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IQ210 천재 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는 지난 24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만나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김 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책 1만5천여권을 기증하기로 했다.김웅용 교수는 “노벨상 수상 등 화려한 목표도 중요하지만 이웃들과 평범한 삶을 산다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의정부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책 읽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어 그동안 소장했던 도서를 의정부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국인의 위상을 높였던 김웅용 교수님의 의정부시 방문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