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에서 만 62~64세와 만 14~18세까지 확대했다. 올 연말 후에는 기존 대상자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변경된 기준에 따라 8일부터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49만 명에서 212만 명이 늘어난 약 461만 명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백신인 4가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여성에게 생기는 전체 암 발생 순위 중 7위, 사망률은 9위로 한 해 약 4천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이다.지난해부터 실시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사업은 만 12세
올해 무료지원 대상 2004, 2005년생 작년 1차 접종한 2003년생은 올해 2차 무료접종 가능면역효과 높은 아동청소년기의 2회 접종으로 HPV 만성 감염 차단 질병관리본부는 8일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2017년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히며, 새 학년 시작 전 봄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 12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을 함께 2회 제공하는
고양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4.1.1 이후 출생자) 대상 국가예방접종 지원 백신 16종 중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기존 12개월 미만 영아 대상으로 한정하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생후 6~59개월까지 확대, 무료 접종 혜택을 제공한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원 백신은 BCG, B형간염, DTaP, IPV, DTaP- IPV, MMR, 일본뇌염 사백신 및 생백신, 수두, Td, Tdap, Hib, 폐렴구균, A형간염, HPV(자궁경부암 예방접종), Flu(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 받은 자녀보호자 94.6% “지원사업에 만족한다”, 99.7% “2차접종 받을것”질병관리본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동행’ 캠페인” 전개2003년출생자 올해 1차접종받아야 내년 2차무료접종 가능, 암예방 기회 놓치지 말아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선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예방접종률 향상(“암예방 동행”)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