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환경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생태환경교육 교원연수 과정을 2024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한다.연수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전문가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생태교육이 학교 교과 과정 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고양시의 자체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 실습이 포함된다.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의 기본은 시민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실천에 나서는 것”이라며 “현재 고양특례시는 생애주기별
[고양일보] 정발초등학교(교장 김미정) 학부모회는 학교 후문 쪽 체육관 벽에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예쁜 벽화를 그려 학생들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등굣길을 선물했다.정발초등학교는 일산 신도시 건설과 함께 지어진 30여 년 된 학교이다 보니 지역의 명문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되어 낡은 곳이 있었다.특히 학생들이 등교하며 바로 마주하는 후문엔 체육관 건물이 바로 앞에 있어 등교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한다는 의견이었다.이에 정발초 학부모회는 학생들이 좀 더 밝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벽화 그리기 작업을 계획하게
[고양일보] 김종혁 위원장(국민의힘, 고양병), 이상원·고덕희 시도의원은 5월 15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인선ENT 등 폐기물업체가 불법 영업·고양시 비호로 식사동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당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학교와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인선ENT, 신성콘크리트, ㈜대봉의 건축폐기물 처리와 골재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소음 등으로 10여년 동안 식사동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김 위원장은 “조사 결과, 이들 세 업체가 지난 10여년 간 납득하기 어려운 많은 위법과 탈법을 저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지난 16일 개최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유해시설 문제는 고양시가 산지 복구를 원칙대로만 했다면 벌써 해결됐을 일”이라며, “폐기물처리시설로 운영될 수 없는 임야 한가운데에 비정상적으로 유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식사동·고봉동 일대에는 양일초등학교 등 학교와 아파트 주위에 대규모 건축폐기물처리장, 레미콘공장, 골재장 등 유해시설이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시는 현재까지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의원이 인선 ENT 폐기물처리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유해시설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고덕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10년 전 양일초등학교 등교거부 사건을 기억하냐”며 질문을 던졌다.식사동에 위치한 이 학교는 불과 100미터에서 350미터 거리에 대규모 건축폐기물처리장, 레미콘공장, 골재장 등 유해시설이 있다. 이 시설들로부터 시멘트 먼지, 소각 먼지, 유해가스, 비산 먼지 등이 발생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급기야 2012년 2월 7
[고양일보] 지난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던 ‘2022고양도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고양특례시는 도시정비활성화, 환경, 평생학습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및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약 3,000여명 시민들과 함께 고양시 비전과 정책방향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에는 주한 네덜란드대사, 런던대학교(UCL) 바틀렛 건축학 교수, 빅토리아 웰링턴 건축대학 교수, OECD, UNESCO 등 국제기구 전문가, 모트 맥도널드(Mott MacDonald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 9월 13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2022년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양시는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비 경감과 학자금 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양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조례」에 따라 작년부터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지원대상은 29세 이하(1993년 이후 출생)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소득 8구간 이내인 장애인 및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대학생 △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 정서 돌봄 프로젝트 ‘MIND HELP’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MIND HELP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아동·청소년의 학습결손, 학교 부적응, 등교 거부, 미디어 과몰입, 가족관계 갈등 등의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심리 지원 활동 물품을 제공하여 건강한 정서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프로젝트에서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센터 등록 아동청소년 약 360명에게 만들기 활동 키트를 전달했다. 아동에게는
[고양일보] 고양 성라초등학교(교장 한도연) 문화예술부에서는 행복한 등굣길을 위한 가야금과 국악합창 공연 활동을 7월 4일(월), 7월 7일(목), 총 2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 성라초는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인 가야금과 국악합창 수업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과 후 음악실에서 한 학기 동안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을 많이 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준비하였다. 등교 시간 8시 30분 ~ 9시까지 짧은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문화예술 활동의 다양성을 알게 되었고, 모두를 한마음 한뜻으로 이어주는 매개체
[고양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0일 고양지역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고졸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2022 고양 직업교육협의회’를 가졌다.고양 직업교육협의회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고은정 경기도의원, 김해련 시의원,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 관내 특성화고 5개교 교장, 특성화고 취업담당부장, 고양 진로교사 지역장 등으로 구성 되었다.이날 협의회는 고양지역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산관학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직업교육 인식개선
[고양일보]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고민하는 가운데 고양시 ‘희망-내일 일자리’ 참여자들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희망-내일 일자리 사업’은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양시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전문퇴직자등을 대상으로 전공과 경험을 살린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 4명이 다함께 돌봄센터 매니저로 고양시 관내 ▲중산 ▲대화 ▲원당 등 3곳의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활약하고 있다.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7일 고양시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상반기 ‘고양 상생교육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에는 고양시 평생교육과장, 고양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장, 중등교육지원과 장학사 등 12명이 참여해 학습취약 학생 온라인 수강지원, 학교 과밀학급 해소 방안 마련, 원거리 초등학생 통학버스 지원 사업 등에 관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2021년부터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교육지원청이 교육현안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협업시스템인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 협약을 체결하
[고양일보] 고양시는 2022년 1학기부터 고양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시는 청년세대와 부모님들의 대학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2월 11일 조례개정안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2022년 1학기부터 등록금 지원이 확대 시행된다.따라서 이번 학기부터 기존 지원 대상이던 복지대상 대학생과 가구소득 1~8구간 장애·다자녀가정 대학생뿐만 아니라 가구소득 1~3구간 전체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또한 학업을 위해 고양시가 아닌 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학생도 일정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정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앞 교통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다.초등학생 학부모 단체인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희정)는 저번 4월 현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등교시간에 맞춰 일산서구 관내 24개 초등학교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순회 실시하고 있다.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은 “평소 학교 앞 등굣길 교통질서 유지를 하고 있었으나, 올해에는 일산서구청에서 함께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예방에
[고양일보] 국어 단어의 한자어 비중이 70%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한자를 병기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현재 초등학교 국어 교과용 도서의 55%가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지만, 학생들이 한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이로 인해 문장력과 사고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단어에 대한 세대 간 이해도 차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국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어휘력 증대를 위해 초중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용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고양일보] 보건복지부는 의료사회복지사와 학교사회복지사 자격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의 「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법률 제15887호, ’18.12.11. 공포, ’20.12.12. 시행)으로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던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자격’을 국가자격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려는 것이다.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수련기관에서 1년 이상의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제4회 고양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1100명의 시청자가 함께 한 가운데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를 확장하기 위해 고양시 청소년 7개 팀의 정책제안 발표가 진행됐다.본선 방송은 ▲본선진출 7개 제안자의 정책 발표, ▲현장 심사위원의 평가, ▲비대면 모니터링단의 문자 투표 및 실시간 질의응답, ▲청소년 보컬동아리 ‘투스퀘어’의 비대면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현장 심사위원으로는 김덕심 위원장(고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영자
[고양일보]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는 지난 15일 본교 고양캠퍼스에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여명을 초청해 ‘2020 장애학생 초청 진로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와의 장애학생 연계교육 계기마련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대학소개를 시작으로 진로체험과 재능기부 프로그램(개인 프로필 사진촬영, 드론날리기 실습 등), 장애학생과의 간담회,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고충에
[고양일보]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센터 사업과의 공동협력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국립재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도서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희망제작소, sopoong,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연세대학교 i7 메이커스페이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을 14일 체결했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사회혁신 분야와 관련한 1)중장기 계획 수립, 정책 협의, 신규 사업 발굴 2)교육, 지도(코칭), 상담 프로그램 개발
[고양일보] 고양시는 올해 6월부터 관내 6개 초·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치유텃밭 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치유농업 강사 파견뿐만 아니라 텃밭조성 재료와 교육물품을 지원해 농업의 치유기능을 접목한 텃밭 교육을 아람초등학교 등 6개교에서 각 13회 내외로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시기가 늦어지면서 치유농업 강사들이 학교 노지 텃밭에 감자, 잎채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