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달 31일 목동동 고인돌 산책로에 설치한 야외 무더위쉼터에서 산림병해충예찰단원 20여 명과 함께 산림병해충 방제활동에 나섰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 내 큰 나무와 공원 내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그러나 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로 인해 매미나방 유충과 선녀벌레 등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대량 발생해 시민들에게 혐오감과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시민들이 폭염에도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해충은 아니지만 최근 지역 곳곳
[고양일보] 파주시는 11일 월롱면 월롱산과 검산동 주변 산림·농경지 100ha에 대해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업방제는 파주시 산림농지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2명,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협방제단 4명,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방제단 1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역방제기 1대, 방제차량 7대를 활용해 매미나방 유충 주요 출몰지에 중점 방역을 실시해 개체수를 줄이고 있다.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로 매미나방 알이 죽지 않고 겨울을 나면서 더 많은 매미나방 유충이 산림지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지난 14일 미국선녀벌레, 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돌발해충이 과일나무와 밭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가 말라 죽고 해충분비물이 그을음을 유발하는 등 피해가 많아 원흥동, 원당동, 원신동 등 돌발해충 발생우려지역 농경지 67.7ha와 인근 산림을 중심으로 공동방제를 진행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 및 각 구청 환경녹지과는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예찰 등 지속적으로 협업해 돌발해충의 피해를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