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민의힘 손동숙 시의원(장항1·2동, 백성1·2동)은 11월 26일 제249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고양 희망알바 6000’(이하 ‘알바6000‘)은 ‘어거지로 만든 일자리’로, 정착 취약계층이 몰라서 신청조차 못했다고 집행부를 질타했다.손 의원은 알바6000은 좋게 봐도 반만 성공한 사업이라며, 실패한 점은 ▲ 사업의 영속성과 거리가 먼 사업함으로써 고민하지 않은 서투른 생각에 머문 행정이란 점 ▲ 공고 기간도 짧고 홍보 방식에도 문제가 있어 고양시민 대부분이 몰랐다는 점 ▲ 정작 취약계층의 시민은
[고양일보] 2019년 겨울 코로나19가 세계를 뒤덮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모범적 대처능력 국가로 주목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곧 사라지는 것 같았다.하지만 여름을 지나 가을에 진입하면서 대한민국에선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었다. 그동안 경제, 사회, 교육 등 각 분야에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들을 만들어 실행에 옮기는 혼돈의 시간이 계속되었다.고양시에서는 ‘고양희망알바 6000’이라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이 6월에 1차로 공고되어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었다.과거와 다르게 참여자격이 다양했다. 만 18세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