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5월 23일부터 고봉산 정상부 전망대 2개소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고봉산은 일산동구 중산동과 성석동에 위치한 산으로, 일산지역의 허파라 불리며 도심에 인접해 있고 고봉누리길 등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시에서는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고봉산 정상부에 북한산과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1개소와, 일산시가지 및 멀리 북한(개풍군 일대)지역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등 총 2개소를 설치했다.전망대는 기존 등산로와 연계되어 있다. 전망대를 이용하려면 고봉산 만경사 입구와
[고양일보] ‘고양 만경사 석조여래좌상’과 ‘고양 안소공 이훈 및 비인현주 이씨 묘비’가 고양시 향토문화재로 새롭게 지정됐다.이번에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68호로 지정된 ‘고양 만경사 석조여래좌상(高陽 萬景寺 石造如來坐像)’은 고봉산 내 고찰 만경사(일산동구 성석동)에 소재한 작품이다.만경사는 조선 선조대의 문신 모당 홍이상(洪履祥, 1549-1615)이 조상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 문중의 원당(願堂)으로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고양 만경사 석조여래좌상’은 상높이 37.5㎝, 무릎폭 27㎝의 소형 크기에 속하고 조선후기 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누리길(둘레길)은 모두 14개의 코스가 있다.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6.97km/소요시간 2시간 20분), 제2코스 한북누리길(6.5km/2시간 10분), 제3코스 서삼릉누리길(8.28km/2시간 15분), 제4코스 행주누리길(11.9km/3시간 20분), 제5코스 행주산성역사누리길(3.7km/1시간 10분), 제6코스 평화누리길(11km/2시간 30분), 제7코스 호수누리길(6.24km/1시간 25분), 제8코스 경의로누리길(7.25km/1시간 50분), 제9코스 고봉누리길(6.72km, 2시간 30분), 제
고양시 일산서구 한뫼도서관이 제53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숲에서 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태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시인 ‘이다빈’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소설가인 ‘김주욱’강사, 어린이식물연구회 숲 연구가의 진행으로 4월 5일~6월 14일까지 총 10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숲에서 시를 만나다’는 우리 동네 숲의 나무와 꽃들을 알아보는 숲 체험과 이에 대한 감상을 시로 옮기는 시작 수업으로 이루어진다.어린이식물연구회 진행되는 영천사 등산길,
영월 김삿갓면은 2012년 10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인증받았다.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의 모운동(募雲洞)은 해발 1천m가 넘는 망경대산 8부 능선에 자리 잡은 영월의 대표적인 폐광촌이다. 모운동 산꼬라데이길에는 김삿갓포도로 유명한 예밀마을을 지나는 예밀마을길, 굽디굽은 18굽잇길, 18굽잇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송골길, 만경사길, 광부의길, 명상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특히 한때 1만 명이 넘는 주민이 북적이고 영화관, 우체국 등이 있었던 작은 도시 모운동을 잇는 모운동길은 옛 운탄로를 따라 산꼭대기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