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등산사고와 농기계사고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등산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최근 5년간(‘14~’18, 합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6,718건으로 연간 7000건 이상 일어나며 등산사고로 2만8262명의 인명피해(사망·실종 875, 부상 27,387)가 발생했다. 특히,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
고양시는 지난 8일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등산객들의 안전산행을 당부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은 등산객들의 사소한 실수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되면서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시 녹지과와 3개 구청 환경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 및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