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화) 고양 소노캄에서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사례 나눔회에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교사, 협력 마을활동가, 지역 교육단체,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16명이 참가했다.‘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고양특례시의 특색 있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해당 수업은 마을활동가가 지역 인적자원과 행주산성․안곡습지 등 지역 물적 자원을 학교 수업에 연계해서 진행하는 수업으로 공교육의 지역연계성을 강화한다.고양시는 올해 초 프로젝트 수업 공모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극장형 예술인문학 프로그램 을 오는 12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올해는 ‘세계명작극장’이라는 주제로 각 장르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6개 국가, 6개 장르의 명작 극장들을 2주에 걸쳐 총 6회 시리즈 강연으로 집중 소개한다.고양문화재단이 2007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는 예술인문학 전문 강좌 프로그램 ‘아람문예아카데미’는 2013년도부터 매년 관객 친화 극장 프로그램인 을 선보여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고양일보] 급격하게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성공회대와 함께 ‘고양노동대학’을 개설했다.고양노동대학은 다양한 노동 문제를 노동자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수강생들이 자발적인 토론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인문학 교육이다.올해는 ‘노동,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1회 총 11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외에도 노동영화 관람, 강화도 역사기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2023 고양노동대학에는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김혜민 와이티
[고양일보] “말은 시대의 정신입니다. 또 정치의 본질은 메시지 전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이기는 것이 선(善), 지는 것이 악(惡)이다 보니 선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이 정당해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황상무 전 KBS 앵커(59)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가짜뉴스와 메시지 전쟁’이란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12차 조찬강연에서 “메시지 전쟁에서 최고의 무기는 거짓말, 바로 거짓 뉴스”라고 일갈했다.그는 “윤석열 커피와 드루킹, 병역비리 폭로, 기양건설 20만 달러, 청담동 술자리 등이 대표
[고양일보] 로만 로마니신은 1957년 우크라이나 리비우 출생이다. ■ 그는 알려진 모든 그래픽 기술을 가진 멀티 아티스트다.우크라이나 서부에 있는 리비우(Lviv)시는 판화예술의 대명사이자 메카다. 로만 로마니신은 평생을 이 아름답고 정적인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 전통 판화를 공부하고 충실히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논란의 여지없이 우크라이나 및 유럽 동판화의 거장 중 한 명인 그의 그래픽 판화작품은 유럽 전역에서 전시는 물론 수많은 컬렉터에게 널리 수집되고 사랑받고 있다.특히 작가는 세 장
[고양일보] 고양시정연구원 제4대 김현호 원장의 취임식이 4일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이동환 시장, 고양시의회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취임식에 참석하여 시정연구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앞으로 3년 동안 고양시정연구원을 끌고 나갈 김현호 신임 원장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두뇌 집단(싱크탱크)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연구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17년 개원하여 6년 차를 맞이한 시정연구원이 과감한 혁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문학 강연 「인생의 사계」를 운영한다. 「인생의 사계」는 인생을 ‘시작, 젊음, 중년, 황혼’으로 나누어 삶을 고찰하는 프로그램이다.강연은 강의와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탐방은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북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구체적인 일정은 ▲강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철학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류은경 대표(완전소화연구소 대표)의 『젊게, 건강하게』 ▲신정근 교수(성균관대 유학대학)의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정현채 명예교수(
[고양일보] 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제21회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주한대사관과 문화원, 도서관, 출판사, 지역서점, 파주맘카페, 파주청소년재단, 파주경찰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이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된다.개막식은 5일 오후 2시에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2에서 개최되며, 국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는 오감만족 국악 뮤지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무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에서 5월부터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스토리’를 진행한다.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김미원 강사와 함께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숨겨진 명화를 감상하며 화가의 삶과 그림 속 이야기를 알아보고 ‘작품 감상 노트’를 작성하여 개인의 감정을 나눠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회차는 베네치아 미술, ▲2회차는 르네상스 시기의 두 거장 히에로니무스 보스와 주세페 아르침볼도 ▲3회차는 북유럽의 레오나르도 알프레히트 뒤러 ▲4회차는 바로크미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11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현대문화포럼 문학상·신춘문예·문화대상“에서 ‘K-컬쳐 한국문화대상’을 수상했다.김영식 의장은 고양시 4선 의원이자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영식 의장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고양시 의원으로, 또 의장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올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특히 고양시 도서관의 수준을 높여 시민 독서문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힘써 왔다. 앞으로도 고
[고양일보] 지난 16일, 고양특례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시민들은 시민강사의 정리수납 강의, 양말목 공예를 함께하며 평생학습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양시민대학 학습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춤을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였고, 문해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마음을 담아 눌러쓴 자작시를 낭송했다. 고양시민의 학습정원에 심은 배움의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 다채로운 꽃을 피웠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0월 29일(토) 반려견을 키우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펫밀리(Pet+Family) 데이’를 진행한다.이날 반려견 이해교육 및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일산애견스쿨(원마운트)과 뚜드림 수제간식 펫푸드 전문학원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펫밀리데이에는 고양시에서 반려견을 키우거나 키울 예정인 1인가구 15팀이 참가할 수 있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031-969-4041)으로 하면 된다.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자치단체를 선정,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연중 50여개의 독서 관련 프로젝트 그리고 독서의 달 9월에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를 개최하는 사업이다.이번 유치전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쳤다.고양시는 풍부한 인문학적 인프라와 고양국제꽃박람회, 도서관 책잔치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아래 고양상의)는 지난 8월 31일 일산동구 풍동 YMCA 유스센터 1층에서 제2회 힐링경영 콘서트를 진행했다.힐링경영 콘서트는 고양시 소재 기업 임·직원과 유관 기의 관계자들에게 경영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고양상의의 기획 작품이다.강연에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특례시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일보] “바닷물 유입을 막는 신곡 수중보 설치에서 알 수 있듯이 고양은 과거 바다의 도시였습니다. 한강하류에 위치한 고양특례시는 한강 및 임진강과 경인운하로 서해안을 연결할 수 있는 해상물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31년간 공직과 대학강단에서 ‘바다 사나이’로 살았던 윤학배 한국해양대 해양행정학과 석좌교수는 24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8차 조찬강연에서 ‘바다’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상에서 바다를 만나다 – 바다 인류 호모 씨피엔스(Homos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삼송도서관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올해 세 번째 프리즘 인문학 프로그램 ‘말을 거는 건축’을 운영한다.‘프리즘 인문학’은 삼송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매 분기별 다른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 강의와 성인 강의로 나누어 진행하며 강연자가 사전에 제시한 질문을 생각해보고 강연이 끝난 뒤에 참여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를 인문학 강의의 청중으로 끌어들이고 청중과의 토론을 통해 일방향 강의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어 여타의 인문학 프로그램과는 구
[고양일보] - 왜 클래식음악은 몇 백 년이 지나도록 사랑받는 걸까? (8. 31. 오직 인간만의 ‘창작’과 ‘해석’) - 왜 인간은 미술품을 수집하고 거래하는 걸까? (9. 21. 낯선 듯 익숙한 ‘수집’과 ‘거래’)- 왜 모두들 한국 드라마에 열광하는 걸까? (10. 12. 뉴미디어 시대의 ‘상상’과 ‘공감’)- 대체 불가한 문화예술을 탐구하며 ‘예술의 고유함’과 ‘인간의 특별함’을 고찰해보는 시간블록체인과 NFT 등 문화예술의 대체 불가성과 고유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극장형 예술인문학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8월 24일(수) 올해 7월 첫 번째 시집을 발표한 민자, 양경화 두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민자, 양경화 두 시인은 2021년 아람누리도서관 시 자서전 학교 「고맙습니다, 내 인생」 참여자로, 프로그램 종료 후 다른 참여자들과의 공동 시집 『마음은 나의 것』을 출간했다.최근 두 시인은 각각 첫 번째 개인 시집 『엄마 된 날』과 『바람이 말을 건다』를 펴냈다. 아람누리도서관 시 자서전 학교에 참여하며 처음 시를 접한 후 불과 1년만의 일이다. 특히 양경화 시인의 시 「석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아람누리도서관이 8월 25일 임현 소설가 초청 강의 ‘진실을 닮은 소설들, 소설을 닮은 마음들’을 운영한다.아람누리도서관은 계절마다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 계절의 작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임현 소설가를 선정해 지난 6월부터 전시 및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임현 소설가는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작가로 2014년 현대문학 신인추천 단편소설 부문으로 등단했다. 2017년 단편소설 〈고두(叩頭)〉로 제8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고 연이어 2018년 〈그들의 이해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9월 1일 목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하반기에는 사진, 건축, 연극 등 신규 장르도 신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무심코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사진이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요즘 「보는 즐거움, 사진의 즐거움」(사진작가 김신중)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본다’는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