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주지 각심 스님)에서 동안거 해제 일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5,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양산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 길상사 주지 보산 스님 등을 비롯하여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다.불자들이 모금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동안거 해제일 전후로
[고양일보]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관산동 근린공원에서 고양시 관계자를 상대로 현장에서 시계탑 조형물 철거를 요구, 관산동 주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즉각 철거 답변을 이끌었다.당일 현장에는 권순영 예비후보,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민숙 시의원과 고양시청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 양현종 덕양공원관리과장, 관산동 주민들이 참석했다.관산동 근린공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공원 조성 전부터 기대와 관심을 받아온 공원으로 2023년 6월에 준공됐다.그런데 2023년 11월 중순경 고양시 공공조형물
[고양일보] 지난 3월 2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6000명이 넘는 당원들이 몰려와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들을 연호하며 고양체육관을 가득 메웠다.엿새 뒤인 8일, 이번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 대한 선거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8000명이 넘는 당원이 참석했다.김기현 당 대표와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 그리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한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특이한 이벤트도 있었다.지난 6개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초록더하기’ 봉사단은 홀몸 어르신께 드릴 200개의 소창행주와 손수건을 직접 재단, 제작하여 마두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또한 초록더하기 봉사단은 마두동 일대 줍깅(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과 우유팩/멸균팩을 수거하여 교환된 휴지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추진 운영하고 있다.초록더하기 신명수 단체장은 “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청(구청장 방경돈)이 여름철 수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수로 준설 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일산동구청은 우기에 대비해 마두동 1029번지 보행자도로 일원 산황동 657-2번지 일원 도로변에 위치한 약 320m에 해당하는 배수로에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빗물받이 1,200개소에도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낙엽, 토사,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아울러 강우에 따른 지반 연약화로 발생한 포트홀 410건에 보수를 진행하고 도로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 절삭포장을 실시했다.일산동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오는 ▲ 7월 11일(월) ~ 7월 13일(수)은 풍산동 벚나무 공원에서 ▲ 7월 14일(목) ~ 7월 15일(금)은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강촌 손길마켓(수제품 프리마켓)을 개최한다.지난 6월 16일부터 시작된 강촌 손길마켓은 고양시 수제품 사업육성, 판로 확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10월 말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가죽·목공예·패브릭·도자기 등 수제품 판매 ▲고양시 특산품·화훼 판매 ▲곤충·
[고양일보] 고양시가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후속대책으로 실시한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시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안전사고의 전방위적 예방을 위하여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20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한 후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관합동 특별점검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90년대 조성된 일산지구 내 지하철 3호선 대화~백석 6km구간을 대상으로 주변 건축물 203개소에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6월부터 10월까지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매월 첫째, 셋째 목·금요일 수제품 프리마켓인 ‘강촌 손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 접근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간 중 ▲7월 11일(월)~13일(수)은 풍산동 벚나무 공원 ▲9월 5일(월)~7일(수)은 중산동 중산체육공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강촌 손길마켓은 고양시 수제품 사업육성, 판로 확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가죽·목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이번에 추진되는 민‧관 합동 특별점검은 시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안전사고의 전방위적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90년대 조성된 일산지구 내 지하철3호선 대화~백석 6km 구간을 대상으로 주변 건축물 203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시는 정밀점검 등 특별점검이 필
[고양일보] “출근길에 쏟아지는 지역구 주민들을 한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자전거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골목 골목을 배우자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누비다 보면 지역구 구석구석의 민원사항이 눈에 들어오고 주민을 좀더 가까이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의회의원 선거 제8선거구(정발산동, 중산1·2동, 일산2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는 코앞으로 다가 온 6.1지방선거일을 앞두고 자전거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아내와 함께 아침 출근길을 나란히 달리며 인사말을 건네면 예상 밖으로 주민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1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 (사)홍법문화복지법인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스크 5만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시관계자가 함께 했다. 전달받은 2천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매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여래사(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소재)는 2011년부터 공양미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안전진단결과를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경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이번 안전진단은 (사)한국건설안전협회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45일간 사고 발생원인,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 유무, 구조적 안전성, 손상상태 등을 진단하여 보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했다.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해당 건물의 지하 3층 기둥파손에 대한 건축 분야 주요 원인으로 ▲말뚝(pile)지정 기초를 매트(mat)기초로 변경
[고양일보] 고양시는 4일 마두동 상가건물 지하 기둥파손 및 주변 지반 일부 침하 현장에 대해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해당 건물 지하 2층과 3층에 파이프지지대(잭 서포트) 99개(오전 55개, 오후 4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지난 1일 새벽1시 설치완료한 파이프 지지대(잭 서포트) 55개까지 합하면 총 154개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다.시는 지반침하로 인한 하수관로 처짐현상이 발견된 약 15m 구간에 대해 하수관로 (PVC 이중벽관) 교체공사를 실시했다.전기선, 가스관 등 다른 지하매설물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고양일보] 지난 해 12월 31일 일산동구 상가건물에 붕괴위험이 발생함에 따라 건물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해당건물 지하3층 기둥이 일부 파손됐고 주차장 입구 앞 인도의 지반이 직경 5m, 깊이 0.5m정도 침하됐다. 해당건물은 1995년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3층, 지상7층 상가건물이다.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소 등이 입주해 있다.재난당국은 오전 11시34분 사고신고를 접수했고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서 및 경찰, 고양시 재난대응기동반 등 4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시민들의 안전을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 지원과 함께 일상 공간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 미술’은 지하철 3호선 원당역과 고양아람누리 야외공간에서 침체된 공간을 예술이 숨 쉬는 따뜻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양시가 사업지 선정과 작품 공모를, 고양문화재단은 제작지원과 3년간의 운영을 각각 맡아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미술인들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창작 활동에 대한
[고양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은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일산 화상․경륜경정장의 폐쇄를 요청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낙민초등학교로부터 불과 88m 떨어진 곳에서 22년째 영업하고 있는 일산 화상․경륜경정장은 일산주민으로부터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훼손하는 주범으로 손꼽혀왔다. 또 해당 시설은 올림픽스포츠센터와 같은 건물에 입주해있어,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학생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현행 교육환경보호법은 교육환경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마두동에 위치한 일산차병원이 오는 12일 개원 기념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총 20여종)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건강검진 지원은 이달 초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산동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을 중심으로 건강검진 대상자 선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강중구 일산차병원장은 “이번 무료건강검진 지원사업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중국인이 일하던 국립암센터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 209명 모두 23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양시는 지난 22일 오전 국립암센터 공사 현장에서 일했던 중국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공사장 현장을 폐쇄했다(본지 23일자 기사 참조).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설촌공원 인근에 임시 거주 중인 6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22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결과였다.A씨는 지난 10일 부천에서 가족 돌잔치에 참석했고,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국립암센터 공사현장에서 일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마두동 설촌공원 인근에 임시 거주 중인 6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22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국립암센터 공사현장에서 일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체류지가 서울시 동대문구로 등록된 외국인으로 고양시 확진자 수 집계에선 제외됐다.A씨는 지난 5월 10일, 부천에서 가족 돌잔치에 참석했었고, 16일 기침 증상이 발생했다. 20일 부천 돌잔치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21일 오전 9시 20분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았고, 22일 오후 5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