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20년째 출판사를 운영하는 모아북스 이용길 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상표출원 된 도서 《내 몸을 살린다》,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35종)을 출간하여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신종 바이러스들의 변종시대에 예방과 대응책 긴급 업데이트 도서 “바이러스 대처 매뉴얼”을 출간했습니다.구자현 발행인: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이용길 대표: 2000년 초에 출판계에 뛰어들어 20년 동안 건강, 실용, 교육 교양서 등 총 460종을 출간하였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신인 작가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2일 개최된 제346회 임시회 상임위1차 회의에서 문체위 소관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예산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 공공기관의 예산편성 내역과 사업추진 실적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아울러 향후 바람직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질의에서 채신덕 부위원장은 금번 2회 추경의 경기도 일반회계 도비사업은 1,779억여원이 증가된데 비해 문화체육관광국은 오히려 9억원이 감소된
[고양일보] 파주시는 3일 ‘행정처분 매뉴얼’을 제작해 인·허가 담당 부서 등에 500부를 배부했다.매뉴얼에는 행정청이 신청에 의한 처분, 직권처분 등 각종 처분 시에 지켜야 할 사항들을 담았다.특히, 시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 등을 행하는 직권처분에 있어 사전절차인 사전통지 및 의견 청취(청문 등) 등을 상세히 설명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노력했다.또한, 2020년 6월 11일 시행되는 행정절차법 개정사항을 기재해 관계 공무원들이 법 개정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고, 중요판례를 함께 설명해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고양일보] 5일간의 명성운수 노조 파업이 잠정적으로 풀렸지만 재파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고양시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명성운수 노조는 임금 인상 폭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사측과 향후 3주간 집중교섭을 벌일 예정이며,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다음 달 16일 2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3주간 집중교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24일 파업 중단 이후 노사 양측은 어떤 변화도 없다. 신종오 명성운수 노동조합 위원장은 25일 통화에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한 발 물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12월, 사망 1명 포함 60명의 인명피해를 낸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시공업체 관계자 등 1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사고의 원인을 ▲1991년 당시 최초 배관 공사 부실 ▲평상 시 열배관 유지‧보수 관리 부실 ▲사고 후 초동조치 부실 등 3가지에서 찾았다. 우선 1991년 최초 배관 공사 당시 용접이 불량하게 이뤄졌다는 다는 점이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었다. 용접이 불량하게 이루지다 보니 27년이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변동압력에
“고양시만 진입하면 빙판길...서울과 비교된다”3일전 셀카로 제설 대비 홍보하던 최성 시장정작 시민 불만에는 댓글 삭제했다는 의혹도뒷북 관계부서 회의, 공무원들 내부 공유 수준 고양시의 늑장 폭설 대처에 시민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지난 20일 내린 폭설에 고양시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22일 현재에도 식지 않고 있다.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최성 시장의 SNS, 각종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20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고양시에는 10cm가량의 눈이 쏟아졌다. 문제는 기상청이 당일 오후 4시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사회적 약자 보호 관계장관회의‘를 열어「사회적 약자 보호대책(부당처우[소위 ’갑질‘] 근절대책)」을 논의․확정하였다.열심히 일하는 사회적 약자가 타인으로부터 정당하게 대우받으며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처우, 관행, 의식 등을 고쳐나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이날 회의는 최근 항공기내 승무원, 건물 경비원, 유흥업소 종사자, 대학(원)생(소위 인분교수 사례), 백화점 점원(소위 VIP 모녀) 등에 대한 폭언 ․폭행, 그리고 알바청년에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겸임교수(전 청와대 외교보좌관실 행정관) # 장면 1 - 목숨까지 걸어야 하나요?반기문 외무장관은 2005년 나이지리아 국빈만찬 헤드테이블에 나온 노란색 생선스프를 맛있게 먹으며, 쉴 새 없이 방문국 외교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한국 기업들의 에너지개발 사업진출권을 둘러싼 세일즈 외교의 현장이었다.사실 좀 전에 나왔던 정체불명의 야채 샐러드에도 손을 대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연출한 용감한 귀빈도 반기문 장관 한 사람뿐이었다. 당시 오바산조 대통령은 호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만찬 음식에 아예 손조차 대지 않고 에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메뉴얼에 따라 사람의 목숨을 살릴 자신이 생겼다는 학생들. 열심히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는 황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모습이 진지하기만 하다.실습용 마네킹 흉부도 압박해보고, 인공호흡도 실시해 본다. 이것이 살아있는 교육이자 체험이다. 학생들은 실제적인 실습시간을 통해 급박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오늘 교육을 받은 황룡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이 응급상황이 생기면 언제든 앞장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