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일산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9명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일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칠순, 팔순, 구순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 4분께 개량한복 선물과 함께 잔칫상을 차려드렸고, 독거 어르신 35분에게 카네이션과 롤링 마사지기를 선물로 전달했다.칠·팔·구순 잔칫상을 받은 어르신은 “예쁜 한복과 잔칫상으로 함께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어버이날 행
[고양일보] 과거 동구권이 붕괴되기 전에 우리 범죄학자들이 갖고 있던 상식은 사회주의 국가의 범죄통계는 믿지 말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대부분의 사회주의권 국가들이 자신들 국가 내에서 발생하는 통계를 축소·왜곡하여 보고하기 때문이었다.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 굳이 범죄통계를 국가가 축소·왜곡하여 발표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그러나 사회주의 범죄학이라고 할 수 있는 일부 갈등이론을 이해한다면 사회주의 국가의 통계 왜곡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예를 들어 갈등이론가 퀴니(R. Quinney)에 따르면, 자본주
복지관을 통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거울 앞에서 눈 화장(?)에 신경쓰게 됐습니다. 보기 싫게 삐죽 뻗친 흰 눈썹은 뽑아버리고, 눈 가장자리의 주름은 다리미질 하듯 손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를 하고 나면 기분상으로도 좋아져서 그 느낌 그대로 마스크를 쓴 채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을 향해 눈웃음을 지어봅니다. 코로나19 마스크로 눈 아래 부분은 가리고 있어서 얼굴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은 오로지 눈빛밖에 없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짧은 인사의 순간만이라도 이용자들의 마음을 잡고 싶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고양일보] 온스캔스(주) 정일호대표 인터뷰온스캔스(주)는 3D 스캐너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3D 스캐너 전문회사이다. 2010년 온스캔스를 창업한 정일호 대표는 기술력을 밑천 삼아 외국 제품이 차지한 국내 3D 스캐너 시장의 탈환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8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내 온스캔스 사무실에 만난 정일호 대표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인도어로 만든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어제 해외 바이어들한테 다 보냈다”며 “코로나가 정리가 되면 수출을 본격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박 공식 기자: 온스캔스가
[고양일보]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각장애인이 자격안마사를 독점하는 것은 의료법 위임 목적 및 취지에 반하고, 처벌 범위가 부당하게 확장된 결과를 초래해 죄형법정주의에 반한다”며 의료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비시각장애인 안마업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 중앙지방법원의 판결을 비난했다.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시각 장애인이 아닌 무자격 안마사들을 고용해 영업을 하다가 지난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untact) 건강프로그램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셀프 스트레칭 및 마사지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셀프 스트레칭 및 마사지 강좌’는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된다. 내용은 활동량과 운동량 부족 때문에 만성질환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시민들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9월 초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총 24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교육은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라이브톡을 통해 2주간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고양일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정부에서는‘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을 연장하기 까지 했다. 특히 정기적으로 검진이 필요한 임산부의 경우 병원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속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대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와 알아본다.Q1. 코로나19공포, 산전 정기검진은 꼭 가야 하나요?- 산전 정기검진의 검사는 모두 태아의 기형아 진단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필수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방문이 어렵다면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혹시 코로나19와 같
[미디어고양파주] 110일이 지나면서 보라가 먹는 양이 줄어들었다. 성장통으로 인한 정체기라서 그런지 모유를 90ml 정도만 먹으면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얼굴과 허벅지 살이 빠진듯해 걱정스럽지만 다시 잘 먹는 날을 기다릴 뿐이다.보라는 작은 입으로 게처럼 거품을 만들어내고 침을 흘리는 횟수도 늘어났다. 나의 새끼손가락을 넣어보니 제법 힘 있게 깨물기도 한다. 왼쪽, 오른쪽 엄지를 빨기 시작해 공갈 젖꼭지를 물려서 너무 많이 손가락을 빠는 것을 제지시키고 있다. 또 모빌 아래 누이면 두 손으로 모빌을 잡아당기고 주먹을 접었다 폈다
[미디어고양파주] 11화 - 인스타그램 속 만남에서 시작된 인연 어느새 4월 12일이다. 2달째인 60일 기념으로 보라에게 인증샷을 찍어 주려고 옷을 찾아 입혀보았다. 그런데 언제 입히나 싶게 커보였던 옷들이 이제 딱 맞는 것이 아닌가. 보라가 그새 많이 자랐던 것이다. 보라의 손싸개를 빼내니 옷소매에 딱 맞는 것이 신기했다. 주말엔 이틀 동안 벚꽃구경을 나갔다 왔다. 토요일엔 Branch Brook Park에서 ‘2019 Cherry Blossom Festival’을 보기위해 찾아갔다. 엄청 크고 많은 벚나무들이 활짝 꽃을 피워
[미디어고양파주] 보라가 태어나고 한 달이 지나니 40일도 50일도 금방 다가왔다.50일째 날에 조셉정 산부인과에 보라엄마가 검진을 받고 난 후, 보라가 자는 틈을 타서 딸과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정말 여유 있게 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매일 집안에서만 동동거리며 지내다가 카페에서 딸과 커피한잔을 놓고 여유 있게 마주앉아 얼굴을 맞대고 눈을 마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면 볼수록 어른이 되고 아이엄마가 된 딸은 감동이었다.미국에 와서 보내는 모든 순간순간이 행복하지만 특히 딸과 보내는 시간은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할
[미디어고양파주] 삼칠일(아이를 낳은 지 스무하루째의 날)인 3월 4일, 흰 눈이 속복소복 내려 쌓이던 새벽...모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가는데 21일 동안 꾸덕꾸덕 말라가던 탯줄이 잘 아물어 배꼽에서 깨끗하게 똑 떨어져 있었다. 그날 저녁 기다리던 첫 통 목욕을 시켰는데 역시 예상대로 보라는 울지 않고 따뜻한 물속에서 너무나도 편안하게 목욕을 즐겨주었다.삼칠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모유수유에 서로 적응이 되었는지 그렇게도 찾아 헤매며 칭얼거리던 보라는 엄마의 젖을 바로 찾아 빨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자나면서 보라의 입도 조금은 커졌
[미디어고양파주] 젖몸살 마사지를 받고 첫 외출은 최윤희 소아과였다.우리는 총 출동해 보라의 키, 몸무게, 머리둘레 등을 측정하고 최윤희 선생님께 진찰을 받았다. 보라는 큰 문제가 없으나 또래들보다 작기 때문에 열심히 먹고 한 달 후에는 좀 더 자란 모습으로 보기로 했다. 예약을 하고 짧은 외출동안 보라가 보채지 않아서 무사히 집이 돌아올 수 있었다.집에 온 후 딸은 보라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해 젖을 물려보고 보라도 계속 어색한 엄마의 젖꼭지를 빨기 위해 애를 써 보지만 조그마한 입에서 계속 빠져나와 힘들어 했다. 딸은 또 그런 보
[미디어고양파주] 2월 12일 밤, 나와 딸 그리고 손녀 3대 여인 셋의 첫날밤 우리는 함께 잠들었다.보라가 칭얼거려서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분유를 물려주니 이번에는 약 35ml를 먹었다. 트림을 시키고 나니 보라는 새까만 태변을 누었고 기저귀를 갈아주니 편안한 듯 금세 스르륵 잠에 들었다. 보라를 재우고 큰일을 치룬 우리도 얼른 자야한다면서 잠을 청했다.다음날 아침 8시 40분에 조셉 정 선생님이 방문해 딸의 몸 상태를 체크해 주셨다. 그 후에 딸은 모유수유를 해야 한다면서 제대로 돌지도 않은 젖을 매번 물려가며 조금씩 감각을
[미디어고양파주]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대표 문찬곤)가 1일 2018보건산업성과 교류회(이하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교류회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과 국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표창을 통해 격려하는 행사다.스마트디바이스와 메디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은 의학전문인력과 공학도가 협력하여 설립한 회사다. 주력제품인 저주파 마사지기 닥터뮤직3는 한국식약처, 미국FDA,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완료하고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일과 10일 베트남 하노이시의 중견 스파 기업 두 곳이 줄줄이 고양을 찾았다. 방문 목적지는 백석동의 미앤지코스메틱. 고양을 찾은 이들은 고급 스파 프랜차이즈 기업들로 서비스에 사용할 제품 바이어들이었다.4년 전 베트남 스파 시장은 도약기였지만 현재는 황금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가성비와 제품의 안정성으로 한국의 스파 화장품의 인지도가 상승세를 탔기 때문이다. 시장 규모는 연 15%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제품군은 바디와 남성용으로 제품군이 확산 추세다.‘포스트 차이나’ 수출 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에 뷰티
[미디어고양파주] ‘한류 열풍을 타고 메콩강 경제권(GMS) 판로 개척에 순풍 닻을 달았다’.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2차 시장개척단의 희소식이었다. 캄보디아(프놈펜), 라오스(비엔티안)에서 총 143건 80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27건, 27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해 4월 초에 달성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특히 라오스 비엔티안 상담회에서는 높은 바이어 매칭률을 기록하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계약 건수도 시장개척단의 라오스 상담 전체 건수인 110건에 육박하는 108건에 게약
[미디어고양파주] 턱선의 날렵함이 사라지고 팔자 주름이 깊어지는 현상은 피부 노화의 징후다. 그러면서 페이스 라인은 계란형에서 사각형으로 변한다. 다소 뭉툭한 턱선과 함께 날렵한 이미지는 사라진다. 다소 후덕한 얼굴형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한정숙 미엔지코스메틱 대표는 이러한 피부 노화를 늦추는 평소의 피부 탄력 강화 관리를 강조한다. 여름철 지친 피부를 관리하며 칼바람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일상 속 건강한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피부 속 수분 관리가 가장 중요노화의 주범은 피부 건조다. 나이가 들면서 재생능력이 떨어져 각질이 피부
[미디어고양] 생활 수준 향상으로 자기관리 차원의 미(美)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져 왔다. 이제 현대사회에서 외모관리는 사회적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는 수단으로까지 변화했다.“자신이 지닌 개성을 살려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는 나이, 성별에 상관없는 세계 공통적 현상이다. 외모 관련 산업도 이러한 소비성향을 기반으로 세분화되면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2000년에 뷰티산업에 관심 배경을 설명하는 한정숙 대표는 2002년 미앤지를 설립해 산삼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만든 ‘닥터킴스(Dr. KIM’S)’화장품을 개
남성들에게 10만원 가량의 화대를 받고 태국 성매매여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한 기업형 퇴폐 마사지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양경찰서(서장 김병우)는 고양시 일대 퇴폐 마사지업소 8개소를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성매매대금 10만원을 받고 태국 성매매여성들과 1만3천회 가량 성매매를 알선하고 13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총책 A씨(40세) 등 27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에게는 범죄단체조직 혐의가 적용됐는데, 고양서에 따르면 성매매조직에 첫 적용된 사례다. 27명중 4명이 구속, 성매매영업을 위해 건물을 제공한 B씨(51세) 등
동아전람이 주관하고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동아전람 박람회는 제44회 MBC 건축박람회, 조명박람회, 공공시설 및 조경박람회,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홈&리빙페어, 차·공예 박람회, 가구엑스포 등 9개 박람회와 4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동아전람 박람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