화와 희망을 담은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관광지 내 수풀누리에 총 19억 원을 투입해 인공 조형물과 미디어쇼가 가능한 조명 장치 등으로 구성된 야간관광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과 평화누리로 치중되는 관광객의 유입을 수풀누리로 분산시키고, 야간에도 임진각과 DMZ(비무장지대)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간관광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문을 연 임진
[고양일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일 고양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도시문제 발굴 프로젝트를 위해 ‘시민해결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진흥원은 삶의 현장에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생활 실험실 리빙랩(Living Lab) 방법론을 기반으로 도시 문제 발굴을 위해 전문 운영기관인 동국대학교 고양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연구단(이하 동국대 연구단)을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해결단’ 공모를 추진했다.공모에는 ▲신호등 없는 어린이 통학로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꿈꾸는 민
[미디어고양파주] 김행규 (사)한국미술협회(이하 한국미협) 고문은 고양시 미술인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를 예술로 한 단계 고양시키고자 23년 동안 달려왔다. 1995년 고양에서 일산미술인회(현 일산미술협회, 이하 일산미협)를 창립하고 2008년에는 고양시 예술인총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미술가라고 하기 보다는 푸근한 인상의 동네 아저씨 느낌의 김 고문은 정발산동을 아지트 삼아 활동하는 전업작가다. 그가 일관되게 집중하는 주제는 고구려다. 고구려인의 강인한 기상과 기개넘치는 패기와 열정이 그의 작품 속에 담겨있다. 소재도 고구려인의
[미디어고양파주] 6일 아람누리도서관 빛뜰갤러리에서 민들레(대표 김행규) 주최, ‘뷰티풀 점프업’ 미술전이 시작됐다. 정발산동과 주엽1동 주민 19명의 수채화 전시다. 미술에 문외한이었지만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미술 배움 공동체인 뷰티풀 점프업 회원들이 기량을 뽐냈다.전시된 33점의 작품들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족의 미소와 꽃과 나무, 과일, 풍경 등이 주요 주제였다. 그래서 그런지 정겨웠다. 물감과 붓 한번 잡아본 적은 없는 사람들이 2년의 미술공부로 작품을 탄생시키게 한 지도교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국립암센터와 지난 13일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우 일자리창출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취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 연계 ▲각 기관의 사회적경제 영역 사업 발굴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국립암센터 환자 대상 일자리창출 관련 네트워크 행사 진행 협조 ▲사회적경제 분야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것이다.이재준 시
[미디어고양] 고양의 첫 워라벨 팜파티가 28일 오후 일산서구 가좌동 에듀팜 댄싱플라워 교육원(대표 윤윤희)에서 열렸다. 주제는 가족 팜파티 '댄싱 플라워'로 진행됐다.윤윤희 대표의 농장 소개에 이어 5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은 꽃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다양한 꽃 문화체험으로 이색적인 주말 저녁의 추억을 만들었다.우리가족 화환만들기와 포토존 콘테스트, 포크댄스 타임, 밴드 공연으로 일상에 꽃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인 ‘워라벨’을 붙인 첫 팜파티
고양시 청소년재단 '주교동청소년카페'는 지난 30일 고양예술고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단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의 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비롯해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꿈을 벽화에 담아내는 ‘행복:담담’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벽화작업 참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활동을 즐겼으며 청소년카페를 드나드는 청소년뿐 아니라 오가는 마을 주민들도 밝은 미소와 함께 발길을 멈추고 관심을 가졌다.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장래희망은 고용비중이 8.9%에 불과한 교육·법률·보건 영역, 혹은 4.1%에 그치는 사회복지·예술·방송 영역 등에 집중된다. 이들 영역 외 고용시장의 87%를 점하고 있는 금융·보험, 정보통신 등 여타 업종에 대한 청소년들의 희망은 35.2%에 그치는 ‘진로 불균형’으로 인해 이공계 인력 부족 현상이 초래되는 실정이다.주요 진로전환기(고교선택, 대학 학과 및 전공 선택 등)에 있어서 청소년 개인의 적성과 진로설계를 반영하지 못하는 진학 및 진로 교육으로 직업선택의 비효율성이 증가해 온 것이다.청소년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