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세계문화유산 서오릉과 서삼릉, 보물 태고사 원증국사탑, 사적 북한산성과 행주산성 등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유적과 유물을 품고 있다. 또한 시가 보유한 89개 국가·도 문화유산과 66개 향토문화유산은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탄탄하게 뒷받침한다.시는 문화유산 정책·보존팀을 구성해 국가 유산의 원형을 드러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함께 추진하고, 고양의 대표 유적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는 등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한국 대표 성곽유산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
[고양일보] 고양시·고양국제꽃박람회가 6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대구꽃박람회」와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꽃의 도시 고양시를 홍보한다.고양시와 꽃박람회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대구꽃박람회’에 다양한 품종의 절화, 분화, 관엽을 활용한 아름다운 실내 정원 컨셉으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와 대구광역시 양 지자체 간 화훼 문화교류 증진과 나아가 국내 화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
[고양일보] 사진예술 정보 플랫폼 포토마가 기획하고 피노레스토랑과 아트스페이스애니꼴이 장소와 공간을 협찬, 윤광준 사진가가 함께하는 ‘피노아카데미’가 3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강생 사진전을 개최했다.‘피노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고 있는 고양시민의 니즈에 걸맞은 품격 있는 아카데미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해 1월부터 포토마 기획하여 지난해 9월 피노레스토랑 프리미엄룸에서 강의를 시작했다.윤광준 사진가가 진행한 피노아카데미 강의는 3개월(총 12주)간의 일정으로 사진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작가탐방, 문화예술 공간견학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해련 의원(마두 1,2동, 정발산동)은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항인 고양시 문화도시 지정 추진 상황과 이것이 잘 안될 경우 대안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고양형 문화도시'에 대해 질문했다.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진흥정책과 관련하여 시장이 생각하는 고양시의 중장기 문화정책의 방향에 대해 묻고 집행부가 준비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고양시 중장기 기본계획에 대해 물었다.이에 대해 이 재준 시장은 “중앙정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2022년까지 30개 도시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고양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양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안’연구는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고양시의 중장기적 문화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문화 진흥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정연구원에 의뢰하여 올해 5월부터 고양시정연구원 정책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봉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보경, 김덕심, 김완규, 김해련, 박소정, 양훈, 엄성은 의원과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 경제사회연구부 권선영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일 의정부시립예술단 조직진단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예술단 단원, 문화재단 관계자, 문화도시 정책자문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중간보고회는 의정부시립예술단의 대ㆍ내외 환경 분석과 조직진단, 단체별 간담회 등을 바탕으로 용역의 중간성과와 향후 계획 보고, 참석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향후 용역 결과에는 이번 보고회 의견과 시사점에 대한 대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최근 경기도가 발표한 ‘2020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고양행주문화제’는 전통역사축제 부문에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문화예술축제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는데 한 지자체가 동시에 2개의 축제부문에 선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문화도시로서 고양시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의 얼을 계승하고 승전을 기념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전통 역
[고양일보] 고양시는 인구 백만이 넘는 거대도시다.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옆에 두고 사는 수준 높은 문화도시라 자부할 수 있는 도시다.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 호수공원과 킨텍스를 가진 도시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고양시민의 문화적 수준은 어떠할까? 그 대답은 의외로 참담한 수준에 가깝다. 그 원인은 물적 인프라와 인적 인프라를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문화네트워크와 문화플랫폼의 저열함에 있다 본고에서는 총 4회에 걸쳐 고양시 시민사회운동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영역으로서 고양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가 주관하는 리더스아카데미 강의가 23일 열렸다. 경제·경영·인문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듣는 리더스아카데미 강사로 이번에 초청된 이는 배병복 원마운트 회장이었다. 이날 배병복 회장은 ‘미스 토롯’이라는 TV 프로그램 이야기부터 꺼냈다. 배 회장은 ‘미스 토롯’에 대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연예인의 꿈을 꾸던 이들이 한 번에 대스타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이 프로그램은 정말 획기적인 기획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획을 할 수 있는 것이 부럽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가 14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롯데문화홀에서 '미래를 꿈꾸는 고양시, 평화경제특별시조망'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미래경제 방향을 조망하는 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장동욱 고양상의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세미나 세션1은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최원철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할성화'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해 이영성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의 '고양시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합리화 방안'이라는
[미디어고양파주] 아시아 최대의 출판산업단지에서 파주시의 주요 행사가 같은 날 8회째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15일 오후 1시 파주북소리에 이어 오후 3시 파주상공EXPO가 열려 16일까지 진행되며 파주출판도시 인근은 파주 시민과 타 지역의 방문객으로 활기를 띄었다.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파주 북소리는 파주시 최고의 인문학 축제로, 출판도시 이점을 살려 시민과 출판인 모두의 축제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파주북소리 개막식에서는 채향순
[미디어고양파주]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 이윤승 의장님과 이규열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부름 받은 제8대 고양시의회와 민선7기 고양시가 어느덧 출범 두 달이 되어갑니다.고양시의회가 앞으로 담아낼 간절한 민의와 염원을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체적인 현실로 그려내는 집행부가 될 것을 거듭 약속드리며, 취임 초부터 지속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안전대책 마련과 민생 살피기에 누구보다 동분서주하신 의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는 바입니다.오늘 제223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이 25일 ▲경제활성화와 세수증대 ▲교통혁명 ▲고양시 브랜드가치 증진 ▲시민중심 행정 ▲보편적 복지와 문화도시 등의 내용이 담긴 5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박윤희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인구가 100만 명을 넘었지만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매일 아침 30여만 명의 시민이 장거리 출퇴근에 힘들어하고 있다. 여전히 대중교통 체계구축이 미흡하여 고양시에 살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집값은 경기도 평균보다 떨어지고 같이 출발했던 5개 신도시 중 최저가에 달해 시민의 박탈감이 커졌다”면서, "민주당은 개혁과
"문화재청 등과 협의해 국립박물관 유치 추진"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8일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구간 도내동 유적발굴 현장에서 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한반도 최초·최대의 석기 제작소가 발견됐다”고 밝혔다.‘고양 도내동 유적’은 서울문산 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재단법인 겨레문화유산연구원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작년 7월부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787번지 일대(4,500㎡)에서 발굴조사를 통해 7만 년 전 구석기 시대 석기와 몸돌 등을
며칠 전 서울 김포공항 근처 모 교회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담임목사로부터 초콜릿을 하나 맛볼 기회가 있었다. 평소 초콜릿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특정 상품, 명품을 알고 가려 먹는 애호가 수준은 아니다.그 자리에서 먹은 초콜릿은 '고디바(GODIVA)'라는 상표였다. 과거에도 먹어 본 적은 있을지 몰라도 기억하면서 먹은 적은 없다. ‘고디바(혹은 고다이버라고도 함)’의 유래에 대해 들으면서 다시금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11세기 영국 코벤트리(Coventry)라는 작은 마을을 다스리게
고양시가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양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약초반, 농산가공창업반, 산업곤충반의 3개 과정 120명이 학사모를 썼다.시에 따르면 120명 수료생은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7주, 총 108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았다. 또한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도시농업축제’에 참여, 산업곤충 부스를 설치·운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동안 근면 성실한 자세를 인정받은 이병덕(약초반) 외 8명에게 공로상이,
고양시는 8월 11일까지 덕양구청 2층 꿈 갤러리와 일산동구청 2층 가온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고양누리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고양누리길 14코스 개통을 기념하고 600년 역사·문화도시 고양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고양누리길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경과 생동감 있는 고양누리길 걷기행사 사진 40여점을 전시한다. 사진전을 통해 고양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고양누리길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고양누리길 사진전을 개최할 것이며 고양누리길이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의
신임 심광보 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기획력, 친화력은 물론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으로 공직내부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어 360여명의 일산동구 공직자와 함께 주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심 구청장은 1977년 5월 포천군 영북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했으며 1990년 6월 고양시로 전입했다. 2007년 4월 사무관 승진 후에는 덕양구 관산동장, 일산서구 행정지원과장, 고양시 지역경제과장, 일자리창출과장, 공보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6년 2월 서기관 승진 후에는 교육문화국장을 역임한 뒤
27일(화), 이경재 고양시 일산동구청장이 가족, 내빈,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경재 구청장은 1977년 12월에 고양군 신도읍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0년 6월 사무관 승진 후에는 마두2동장, 고양시 공보담당관(2012년) 등을 역임했다. 지방서기관 승진(2013년) 후에는 교육문화국장 등을 거쳐 2015년 제7대 일산동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지방부이사관(3급)에 임명
고양시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축제와 캠프’ 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강조한 '세 번째 이야기 책 읽는 가족 북캠프'인 '독서는 여행이다' 를 지난 9월 3일(토) 서삼릉 청소년야영장에서 선보였다.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되는 북캠프는 캠프와 도서관이라는 특별함을 강조해 책과 즐거움이 있는 이색적인 도서관 축제로서의 모습을 거듭 보여주고 있다. 이번 북캠프는 고양시민 100가족 총 600여명이 참여 하였고 단 이틀 만에 참여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