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토요일 식사 1통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회관에서 즉석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늦은 오후 시간에 열린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에는 노인회, 부녀회 등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정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각종 민원처리 상황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고, 이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원당지역에서 백석동으로의 시청사 이전과 관련된 교통대책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시청사의 원당 존치를 주장하는 단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구청장 방경돈)은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산동구 산황동 도촌천 인근에 설치된 ‘산황1 배수펌프장’에 총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중펌프 용량증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2012년에 설치된 산황1 배수펌프장 인근 지역은 지방하천인 도촌천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빈번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펌프장 증설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이러한 지역상황을 고려하여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에서는 수리계산과 강우빈도를 재 조정해 기존의 5마력 1대로 운영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6월부터 ‘고양 희망알바 6000’의 참가자 1007명이 참여한 ‘드림(Dream)하천 조성사업’을 지난 11일 마쳤다.이번 사업은 관내 4대 하천(창릉천, 공릉천, 대장·도촌천, 장월평천)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부유물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생태교란 외래식물 퇴치 및 제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했다.두 차례 8월과 11월에는 걸쳐 코스모스・천인국・수레국화 등 꽃씨 370kg 파종과 구절초・금계국・수선화 등 모종 13,935주를 식재, 하천변에 아름다운 꽃길도 조성했다.고양시는 ‘고양 희망알바 6000’과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3일부터 휴가를 반납하고 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이 시장은 3일 저녁 도촌천과 풍동천 합류지점, 강매 배수펌프장, 고양 현천 육갑문 등을 차례로 방문해 수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먼저 이 시장은 폭우 범람 위험이 큰 도촌천과 풍동천 합류지점을 찾아 하천 수위를 점검하고 “이곳에 우회관로를 매설하고 체류공간을 조성하여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다.이어 강매 배수 펌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대처 상황 등을 살피고, 홍수 때마다 문제가 많았던 장소임을 강조하면서, 추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하절기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하절기 무더운 날씨에 야간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취약지역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4개 업체 4팀, 보건소 2팀, 관내 군부대 1팀과 함께 합동방역을 실시한다.이번 민·관·군 합동방역 활동은 지난 2일 중산동 소개울천을 시작으로 16일 한류천, 30일 도촌천 등 모기 등 해충 발생이 많은 개천, 물웅덩이, 풀숲 등 6개 방역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유충구
[고양일보] 고양시(고양시장 이재준)는 맑은하천 가꾸기 하천 네트워크 활동의 하나로 '자전거21 고양시지부'를 통해 '2019 하천을 따라 떠나는 고양시 생태·하천지도 7. 원당천편'을 제작했다.이번에 만들어진 원당천 생태·하천지도에는 하천 소개와 하천 주변의 문화, 역사적 이야기를 나열하고 고양 둘레길과 연결되어 하천 주변의 경치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일반인들도 하천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고 생태ㆍ하천에 관심이 있는 환경단체나 학생들의 하천 관찰, 교육용 자료로 유용하다.생태하천지도 제
[고양일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고양시는 지역을 흐르는 지방하천 4곳 주위를 푸른 숲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고양 하천 푸른 숲길’ 조성 사업의 대상 하천은 덕양구의 대장천‧공릉천·창릉천·일산동구의 도촌천 등 4곳이다. 이 4곳에 조성될 숲길의 총길이를 합하면 약 21㎞에 달하는데, 숲길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고 여름철 시원한 녹음을 제공해 주는 메타세쿼이아와 초여름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 등으로 약 3000여 주가 심어질 계획이다.하천변 가로숲길 조성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화 저감에 대한 친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하반기 확정된 정부 특별교부세가 68억원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특별교부세 중 13억 원을 연간 5만 명이 찾는 여성회관 리모델링사업과 대자동 유일의 생활체육공간인 고양동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투입한다.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와 배수펌프장 확충, 하도 정비 등 자연재난 대비에는 17억 원을 투입한다. 공릉천 자전거도로에 재난경보 방송기‧CCTV를 설치하고 창릉천 퇴적 토사를 정비하여 여름철 하천 범람에 대비한다.생활안전 분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상반기, ‘창릉천․공릉천 푸른숲길 조성사업’ 등 8건의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45억 원을 확보했다.특조금은 그 용도를 제한해 경기도가 31개 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고양시는 ▲창릉천․공릉천 하류부 숲길 ▲탄현동 도로․인도 정비 ▲침수방지를 위한 펌프장 설치 ▲축구장․공원․도서관 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에 꼭 필요했던 사업에 도비 45억 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됐다.이 중 창릉천․공릉천 숲길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맑은하천 푸른숲길 조성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매년 폭우 시 침수가 잦은 풍동 민마루 지역에 대해 하천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단기 및 중·장기적 긴급 대책을 강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조청식 고양시 제1부시장은 지난 20일 시·구청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 현장간담회를 통해 수해 원인 및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풍동천과 풍삼천 접속부분 유수흐름 방해로 풍삼천 상류 지역 유량이 증가되는 현상과 관련해 교차부분 통수단면 확장과 도촌천 하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28일 오후 시작된 집중호우에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이어지고 있다.28일 오후 9시 30분 현재, 고양시 하루 강수량이 229mm에 이르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오후 4시 40분 경기북부지방에서 가장 먼저 고양시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상당하다. 28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7건, 농경지 침수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아홉 번째】XⅨ. 식사동(食寺洞)식사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며, 마을의 동쪽으로는 주교동, 남쪽에는 풍산동이 있고 북쪽으로는 고봉동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중앙으로 시민대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농촌마을과 도시화로 개발된 아파트단지가 공존하는 마을이다. 1. 식사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식사동▲인구 : 32,878명(10,961세대) / 23통 125반 (2017년 10월 13일 기준)▲면적 : 6.8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고양시는 하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촌천 내 원능하수처리장 처리수 방류시설을 이용해 벽천폭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그간 돌출식 방류구로 인해 하천 경관을 해치고 폐수 방류로 오인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시는 지난 10월 18일 실시된 ‘경기도 도촌천 정비 사업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에서 그대로 방치된 처리수 방류구에 대해 친수시설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관리청인 경기도는 예산 약 5,000만 원을 지원해 배출구에 수조를 설치하고 자연석을 쌓아 인공폭포 형태로 조성했으며 현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