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사단법인 밝은미래 경기도지부(대표 박경희)는 3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다문화가정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나의 꿈, 나의 가족, 한국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 등 세 가지 주제로 14명의 다문화 학생이 참가했다.수상자는 △대상 주신군 △금상 정희진 △은상 심소피읍, 나카노 린카 △동상 부이티민, 강호연, 김애인, 이운희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신군 학생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을 접할 때마다 새로운 꿈을 가졌고
[미디어고양파주] 2015년 4월 설립된 밝은미래 경기도지부(대표 박경희)가 17일 일산동구청에서 제3회 ‘다문화·탈북민·중도입국청소년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결혼이민자의 난타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된 이번 대회의 말하기 발표에는 나의 꿈, 나의 가족, 내가 적응한 대한민국의 세가지 주제에 총 11명이 참가했다. “이주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름길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해지는 것이다”라는 박경희 대표는 “우리 동포인 탈북 새터민도 ’이주‘라는 점에서 다문화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