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전면적 점검에 나섰다.이동환 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께서 지난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철저한 환수 조치를 이행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면서 “고양시도 보조금을 수급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또한 “최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용역 예산이 특정 기관에 편중되어 있다’는 센터의 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다.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 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4차 산업 기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이마트 킨텍스점·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의 지원을 받아 생태활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3~4학년 9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생태 탐방 활동 ‘저어새 탐구대’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생태탐방 ‘저어새 탐구대’는 법곳동에 위치한 장월평천에서 진행됐으며 매년 여름 먹이활동을 위해 마을을 찾는 멸종위기종 저어새와 여름철새 서식지를 탐구했다.이번 저어새 탐구대는 미래세대가 우리 마을의 생태종 다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계 보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 탐조 예절교육 △저어새 및 여름철새
[고양일보] 고양시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을 합한 1,610억원이며, 전체 시 예산은 3조 2,333억원으로 기정액 3조 723억원에서 약 5.2% 증가했다.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재원도 적극
[고양일보] 고양시는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을 청년세대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기초과정 이수 후 최종 선발과정을 통과한 18명의 청년과「청년기후환경활동가(그린홉)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그린홉은(Green Hope)은 고양시 청년기후환경활동가를 말하며 “미래환경의 주역이자 희망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파리협정을 준수하기 위해 녹색건축 의무화, 지난 3년 태양광 보급량을 7배 확대 등 9개 분야 이행 전략을 실천해 오고 있다.나아가 시는 환경은 미래세대의 자원을 빌려온 것이라는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고양일보] 지난 18일 열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고양시의원 33명 중에서 12명이나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김완규 의원은 정치인으로부터 지역 편가르기와 희망 고문으로 고통받고 ‘제발 모라도 들어와 달라’라고 외치는 ‘모라도 마을’이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고양선 신설과 관련하여 식사·풍동 주민과 중산동 주민의 상반된 입장, 가좌마을 개발을 둘러싼 공영 대 민간개발 찬반 갈등, 덕이지구
[고양일보]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4개 기관이 약 6조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500만㎡를 신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21일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JDS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만3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노사 공동으로 ESG경영을 선언했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으로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신(新)경영전략을 의미한다.지난 8월 ESG경영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별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지방공기업 정책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 중인 공사는 노사가 힘을 모아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ESG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문은 ▲전 사업 분야
[고양일보] 고양시에 차 없는 거리가 생긴다. 고양시 덕양구 화수로 화수중·고등학교 앞 도로 120미터 구간이다. 고양시는 지난 25일 ‘차 없는 거리 사업’의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장 설명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방재율, 남운선, 원용희, 김경희 의원과 고양시의회 김효금, 박소정 의원, 김영수 화수고등학교장,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달빛마을 1~3단지, 은빛마을 5단지 입주자 대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등이 참석했다.이날 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전시회와 제로웨이스트샵, 업사이클링 체험장 등의
[고양일보] 9월 2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시 시민 77인이 윤석열 지지를 공개선언하고 나섰다.정치인이 아닌 전·현직 시민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지지를 공개 선언한 것은 108만 도시인 고양시가 처음이다.지난 8월 26일 국민의힘 경기도 원외 당협위원장 33명이 윤석열 지지 선언한 바는 있으나, 그것은 정치인의 당내 지지 선언이었다.이날 지지선언문은 진현국 전 고양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과 임동수 21c 고양시민포럼 공동대표가 발표했다.진현국 회장은 “공정과 상식이 그토록 목마름의 대상이 될 줄
구자현 발행인: 대한민국에서 미래세대를 이끌 학생들을 올바로 지도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는데요. 강남과 일산에서 입시전문학원을 10년간 운영을 하셨죠. 또한 학생들의 인성을 담당하는 윤리 선생님으로 활동했고, 특히 현재는 최상위 학생들을 지도하는 (주)하이츠에듀 대표로 있죠. 요즘과 같은 무한경쟁시대에 가장 현실적인 학습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박재이 대표: 역시 근본에 충실한 게 중요하죠. 연령과 학교 단계별로 차이가 있지만, 학생들의 개인적 학습자질 외에 어린 학생일수록 학습의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에 집중해야 합니다
[고양일보] 고양시에 띄운 ‘이재준 시장 호(號)’ 민선7기가 세 돌을 맞이했다.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네 곳뿐이다.이재준 시장은 “3년 전 고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의 중심에 늘 ‘사람’을 우선시했다”며 “모든 일을 펼침에 있어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지난 1일 소회를 밝혔다.이어,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시민들의 잃어버린 권리와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다닌 시간들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1년 6개월간 일상은 멈췄지만, 고양시의 맥
[고양일보]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시민의 일상과 생명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이때,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환경의 호소에 대한 응답은 행동뿐”이라며 “기후 위기는 지구상 모든 생명체가 당면한, 촌각을 다투는 생존 문제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절체절명의 화두다”고 강조했다.스위스 베른대와 서울대 등은 공동연구를 통해 “폭염에 의한 사망의 평균 37%는 인간 초래 온난화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발표했다.또한 기상청에서 이번 8월 폭염 확률이
[고양일보] 고양시는 7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비상상황’ 선포식을 열고 고양시의회, 고양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관련예산마련, 실천연대 결성 등을 추진하기로 선언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최승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정중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김동영 학생(주엽고 2학년)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는 폭염과 한파, 산불과 태풍 등 유례없는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인류 생존을 위한 기온 상승의 마지
[고양일보] 고양시는 2017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장기미집행 시설로 일몰 위기에 있던 화전 제1어린이공원을 연내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어린이공원 조성부지인 덕은동 9-211번지 일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으로 6천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 등 휴식공간이 전무했다.화전 제1어린이공원은 도시계획시설 최초 결정 이후 10년이 경과될 때까지 공원조성계획의 고시가 없어 실효될 위기에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공원조성 요청에 따라 2017년 12월 공원조성계획을 수
[고양일보]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4일 JSA경비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전방에서 국민안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이형수 교육장은 “추석명절에도 국방의 의무를 성실이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면서 평화·통일교육이 새로운 과제가 된 만큼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을 위해 JSA경비대대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미디어시티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충재 위원장: 저는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공공노총)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통합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협동조합 소스(SOS)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충재 입니다. 한국사회 노동운동이 사회의 진보와 노동자 권익향상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최근에는 기득권 운동으로 전락하면서 국민적 비판이 높습니다. 노동운동의 혁신을 위해 공공노총을 만들었고, 스마트한 소비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소스를 만들게 됐습니다.구 발행인: 공공노총과 통
[고양일보] 김포시 청년4-H연합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부족 문제 극복을 위해 13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헌혈에는 김포시 청년4-H연합회(회장 이석민) 소속 청년농업인,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김포시 청년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단체다.평소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의 자질을 높여가고 있다.이석민 김
[고양일보] 고양시는 25일 원당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소통의 중심이 될 마을커뮤니티센터 ‘배다리 행복 나눔터(주교동 580-2)’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배다리 행복 나눔터는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2020년 첫 성과로서 2017년 국토교통부 시범 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이 참여하는 준비과정을 거쳐 3년 만에 마무리 돼가고 있다. 노후 상가를 매입해 리모델링 한 도시재생 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연면적 339㎡에 지하 1~지상 3층으로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하 1층은 체육공간, 1층 근린생활시설, 2층 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