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두선 서양화가가 지난 9일부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세이브존 아트갤러리에서 11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바람비 따라간 하늘 닮은 물결’이다. 이 작가가 어렸을 적 붓을 잡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생 여정을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만들어낸 전시회다.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개회 행사에는 이택수 경기도의원과 고덕희 고양시의원, 각 단체 대표, 작가 지인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축하 공연, 이두선 서양화가의 인사말, 케익 커팅, 다과회, 작가의 작품 설명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 작가는
[고양일보] 일산동구 설문동 장진천길에는 한적한 전원주택단지가 있고 마을 한쪽에는 ‘평아트’라는 문화예술공간이 있다. 평아트는 마을 분위기와 비교해 다소 이색적이다 싶을 정도로 현대적 감각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평아트는 마을단위에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도심에 집중돼 있는 문화예술향유 기회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마을, 동네로 옮겨 주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곳이다. 고양시는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을 5곳을 지정해 진행하고 있는데, 평아트도 그 중 한 곳이
[고양일보] (사)고양예총이 주관하는 마을단위 문화거점사업이 10월부터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내유동, 행신동, 설문동, 주엽동, 정발산동 등 고양시 5개 동에서 펼쳐진다.마을단위 문화거점사업은 도심에 집중돼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마을, 동네로 옮겨 주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네에서 어렴풋이 본 적이 있는 마을 예술가가 참여하고 동네 사장님은 문화예술 공간을 기꺼이 내주었다. 문화기획자는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담아 공연, 전시, 작가와의 만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