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30일 본서 강당에서 임병호 서장과 각과 과장, 직장협의회 회장,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 처리를 위한 ‘일산동부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일산동부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6월 11일 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공무원직장협의회법)에 따라 출범하게 된 것으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류창민 경사와 협의위원 9명을 포함해 총 144명의 가입회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이날 행사에는 직장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17일 마두지구대 앞으로 택배박스 1개가 도착했으며, 안에는 마스크 6장과 함께 편지가 들어있었다고 20일 밝혔다.편지에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다른 사람이 사용했으면 한다”, “수량이 얼마 되지 않아 부끄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마두지구대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임병호 서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국민들이 있어 모두에게 힘이 되고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듯 여성들에게 다가가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고 이를 보관하던 남성이 붙잡혔다.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들의 신고가 결정적이었다.일산동부경찰서는 7일, 지하철에서 여성들의 신체 특정부위를 불법 촬영한 김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지난 9월 5일 자정 지하철 3호선 내에서 술에 취한 척 여성들에게 다가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불법 촬영하던 중 승객의 112신고로 덜미가 잡혔다.시민들에게 112신고를 접수받은 마두지구대는 출동 중에도 신고자와 통화하며 김 씨의 동선을 파악했고 마두역에 하차하여
거액의 현금을 주인에게 찾아준 경찰의 선행이 화제다. 경찰은 습득신고 후 한 달간 인근 아파트단지를 돌며 현금을 분실한 시민을 수소문해 왔다.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에 따르면, 마두지구대 소속 김진효 순경과 노희범 경위는 지난달 6일 오후7시경 ‘다액의 현금을 주웠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현금 425만 원을 인계받았다. 이후 경찰청 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에 입력·관련부서(생활질서계)에 현금을 인계했다.여기까지였다면 현금은 주인을 찾지 못할 뻔 했다. 김 순경과 노 경위는 현금이 고액임을 감안해 분실자가 어려움을 겪
일산동부경찰서 백석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정철국)는 지난 28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를 새로이 발족하였다. 백석지구대는 작년 12월 초 일산경찰서가 동부와 서부로 분리되면서 백석동 그레이스병원 뒤편에 신설된 지구대(일산동구 장백로 76)이다. 이전에는 지역 청소년단체 공간으로 활동되기도 했지만, 일산동부경찰서 소속 지구대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현 위치에 만들어지게 되었다.지구대 현재 직원이 43명(정원 46명)이나 되어 현 시설로는 공간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느껴
고양시가 각 구별로 1개씩의 경찰서를 갖추게 된다. 그동안은 일산동·서구를 관할하는 일산경찰서와 덕양구를 관할하는 고양경찰서 2개서가 있었지만 오는 11월 21일 개서 예정인 일산서부경찰까지 포함해 총 3개서 경찰서가 운영이 된다. 일산서부경찰서 신축 청사는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건너편 1만3천224㎡에 전체면적 9천22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착공되었고 경찰서에 배치될 경찰 인력은 300명 이상이 될 예정이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한 관계자는 “일산서부경찰서는 아직 개서식 날짜는 정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