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가 트레이드마크이다. 옷 고르는 시간조차 아깝다는 그는 역설적이게도 출퇴근에 2시간을 소요한다. 실리콘밸리 북부 페이스북(facebook) 본사가 있는 곳 근처에 살 것 같지만, 집은 한 시간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도심 지역에 있다. 이를 보고,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 모종린 교수는 이처럼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살고 싶은 도시, 즐기고 싶은 도시의 비밀은 문화적 매력에 있으며, 그 매력을 가진 도시를 ‘라이프스타일 도시’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도시문화는 창조산업을 유치하는데
[고양일보] 장상화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고양시의 보조금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고양시 보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고양시 보조금 사업 심의에 있어 심의 기준이 없어 심의 기준 마련과 지방보조금사업 일제 감사, 지방보조금사업 시민참여 평가, 지방보조금 사업 개선방안 연구용역 등 적극적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며 개별 보조금 사업만을 보았을 경우 보이지 않는 문제들도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교차점검이 가능한 구조 마련도 필요하다고
[미디어고양파주] 8월 1일 목요일 보라가 데이케어로 첫 등원하는 날이다. 아침 6시부터 일어나 우유병 3개에 모유와 분유를 혼합해 준비하고 어제 만들어 놓은 고구마 미음도 아이스가방에 준비했다. 보라도 첫 등원을 하는걸 아는지 혼자 일찍 눈을 뜨고 일어났다. 보라를 씻기고 옷을 입히고 앞머리를 똥머리로 묶어 올려 첫 등원을 기념하는 기념사진도 찍고 넷이서 데이케어로 출발했다.내가 5살 딸을 처음 유치원에 보내던 날도 안쓰러웠는데, 딸은 171일 되는 보라를 떼어 놓으려니 오죽할까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눈물 바다였다. 안쓰럽고 잘
[미디어고양파주] 오사카 도톰보리에는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간판이 곳곳에 있다. 대부분의 간판은 거대하고 지역에서도 명물로 통하고 있다. 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이 간판들을 배경으로 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곤한다.
[미디어고양파주] 설 명절 전날인 2월 4일 포항의 죽도시장을 방문하였다. 제수용품을 사러 온 시민들이 많아 죽도시장은 제법 활기를 띠었다.
[미디어고양파주] 가끔씩 바닷가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물요리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생각나는 곳이 강릉집이다. 이럴 때마다 지역의 입맛을 달래준 강릉집은 17년 동안 한식 횟집, 일산 맛집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우럭 회무침’ 정식은 1만 5천 원으로, 6만 원이면 4인 가족이 바닷가 회정식을 먹을 수 있다. 긴 연휴 동안 맛집 기행을 계획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다.직장인을 위한 점심 메뉴도 일품이다. 맛깔스러운 맡반찬과 함께 들깨 미역국 정식과 알밥 정식, 황태 해장국을 6천 원에 내놓았다. 강릉집의 인기 메뉴
5월의 봄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3시, 고양시영남향우회(회장 전병만, 이하 영남향우회) 여성회(회장 이경화)가 일일찻집을 열었다. 올해 두 번째다. 여성회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일일찻집은 오후 9시까지 진행되었고 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으로 회원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더욱 활기를 띄었다.이날 여성회는 회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문어·족발요리, 홍어무침, 과일, 도토리묵, 두부김치, 마른안주 메뉴로 회원들을 맞았고, 회원들은 맛있는 주말 저녁 음식에 감동하며 각자 준비한 기부금으로 화답했다. 이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