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당시 ‘돌직구 질문’으로 화제에 오른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합류한다.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 전 기자의 대변인 임명을 의결했다. 국민의 힘 대변인단은 김은혜·배준영·김예령·윤희석 등 4명으로 늘어난다. 윤희석 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승격하면서 그 자리는 허청회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맡게 됐다.김 전 기자는 지난해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에게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며 “대통령께서 현 정책에 대해서 기조를
[고양일보] 태구민(태영호)은 28일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대해 특이 동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단히 이례적인 점이 많다고 했다. 이는 전 주영국 북한대사인 태구민 당선자(미래통합당)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김정은 신변이상관련 상황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밝힌 내용이다.태 당선자는 “지금 김정은 신변이상설 관련 추측 난무, 누구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북한에서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한 본인은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대해 북한체제의 ‘관성적 측면’에서 고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북한 상황은 ‘특이 동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
[고양일보] 중세기 이후 특히 근대사회는 왕권(교황권)을 제한하는 의회권의 확립 전쟁을 계속했다. 이런 투쟁의 결과 개인의 신체의 자유와 기본권도 신장되고 참정권도 확립되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유럽과 미국의 경우 국민의 기본권을 위한 처절한 투쟁의 결과 얻어진 것에 비하면 한국은 민주주의를 답습한 것에 불과하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천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구현하는 분명한 제도는 선거권 행
[고양일보] 고양시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4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고 고양시갑 선거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진보정당 최초로 4선에 성공했다.고양시갑 선거에서 심상정 후보는 예상 밖으로 미래통합당의 이경환 후보의 거센 도전을 이겨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 결과 9,513표 차이로 승리, 4선에 성공했다. 이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명순 후보가 통합당 후보에 밀려 3위에 그쳤다. 득표수는 심상정 후보가 5만6516표(득표율 39.38%), 이경환 후보가 4만7003표, 문명순 후보가 3
[고양일보] 15일 실시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6년만에 단독 과반을 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방송 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예측 보도했다.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KBS의 예측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55~178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7~130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SBS는 민주당과 시민당 154~177석, 통합당과 한국당 107~131석을 얻을 것으로 분석했고, MBC는 민주당과 시민당이 153~170석
[고양일보] 코로나19의 공포가 온 세계에 드리우고 있다. 2003년 사스(사망률 7%), 2009년 신종 플루(사망률 0.035%), 2012년 메르스(사망률 34%)가 유행하였고, 2019년 12월부터 코로나19(사망률 4%)가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사망률이 낮지만 분자구조가 코로나(왕관) 모양으로 이전 바이러스에 비하여 점액 친화력이 50배로 강하고 바이러스 변이가 빠르기 때문에 면역력으로 제어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게다가 감염 초기 가벼운 증상 때문에 검사 기회를 놓쳐 전염이 빨라 확산 정도를 예측할 수 없다. 발병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소상공인인연합회(회장 나도은)는 25일과 28일 미래한국당 김현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에게 소상공인 정책 비전과 제안 전달식을 가졌다.소상공인 정책과제는 코로나19로 전국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가 1년여를 심혈을 기울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만든 정책 비전과 제시가 들어있다.전달식에서 나도은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하는 과정에서 다시 재기할 의욕이 없어지고 폐업한 사업장 또한 권리금조차 못 받는 실정이라 정치권에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
[고양일보] 소상공인연합회 전국16개 광역회장단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한국당사 앞에서 ‘전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의 비례대표 당선권 배치를 요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소상공인연합회 전국16개 광역회장단 성명서 전문]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된전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음해하는 세력은 과연 누구인가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명실상부 소상공인의 법정경제단체로 소상공인연합회를 키워온 장본인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최초 소상공경제단체 출신 국회의원이 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성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