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올해부터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2월 10일 고양시청에서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일산복음병원 관계자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성실납세자에게 종합검진비 20% 할인 등 의료비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양시는 지방세를 체납 없이 5년 이상 계속하여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성실납세자를 존중하고 우대하는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2월 6일 본서 서장실에서 인제대학교 신동운 교수를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신동운 교수는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 양주소방서 구급지도의사를 7년 이상 역임했다.신동운 교수는 기존 이정훈 교수(동국대병원)와 함께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구급지도의사’란 병원 전 단계의 119구급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들은 현재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향후 지역 개발로 더욱더 심각한 교통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고양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은 “지금도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인접한 탄현택지(3,600호) 조성으로 일산교, 고양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최악의 정체가 예상된다”면서, “고양시는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관만 하고 있어, 우리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립 시, 고양시에서는 고양선 철도를 은평구 새절-중산(복음병원)을 건의했으나, 결국
[고양일보] 지난 1월 13일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산업기반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양시는 이 사업들을 묶어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라는 의미로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 라는 통합 브랜드 명칭에 담았다. 일하고, 놀고,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100만명 인구에 걸맞은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지원을 위한 ‘2021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보조금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2021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보조금을 편성, 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1억 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6.7억 원의 보조금을 동국대에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6월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고양시와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동국대학교 의과학연구소는 국비 70억 원, 고양시에서 9년간 6.7억 원
[고양일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설치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6일까지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견된 가운데, 고양시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12곳인 고양시 임시선별검사소 중에서 확진 판정받은 4명은 모두 화정 문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시민이다.고양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 지 사흘째인 지난 16일까지 시민이 자발적으로 받은 무료 코로나19 검사는 총 2174건으로 신속 항원검사가 1109건, PCR 검사가 1065건이다.고양시는 지난 11일부터 ‘안심카(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주교 제1공영주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고양시정)과 홍정민 의원(고양시병)은 16일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바이오메디클러스터 조성 :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일산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일산테크노밸리 내에 바이오메디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일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용우 의원(고양시정), 홍정민 의원(고양시병), 그리고 명지병원 출신인 신현영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발제자로는 보스턴컨설팅(BCG) 바이오섹터 우지윤 이사와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실 김열
[고양일보]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권범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총회에서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는 국내 소아재활을 대표하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와 전문가과정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소아재활의학 교과서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날 무료시술 행사와 장애아동 재활과 관련된 정부 정책 수립에 전문가 단체로서 폭넓게 참여해 장애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옹호에 앞장서고 있다.권범선 신임 학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술활동과 봉사활동에 많은 어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26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과 봉사자들을 위해 명지병원 등 관내 선별진료소에 응원메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센터소속이자 재난대응을 위한 고양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서 2월 19일 “코로나19로 사명감과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인과 현장 업무지원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긴급 대책회의 논의를 거쳐 응원메세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응원메세지와 간식은 명지병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병원,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
[고양일보] 고양시의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 6개 병원이 정부가 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91개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더 많은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1차로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유형 기관은 55곳,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B 유형기관은 36곳이
[미디어고양파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당초 8월말로 알려진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 발표시기가 9월 이후로 연기된다. 국토부 광역시설 운영과 사무관은 20일 “현재는 대광위원들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심사 전인 상황이며 기본구상을 이루는 안건을 작성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사무관은 “기본구상안 발표 시가가 정해진 바 없다. 다만 8월말은 힘들 것 같다”고 전해 발표시가가 9월 이후로 미뤄졌음을 시사했다. 9월 이후로 연기된 국토부 대광위의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이 중요시되는 것은 고양시의 미래 광역교통망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8월말 마련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기 위해 국토부가 각 지자체의 광역교통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25일 이재준 고양시장은 철도‧도로 사업 14건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이날 국토부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주관으로 의정부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망 구축 간담회’가 열렸다. 대광위는 지자체 의견수렴을 위해서 6~7월 총 8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날 간담회는 8차례 중 경기서북권 지자체 장이 참석하는 하루 일정이었다. 이날 감
[미디어고양파주] 건강이 위태롭던 조정 산황동 골프장백지화 범대위 대표가 9일 단식을 중단했다. 조정 범대위 대표가 단식한 지 17일째 되던 날이었다. 고양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조정 범대위 대표가 단식 중단 직전까지 복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범대위 대표가 더 이상 단식을 이어갈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 되자 이를 안타까워하던 주위에서 단식을 만류하고 조 대표를 9일 오후 일산복음병원 중환자실로 급히 옮겼다. 조 대표는 이날 밤 9시경 중환자실에서 다시 일반병동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오늘(10일)
[미디어고양파주] 12월 4일(화) 저녁 8시 41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42번지 부근 흰돌마을 4단지 앞 도로 및 인도에서 지역난방공사(사장 ) 난방 배관이 파손되어 1명이 사망하는 등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고 당시 파손된 배관을 통해 엄청난 수증기 및 고온의 물이 흘러나왔다. 사고 현장에 운행 중이던 운전자 등은 사고가 나자 밖으로 대피하면서 고온의 물에 의한 화상을 입었다.사망자가 발견된 것은 저녁 10시 25분경이었다. 현장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저녁 8시 41분 사고 발생, 44분
19일 오전 08시 58분경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서울 방향으로 가는 고골교차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버스 승객 등 1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귀가하였다. 이날 사고는 시내버스 운전자가 전방주시 부주의로 앞서가던 25톤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 여파로 25톤 트럭이 앞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이 발생했다.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하여 25명이 타고 있었으나, 버스 승객 등 13명이 모두 경상을 입어 명지병원,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이 25일 ▲경제활성화와 세수증대 ▲교통혁명 ▲고양시 브랜드가치 증진 ▲시민중심 행정 ▲보편적 복지와 문화도시 등의 내용이 담긴 5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박윤희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인구가 100만 명을 넘었지만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매일 아침 30여만 명의 시민이 장거리 출퇴근에 힘들어하고 있다. 여전히 대중교통 체계구축이 미흡하여 고양시에 살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집값은 경기도 평균보다 떨어지고 같이 출발했던 5개 신도시 중 최저가에 달해 시민의 박탈감이 커졌다”면서, "민주당은 개혁과
덕양구의 한 건설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한 A씨(46, 남)는 지난 19일 저녁 9시경 H건설 공사현장에서 동파 발생여부를 확인하던 중 2미터 아래 기계실로 추락했다.이후 A씨는 뇌출혈 증상을 보여 인근 명지병원과 동국대병원에서 치료을 받았지만 사망했다.
지난 11일 오후 4시 45분경 식사동 동국대병원 사거리 앞에서 시내버스가 출발하면서 흰색의 매연을 뿜고 있었다. 고양시 대표적인 시내버스 회사 소속이었다. 제대로 정비를 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은 왜 일까? 길가에 있던 시민들과 버스 뒤를 따르던 운전자들은 눈살을 찌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