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수도권과 광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여름휴가 분산 사용을 당부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7월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감염이 피서객을 매개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단장은 “지난 4월 말에서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세도 함께 증가했듯이, 방역망에 허점이 생기는 곳엔 언제나 코로나19의 위험이 도사
[고양일보] 고양시 능곡동의 ‘대곡역 두산위브’ 아파트 분양가에 고양시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당초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려던 대곡역 두산위브의 분양 일정이 돌연 연기됐는데, 그 이유는 고양시가 분양가격이 높다고 판단, 분양가격의 조정을 요구하면서 분양승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파트 분양 단계까지 재개발 사업을 끌어온 능곡1구역 조합과 건설사인 두산건설은 지난달 26일 고양시에 분양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분양승인권을 쥐고 있는 고양시는 곧바로 분양승인을 하지 않고, 사업자가 입주자 모집 시 공개하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재정비촉진지구 중 능곡1구역이 가장 먼저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능곡1구역은 뉴타운 지정 당시 진행된 노후도 조사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법적 소송이 진행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구역이다. 능곡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두산건설은 이달 중에 ‘대곡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4~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아파트 63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입주예
능곡1구역 재개발(조합장 김관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8월 29일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지난달 26일부터는 조합원을 상대로 이주비 신청을 받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 이주가 시작된다.426세대의 낡은 주택을 헐고 새롭게 재개발 되는 이곳은 40.982㎡의 대지위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등 691세대(오피스텔 포함)가 들어서선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지하철3호선 대곡역과 경의선 능곡역까지 각각 도보로 약10분 정도의 더블역세권인 이곳은 향후 GTX가 대곡역을 경유할 것으로 보여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하지만 능곡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