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 자녀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선고는 사뭇 충격적이게도 “학사비리혐의 모두 유죄, 사모펀드 관련 혐의와 증거인멸 관련 혐의는 일부유죄로 징역 4년에 벌금형 5억원 선고, 법정구속징역 4년, 추징금 1억3800만원 명령”이었다. 물론 이 선고를 내린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의 1심 판결이 최종심(대법)까지 유지될지는 알 수 없다.이어서 윤석열 총장이 11월 25일에 낸 추미애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는 22일 오전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을 강득구 인수위원장 위촉에 대한 공천대가성 및 선거공보물의 허위경력기재 등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신고하였다.이 당선인은 지난 5월 5일에도 공직선거법 위반(본지 5월 5일자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선거법 위반 혐의 피소’)으로 고발당하였다. 당시 고소한 A 씨는 “이재준은 당내 경선에 통과하여 공천을 받을 목적으로 …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 자명한 이상 법의 엄중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