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 겨울철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하기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특별강좌 ‘건강한 노년, 행복한 겨울나기’를 운영한다.겨울철은 노인들의 외출이나 신체 활동이 줄어 우울감 및 만성질환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다. 센터는 고령층에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년기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방침이다.‘건강한 노년, 행복한 겨울나기’는 △미술치료 △건강체조 △원예치료 △만성질환교육 △절주교육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20일까지 전화 및 방문 신청
[고양일보]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아래 ‘여협’)주최, 고양시 성 평등기금 후원으로 지난 2일 행신초등학교 강당에서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골든벨’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기념식(사회, 진은덕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장)과 레크레이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골든벨" 및 "가족과 함께 놀이 활동"(진행, 전문사회자), 액자 만들기(진행, 오현숙 고양미술치료센터장)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95가족과 오영숙 여협 회장, 박미화 전 여협 회장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오영숙 여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석처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치매안심 예술처방’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의 후원과 차의과대학 산학협력단의 협력을 통해 올해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 미술치료사가 진행하는 치매안심 예술처방은 어르신의 신체, 감각, 지각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1기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참여 어르신의 예술치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5월부터 위기청소년 예방을 목적으로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찾아가는 미술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찾아가는 미술치료」는 주의력 부족, 또래관계 문제, 불안, 우울 등 학교에서 생활지도가 어려운 위기청소년들을 긴급 지원한다. 미술치료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내담자와 1:1관계 속에서 미술치료를 지원하여 자기 이해 및 성장을 통해 부적응 행동을 감소시킨다. 본 프로그램은 총 8회 상담으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기억튼튼 쉼터사업’을 재개한다.‘기억튼튼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인지교육 및 돌봄 서비스로 치매 중증화 방지와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인지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회상치료 등이 주 2회, 3시간씩 제공한다.기억튼튼 쉼터는 다양한 인지 자극과 신체 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대상자 간 소통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 되었던 관계를 회복하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가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상담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센터는 그간 부족한 상담공간, 노후화된 환경으로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하였다고 전했다. 개인 상담공간을 6곳으로 확대하였고, 집단상담실 및 놀이미술치료실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상담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교육실을 마련하여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서 교육과 상담,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위험성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예술처방」을 진행한다. 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1회 진행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 예술처방」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후원하고 차의과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미술치료사와 함께 창의적 미술활동을 진행하며 신체 및 감각, 지각 기능을 활성화하여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 자아존중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 청춘어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기다움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인지 기능을 향상을 돕고 일상생활 자립 지원 및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오늘보다 나은 내일, 청춘어람’은 5월 17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주2회 운영된다. 대상자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또는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이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와의 면담과
양의학은 질병 치료의 중심으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과학 기술, 통신, 의료정보, 운송수단, 매스 미디어 등의 급진적 발전으로 글로벌화되어 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더 많은 정보에 익숙한 의료 수요자들은 기존의 의학이 질병 치료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그 부족함을 보완할 다른 의학에 대한 요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에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전 세계의 각종 좋은 치료법들을 수용하면서 보완·대체의학이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에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전 국민 암 환자의 진료비 부담액 중 48.8%를 보완·대체요법에 지출
[고양일보]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일환으로 산모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출산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모들에게 유용한 산모꾸러미를 전달하는 운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오영숙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오현숙 고양미술치료센터 센터장, 김언년 고양시재향군인여성회 회장, 김순자 고양시대한어머니회 회장, 박연숙 한국
[고양일보]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경)은 6일과 12일 양일간 향동중학교 전교생 242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일일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일일진로체험은 청소년 선호직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떠오르는 미래 유망 직업 등 총 8가지 직업(미술치료사, 캘리그라피지도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원예 진로 전문가, 드론 전문가, 건축가, 로봇코딩전문가, 반려동물행동전문가) 중 청소년이 직접 선택한 두 가지 직업 진로체험을 진행했다.일일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체험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직접 체
[미디어고양파주] 개별 병원단위에서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사장 이왕준)이 음악치료‧미술치료‧연극치료‧무용동작치료 등 융복합적으로 환우를 치료하는 ‘예술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다채롭게 펼쳐지는 융복합 예술치유페스티벌을 해마다 5월에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7회 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이 명지병원 1층 상상스테이지, 뉴호라이즌힐링센터, 대강당 등에서 열렸다. ‘2019 마음의 소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3일 동안 미술, 클래식, 국악, 재즈 등으로
[미디어고양파주] 예술로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모습은 어떠할까. 그보다 아픈 사람이 예술로 치유받을 수 있을까?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병원에 설치된 예술치료실인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에서 일어나는 치료 과정과 풍경을 담은 책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 교수)는 10일 음악‧미술‧연극‧무용 등을 통해 예술치료사들이 만난 환우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책 제목은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다.책 속에는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2011년 문을 연 이후부터 9년간 예술치료가 국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3일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제23회 영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이해 양성평등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양성평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에는 박미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길 바르게살기 고양시협의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춘애 고양YWCA 회장, 이정아 고양파주민우회 대표, 오춘희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아띠랑’은 4월 28일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신성노인요양센터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아띠랑’은 ‘좋은 친구들’이라는 우리말로 11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어울림누리 노을학교에서 미술을 통한 멘토·멘티 활동과 신성노인요양센터에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수년간 월 1회 진행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아띠랑’ 10기, 11기 학생들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했다. ‘추억’을 주제로 그려진 이번 벽화는 학부모 교사의 지도로 마을 어귀의 버드나무, 마당을 뛰놀던
고양시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고양위더스학교’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하는 2017년 대안교육 위탁기관 치유학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치유학교는 학교폭력이나 학교 부적응 문제로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이 있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문을 열었다. 정신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학교에 적응해야 한다’는 강요를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으로서 치유학교를 설립하게 된 것. 현재 경기도는 중·고 통합과정으로 ‘수원로움학교’와 ‘고양위더스학교’
탕.탕.탕.탕.탕. 느닷없이 발 구르는 소리가 들린다. 고요하던 미술학원의 침묵이 잠시 지워진다. 소리를 내던 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함께 작업을 하던 친구도, 선생님도 붙드는 사람이 없다. 아이가 웃으면 가만히 웃어주고, 말을 걸면 응대해주고, 다시 각자의 캔버스에 고개를 묻는다.발달장애 아이의 수업 한 시간은 자유롭다. 부모 입장에서라면 오히려 ‘방치’에 가깝다. 발달장애, 자폐, 다운증후군의 장애마저 채광 좋은 화실의 빛 속에 조용히 스며드는 곳, ‘그림이야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시간을 나누고 공간을 채우고 예술을 이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양시 능곡고등학교에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공감힐링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고양시장애인식개선사업 중 하나로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추최했다.TV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시각장애 가수 김지호 씨와 ‘신의 목소리’의 시각장애 가수 김희진 씨가 무대에 올랐다.노래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지체장애를 가진 김선규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토크 타임을 이어갔다. 김지호 씨는 “장애를 비관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오히려 장애가 있어서 재능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