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정부의 4기 신도시 추진 사항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 확인 결과 관련 내용은 고양시와 전혀 관련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7일 밝혔다.고양시는 각 언론기관 등에 4기 신도시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시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거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보도를 금해 줄 것을 요청했다.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확대, 주거취약 계층 지원방안 검토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중에, 이른바 4기 신도시 후보지로 고양시가 거론되고 있다.일부 매체는 고양시 원흥동과 대곡역 인근이 미니신도시
능곡1구역 재개발(조합장 김관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8월 29일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지난달 26일부터는 조합원을 상대로 이주비 신청을 받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 이주가 시작된다.426세대의 낡은 주택을 헐고 새롭게 재개발 되는 이곳은 40.982㎡의 대지위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등 691세대(오피스텔 포함)가 들어서선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지하철3호선 대곡역과 경의선 능곡역까지 각각 도보로 약10분 정도의 더블역세권인 이곳은 향후 GTX가 대곡역을 경유할 것으로 보여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하지만 능곡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