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포시가 문수산 등산로 일부구간의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해 16일부터 2년간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문수산은 해발 376m로 한남정맥 최북서쪽에 위하고 있으며,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김포의 명소로 2007년에 경기명산으로 선정됐다.하지만 매년 이용객의 증가로 샛길이 무분별하게 형성되고 토사유실, 토양 답압 등 훼손이 심각해져 일정 구역에 대한 산림훼손 방지와 자연생태 복원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이 요구됐었다.이에 시는 훼손이 심각한 청룡회관 ~ 중간쉼터(약 0.7km) 구역을 휴식년제
[미디어고양파주]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천년의 역사를 가진 도의 다양한 유적과 문화, 자연환경(생태)을 만날 수 있는 1,089km길이의 관광길인 ‘경기 그랜드 투어’를 개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도는 22개 시군을 원형 형태로 경유하며 주요 관광지 50개소, 연계 관광지 147개소를 만날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을 마치고, 5일부터 경기관광포털(ggtour.or.kr)과 가이드북을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경기그랜드투어는 역사문화 관련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일주형 관광코스로 경기도가 가진 고유한 역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