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 등으로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으로 대부분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다수 위치한 구도심이며, 오랜 기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각종 도로정비 등 기반시설의 정비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대폭 확대 적립하고 기금 중 약 23억원을 투입해
[고양일보] 고양시가 능곡역 인근 토당동에 각종 정비사업으로 거처를 잃은 세입자 및 청년층을 위한 119세대 규모 ‘고양형 임대주택’을 건립한다.고양시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임대주택 건립 계획안에 따르면 건립할 임대주택은 지하1층, 지상8층 1동으로 지하 1층에 주차장, 지상 1층에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상 2~8층에 16 ㎡형 원룸 56세대, 26㎡형 35세대, 46㎡형 투룸 28세대 등 임대주택 119세대가 들어선다. 임대주택 부지 면적은 2,444.90㎡, 건축면적 690.08㎡ (건폐율 28.23%), 연면적 5,4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