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오준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국민의힘, 고양9)이 지난 19일(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도정활동 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및 하천수질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였으며, 지역구인 고양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식사트램의 조기 착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고덕희 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정례회에서 ‘식사트램! 조기 착공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식사동은 2010년 인구 9,129명이었던데, 비해 2023년 현재 인구는 약 4만6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한 지역이다.이에 비해 지하철역은 물론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교통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고덕희 의원은 “식사1·2지구 개발 시 고
[고양일보] 반기문 전 제8대 UN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직원 월례조회 특별강연에서 “산업혁명 이후 지난 200년 동안 문명 발전으로 삶이 편해졌지만, 지구는 점점 더 망가져 갔다”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면서, “기후위기에 맞서 세계시민의 정신을 가지고 탄소 중립이라는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기후변화를 향한 인류의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고양시 공직자, 시민, 중부대 학생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반 전 총장은 우선 지난 36년 외교부와 10
[고양일보]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차량이 줄지어 늘어섰다. ‘안내’ 컨테이너로 들어선 차에서 운전자가 잠시 창문을 내려 문진표를 받고, 차 안에서 탑승자들이 인적 사항 등을 작성했다. 이후 ‘접수’ 컨테이너에서 문진표를 제출한 다음 ‘검체 채취’ 컨테이너로 차가 이동했다. 운전자와 일행은 차에서 내려 각자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후 다시 차에 탑승해 출구로 빠져나갔다. 차가 머무른 시간은 대략 5분 남짓이었다.고양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산서구 세미 드라이브 스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중요한 것은 미래의 상황에 부합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의 진행방향을 살펴본다면 어느정도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인식오류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야 한다.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인구통계는 유용하다. 인구의 증감이나 연령대의 변화는 산업구조, 노후준비, 청년실업 등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소비도 위축되고 세대간의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미래는
[고양일보] 의정부시는 버스 이용객과 오가는 시민들이 많은 의정부시청 앞 버스정류장을 뉴딜 인력과 함께 시골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버스정류장은 도로변 차량 매연 등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아 도시에서 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 중 하나이다. 시는 이러한 버스정류장 주변 공간에 생화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녹지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기와, 물레방아, 지게 등 한국의 전통이 살아있는 힐링 포인트를 가미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생활 곳곳에 아름다운 자연과 행복한 휴식의 공간을 확대 추진하는 등 시민이
[고양일보] 파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내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 영향을 줄이기 위해 5대 부문(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협력) 19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먼저 도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5등급 차량 저공해화(매연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5등급 차량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는 덕양구청 지상 주차장에서 12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우천 시 취소)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이는 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본 점검은 매월 첫째 화요일 매연측정기를 사용해 운행차 배출기준의 연도별 허용 기준을 근거로 경유 사용 자동차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매연 검사는 1분 이하의 짧은 시간 내 측정 가능하며 검사비는 무료다.허용 기준을 넘더라도 행정처분은 내리
[고양일보] 고양시는 원당지하차도 상부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 관련 주민과의 갈등을 적극적인 소통으로 풀어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성사2동 아파트 방면과 성사1동 상가지역 방면의 가로변 양쪽에는 고양대로 노상주차장 31면이 조성되어 있다. 가로변에 조성되고 주차장 면수도 부족한 탓에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하며, 야간에는 버스와 대형 화물차가 주차하는 등 교통안전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 또한 원당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주거단지에 거주하는 시민도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상가지역은 화재 시 소방차 진·출입이 방해받는 등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친환경차인 전기자동차를 올해 531대를 민간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구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전기승용자동차는 공고일 2월 12일 전일까지, 전기화물자동차는 공고일 6개월 전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자동차 496대, 전기화물자동차 35대이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자동차는 최대 1,32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원을 지원한다.이번 보급사업은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자동차 구매시 보조금액
[고양일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운행을 단속하는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 수가 2018년 2만8,426대에서 지난해 1월 초까지 1만6,418대로 42.2%가 감소했다고 고양시가 16일 밝혔다.이는 고양시가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에 착수한 지난 2004년 이후 16년 만의 최고 실적이다. 시는 지난해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를 위한 ‘저공해화 사업’에 역대 최대인 3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으로 300만원을 지급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바꾸면 500
신정현 "유세차 매연 줄이고 선거비도 아껴“정연우 "유권자 목소리 더 듣고 싶어 시작“ 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한국당)는 매일 저녁이면 중산체육공원을 찾는다. 공식선거운동 이후 시작한 선거버스킹을 위해서다. 휴대용 엠프와 마이크면 별다른 비용도 들지 않는다. 공영주차장 옆 작은 벤치는 이제 지정석이 됐다.선거버스킹은 색다른 선거운동을 고민하던 정 후보에게 길거리 공연을 하는 후배들이 제안한 방법이다. 유권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정 후보는 저녁 7시면 공
고양시가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천연가스버스 137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버스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보조금 대상은 관내 등록된 시내·시외버스 및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및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로서 운송 사업을 목적으로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하는 경우다.천연가스버스 구입 보조금은 천연가스버스 1대당 대형 1,200만 원, 중형 700만 원이다. 천연가스버스의 연료인 천연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소까지 운행되는 왕복거리가 4km이상 넘는 경우
지난 11일 오후 4시 45분경 식사동 동국대병원 사거리 앞에서 시내버스가 출발하면서 흰색의 매연을 뿜고 있었다. 고양시 대표적인 시내버스 회사 소속이었다. 제대로 정비를 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은 왜 일까? 길가에 있던 시민들과 버스 뒤를 따르던 운전자들은 눈살을 찌푸린다.
필리핀은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많은 섬을 가지고 있다. 수도는 마닐라(Metro Manila)이고 공용어는 영어와 따갈로어, 화폐는 페소(Peso)이다. 1페소는 우리나라 25원 정도이다.필리핀은 현재 30일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지만 왕복항공권 혹은 제3국 출국항공권을 소지해야 불법 체류의 오해를 받지 않는다.9월 30일 저녁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0월 1일 새벽 2시 30분경(우리나라가 한시간 빠름) 필리핀 클라크국제공항. 연착에다 마중 나온 분과 연락이 어렵게 성사되어 바기오
고양시 덕양구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덕양구청 앞 주차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화력 발전소와 더불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매연측정기를 사용해 운행차 배출기준의 연도별 허용기준에 근거한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해 매연검사를 실시한다.매연 검사는 1분 이하로 간단하게 측정 가능하며 매연 기준을 넘은 차량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외교 분야 정간물 가운데 하나인 미국 지가 최근호에 게재한 기고문을 보면, 우리 국민들만큼이나 미국인들도 중국인들의 오만방자함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트럼프 대통령 대형사진에 신발을 벗어던지는 성난 아랍권 시민들의 사진과 함께 “Good Foreign Policy Is Invisible (훌륭한 외교정책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제하의 기고문에서 미국의 트럼프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시원하게 비판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누군
국민권익위원회는 동절기를 맞아 목욕탕과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14년 1월부터 ’16년 11월까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목욕장 관련 민원 701건의 분석 결과, “목욕탕이나 찜질방 이용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시설 안전 불안과 물품 도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발표했다. 목욕장 시설의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민원이 101건(14.4%)으로 가장 많았고 물품 도난 피해(14.0%), 카드결제 거부(13.0%), 목욕장 주변 주민의 악취·소음 등 피해(13.0%), 위생 불량(10.7%) 등이
고양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이어 천연가스버스를 올해 111대까지 보급해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관내 등록된 시외·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전세버스 운송사업자가 운송 사업을 목적으로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 천연가스버스 1대당 대형 1200만 원, 중형 700만 원이며 천연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소까지 운행되는 왕복거리가 4km이상 넘는 경우에는 연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고양시는 오는 20일까지 운수업체에 공문을 보내 천연가스버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