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유아나 어린이가 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장애아동 보육시설 등이 집단감염과 확산에 취약해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영유아나 장애아동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고 면역력이 약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능력이 부족, 이러한 단체 보육시설에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예방적 대응이 요구된다.이런 취약계층은 코로나19 이외에도 매년 유행성 질병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질병의 대부분 초기증상은 발열 증상을 동반하며 매년 약 50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다. 어린이집 감염병 문제는 2003년 사스,
[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고양일보]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경기도가 지정하는 ‘2020 공공형어린이집’에 파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 3개소가 신규로 추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는 등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파주시는 신도시 건설 등으로 유입되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공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
[고양일보] 엄성은 의원은 15일 고양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고양시가 4억원을 들여 제작해 지역내 식당 업주들에게 나눠주려는 마스크 착용 홍보용 앞치마가 불필요한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엄성은(국민의힘) 의원은 "지역 내 음식점 1만1964개소에 총 6만7630장의 마스크 착용 홍보용 앞치마 지원계획이 있는데 무의미를 넘어 불필요한 예산낭비"라며 재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내용이 와전된 것 같다"며 "마스크착용 홍보용 앞치마는 고객을 위한 것이 아니고 위생수칙이 적혀있는 것으로 종업원 개인을 보호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 안으로 1052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3차 추경은 ‘포스트코로나 준비예산’이다. 상반기 1·2차 추경에서 총 3500억원의 시 위기극복지원금, 정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 삶을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굵직한 현안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경제를 회복하는 ‘간접적 치유’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예산액의 21%를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로 실직한 이들을 위해 100명의 단기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