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속가능한 마이스(전시복합산업,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시는 마이스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행사 발굴과 유치, 인프라 확대 등에 매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주축 삼아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우뚝 설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관내 주력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
[고양일보] 고양시에 국립종합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과 민간 추진위원회 구성 등 유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5일부터 한술종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한예종 고양시 유치 민간 추진 100인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외적 유치 활동을 펼친다.시는 이미 2017년 장항동 일원에 조성 중인 청년스마트타운 내 약 34,000평 부지에 이전을 제안했다. 또한 올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방안 연구’ 용역 발주 등 이전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유치 활동을 재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국민의힘-대화동, 일산3동)은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마이스산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시정 질문을 했다. 심홍순 의원은 2014년 개장한 이후 약속한 지원시설이 들어오지 않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화아쿠아플라넷’을 예시로 들어 코로나19 시대에 고양시가 마이스산업의 대표지로 앞서가기 위해서 지금까지 방치되었던 한화아쿠아플라넷을 포함한 다른 고양시의 관광시설에 대한 지원 대책과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을 지금이라도 계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경제 침체, 관
[고양일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이 1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함에 따라 내년 9월 착공할 수 있게 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춘 코트라 부사장은 15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정부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정을 환영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킨텍스 제3전시장은 총사업비 4891억원(예비비, 용지보상비 등 제외)을 투입해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중 실시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 이래 1년 동안 고양시의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슈로 ▲고양페이 발행 ▲일산테크노밸리 재원 마련 ▲3기 신도시 선정 등이 꼽혔다.이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민선 7기 1년 동안의 변화를 되짚어보고자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공직자‧언론인 2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다.1위는 10%의 득표수를 얻은 ‘창릉지구’로, 3기신도시 선정에 따른 경제자족도시 구상을 그 골자로 하고 있다. 일산은 ‘IT‧미디어‧마이스산업 특구’로, 덕양(창릉)은 ‘스타트업‧벤처 특구’로 조성하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 통일동산 일대 3.01㎢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와 헤이리마을 등으로 유명한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와 성동리 일원 3.01㎢를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30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경기도내 송탄(평택), 동두천, 고양, 수원화성에 이어 다섯 번째 관광특구로, 지난 2004년 10월 특구지정 권한이 중앙정부에서 경기도로 이관된 이후로는 고양, 수원 화성에 이어 세 번째다.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련 법령 적용이 일부 배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19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3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회의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발전 유도를 위해 올해 초 ‘2019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마이스산업의 육성을 위해 숙박, 쇼핑, 공연관람 등 관련 시설의 집적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난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해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등 3개 지구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양시 외에도 지난해 8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한 광주시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 통일동산 일대 3.05㎢가 오는 3월 ‘문화·예술·안보 관광특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 관련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장소를 각 지역 광역단체(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하는 지역이다.파주시는 2017년 7월 통일동산을 중심으로 한 ‘파주 관광특구 진흥계획’을 만들어 경기도에 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한 이후 문체부와 7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의 과정에서 특구 구역면적 조정과 진흥계획 보완, 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미디어고양파주] 사단법인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가 29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진의 일산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고양시 관광모범사례와 한국관광공사 측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준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 미래 먹거리로 관광을 특화하고 관광산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서 포럼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이날 고양시의 관광모범사례로서 ▲석준호 대표의 ‘원마운트 성공사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219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고양시는 15일 승진의결 내역을 통해 4급 승진 2명, 5급 승진 사전의결 1명, 6급 승진 45명, 7급 승진 72명, 8급 승진 99명 등을 발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급 승진예정자 21명을 선정하였다.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승진인사는 지난 11월 확정한 고양시 인사정책개선안을 반영한 첫 번째 승진인사로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승진자 대다수(21명 중 18명)가 사업부서, 격무부서 근무자로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공직자를 중심으로 선정됐다”고 하였다.발표한 21명의 5급 승진예정자는 2019년도 1월에 승진리더과정 교육(6주간) 이수 후 승진임용 될 예정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가 14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롯데문화홀에서 '미래를 꿈꾸는 고양시, 평화경제특별시조망'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미래경제 방향을 조망하는 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장동욱 고양상의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세미나 세션1은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최원철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할성화'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해 이영성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의 '고양시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합리화 방안'이라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지난 10월 25일 16시에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이재준 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 이재준 시장과 주요 시정 관계자들, 지역경제계 대표로 고양상공회의소 장동욱 회장과 부회장단, 심재권 유니테크빌입주사협의회 회장 등 지회장단, 유인화 고양상의 여성CEO기업인회 회장, 강우람 고양상의 청년CEO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양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애로를 건의하고, 이재준 고양시장은 긍정적 검토 의견을 요청했다.고양상공회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CVB는 고양시와 '마이스 목적지'로서 고양시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제2회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를 27일과 28일 양일간 킨텍스 제1시장에서 개최했다.환영사에서 정재선 고양시 마이스산업과장은 “국내외 저명한 마이스 전문가들과 관심있는 시민이 참가한 두 번째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개최를 축하한다”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마이스 산업은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고양시는 관광특구 지정 지역을 중심으로 마이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 차원의
[미디어고양파주] ’목적지 경제와 파급효과‘주제로 이상열 고양CVB 단장이 목소리를 냈다. 지난 8일 기사를 통해 국내 마이스 산업의 경제적 효용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국내 경제구조 속에서 마이스(MICE)산업의 역할과 효과성에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마이스의 경제적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영향 범위도 확대되고 있어 이러한 파급효과와 효용 결과에 대해 국제 기준의 객관적 측정과 평가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MICE 목적지별 경제발전, ‘우선순위 영역’ 고민파급효과 측정
2005년 개장 후 13년 무상임대 종료 고양시 (주)킨텍스와 3년 재위탁 계약연 17억, 총 52억원 고양시 위탁수입 [미디어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이 (주)킨텍스에 3년간 유상임대(관리위탁)된다. 13년 무상임대 기간 종료에 따른 조치다. 고양시는 관리위탁 계약 체결을 통해 총 52억 가량의 수익을 거두게 됐다.고양시 마이스산업과 등에 따르면 시와 (주)킨텍스는 31일 제1전시장 관리위탁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3년이다. 위탁대상은 전시장 부지 22만3,000m2(제곱미터), 건축면적 8만5,168m2가 대상이다. 제1전시장 건
[미디어고양] 이상열 고양CVB 단장이 칼럼을 통해 세계 마이스산업계의 재정자립 관련 벤치마킹 사례를 공개했다. 마이스의 패러다임이 '국가'에서 '도시'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해 리포트한다. 정부 재정지원, 실험적 도시마케팅 가로막아‘룸택스’ ‘Entree Fee’ DMO 재정 자립 대안멜버른‧바르셀로나 ‘벤치마킹’…공론장 시급국내 CVB(Convention&Visitors Bureau)들에게 있어 안
[미디어고양] 이상열 고양CVB 단장이 에 기고를 통해 초고속 열차, 인공지능, 초고속 전기 분야 국제기술컨퍼런스 개최지로 '중국 지자체'를 물색하는 등 중국 마이스 산업계의 공격적인 움직임을 소개하며, '일반 행사' 중심의 마이스를 지양하고 국내 사단법인 주도 '유망 마이스 행사'로의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세계 마이스산업의 동향과 국내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본다. ICCA의 누어(Noor) 사무국장은 필
[미디어고양] 고양시의 MICE(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고양시 MICE 육성센터’가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시는 지역 특화 MICE 사업을 발굴해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피스동 903호에 공동 사무공간을 마련, 고양시 또는 킨텍스 행사를 진행하는 MICE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구체적인 지원 대상 기업은 MICE 대행사(PCO, PEO) 또는 MICE 시설·서비스 업체로 한국MICE협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법적 효력 있는
[미디어고양] 이상열 고양CVB 단장이 중국의 마이스 시장 변화에 객관적 의견을 듣기 위해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누어(Noor Ahmad Hamid) 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국장을 만났다. 지난 5월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쇼의 ICCA 부스에서 이뤄진 누어 사무국장과의 대화내용이 에 실렸다. ICCA 최다 회원국 확보를 위한 중국의 공격적인 마이스 개척 상황에 대한 기사 전문을 공개한다. Q. 최근 중국 마이스시장의 변화가 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