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도시공원 내 저류지를 활용해 빗물 저류로 유사시 재해를 저감하되 평상시에는 도시민들의 생활복지 차원에서 휴식 및 레저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이택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8)이 좌장을 맡은 「쾌적환 도시환경 조성 위한 도시공원 내 저류지 활용방안」토론회가 10월 19일(목) 일산동구청 다목적홀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택수 도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경기도민의 쾌적환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저류지를 적극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민원 다발지역이었던 행주내동 713-9번지 자투리공간에 행주동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행주내동 713-9번지 일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장소였다.이에 고양시는 해당 부지 160㎡을 녹지공간과 보행공간으로 구분한 후 녹지공간에 벚나무와 산딸나무 등 수목을 식재했다. 또한 그네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설치해 쌈지공원이 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시 관계자는“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행주산성먹거리촌을 찾아온 방문객에게도
[고양일보] 고양시가 폐업·업소이전으로 방치된 노후간판 무료 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후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정비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간판 정비계획은 고양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2년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시행한다. 또한 시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무료로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의 출발이 바로 스마트시티이다. 이제는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가 거대한 클라우드의 데이터 호수에 모여야 한다. 데이터의 개방으로 연결되는 도시는 기업가정신이 배가되어야 도시의 생산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부분의 정보는 클라우드의 호수에 모여 플랫폼이 되고, 부분이 전체를 반영하여 내비게이션은 교통 최적화를 이루는 것과 같다.네비게이터를 사용하듯이 스마트폰 맵에서 도시의 감염병 발생 빈도, 미세먼지 농도, 차량 이동량 등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스마트시티의 주요 목표로서 스마트 주차,
[고양일보] 경기도가 오랫동안 방치돼 지역 애물단지가 된 빈집을 사들여 지역에 필요한 임대주택이나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상주택 공모에 들어갔다.‘경기도형 빈집 활용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 장소로 이용되는 빈집을 지역의 골칫거리에서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65억 원을 활용해 남부, 북부 각 1개소(필지)의 빈집을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통해 매입할 방침이다.임대수요가 풍부한 남부지역은 청년, 대학생, 여성, 지역근로자, 신혼부부
[고양일보] 파주시는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와 교통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개통식을 진행했다.이날 개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군 시설물인 방호벽을 철거하고 왕복 4차로였던 이 구간에 좌·우회전 전용차로와 가·감속차선을 추가 확보해 교통의 흐름을 개선했다.이 사업으로 도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출・퇴근 시간대에도 차량 소통이 원활해져 상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6.25전쟁
[고양일보]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귀갓길에도 밝고 안전한 마을길’의 일환으로 덕정중학교 옆의 마을 담장에 LED 벽화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진행한 벽화 그림이 어두운 밤에 시각성이 떨어지고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효과가 미미하다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회천1동은 이번 LED 벽화 설치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과 덕정도서관 인근 밤거리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나타
[고양일보] 의정부시는 지난 5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마을공동체들이 준비한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는 유동인구가 많거나 도로환경 개선 효과가 큰 구역을 6개 마을공동체가 직접 선정하여 지난 5월부터 해당 구역 가로수의 크기와 모양을 살펴가며 정성들여 20~40여벌의 뜨개옷을 제작했다.올해 사업 구간은 의정부시청과 의정부예술의전당 부근, 의정부역 서부교차로 일원, 송양초등학교~송양중학교 등 6개 구간을 선정했고 각 마을공동체에서 행사기간 내에 동시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의정부시 마을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폐기물수집‧운반업에 대해 근절과 자진 원상복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하나 근절 대책은 미흡해 보인다.최근 현천동‧강매동 지역에서 늘어나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폐기물수집‧운반업에 대해 근절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토지 지주와 행위자가 자진 원상복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했다.구는 현천동 및 강매동 일대에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던 12개 폐기물‧운반 업체를 적발했다. 이 중 6개 업체는 자진 원상복구하고, 나머지 6개 업체도 10월 중으로 자진 원상복
[고양일보] 고양시는 원당지하차도 상부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 관련 주민과의 갈등을 적극적인 소통으로 풀어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성사2동 아파트 방면과 성사1동 상가지역 방면의 가로변 양쪽에는 고양대로 노상주차장 31면이 조성되어 있다. 가로변에 조성되고 주차장 면수도 부족한 탓에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하며, 야간에는 버스와 대형 화물차가 주차하는 등 교통안전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 또한 원당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주거단지에 거주하는 시민도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상가지역은 화재 시 소방차 진·출입이 방해받는 등
[고양일보] 파주시는 접경지역 시·군 공통현안인 군사용 바리케이드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2020년 하반기 경기도-지상작전사령부 정책협의회’의 안건을 지난 2일 경기도에 제출했다.군사용 바리케이드는 군부대가 훈련 및 작전할 때 도로 차단 등 목적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이다. 작전 종료 후에 철거하지 않아 평상시에도 방치돼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보행로 및 자전거로 방치로 보행자 불편, 자전거 충돌 등 사고위험 및 도로변, 중앙분리대 방치로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의 불편·불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고읍동 소재 장거리교차로 인근 폐도로에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폐도로 부지는 시도 17호선의 노선변경으로 차량통행량이 줄어들면서 화물차량 불법주차, 폐기물 불법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로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돼 있었다.시는 수년 동안 도시미관을 흐려온 폐도로 부지 내 벚나무를 재정비하고 2개 차도를 철거해, 꽃사과・산딸나무・산수유 등 다양한 수종의 교관목(소나무・향나무 등 키가 8m 이상 크게 자라는 나무를 교
[고양일보] 파주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금릉 로데오거리 간판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금릉 로데오거리는 금릉역 앞 상가건물 밀집지역으로 불법옥외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어 이번 정비 시범사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돌출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간판의 가시성을 높이고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 주민들에게 자부담 없이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금릉 로데오거리 158m 구간 내 건물 10개 동 135개 업소를 대
[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 내유동과 일산동구 지영동에 위치한 60사단 관할 군사시설인 낙석 2개소를 철거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군 당국과 군사시설물 철거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철거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를 진행하고 14일 60사단과 합의 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앞서 시는 지난해 고양시의회 윤용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군사시설에 대한 상생협력 촉구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 군사시설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같은 해 9월 민·관·군협의체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낙석 철거를 우선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무질서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앙로를 중심으로 관내 70개소에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그동안 각종 공공현수막은 게시 장소 부족으로 신호등, 가로수에 무분별하게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통행의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5개소의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왔다. 운영 결과 저단형 현수막은 나무, 끈 등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으며 풍압으로 인해 느슨해
[고양일보] ‘골목상권의 옥외광고물 등 자유표시구역 지정’을 요청하고, 도시재생사업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11월 5일은 법이 정한 소상공인의날이다. 11월 28일에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고양일보가 공동 주관하여 ‘변화하는 대한민국, 도약하는 소상공인’을 주제어로 하는 ‘고양시 소상공인주간’ 선포식과 ‘고양시 소상공인 규제.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소상공인들의 가게 홍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고양일보]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일산서구 주엽동 소메르뷔페에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방안을 찾아 경영환경 개선 도모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옥외광고물 규제에 대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장덕수 뉴스캔 대표는 옥외광고물 규제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말했다. 정 대표는 “정부 입장에서는 개수만 많고 혼잡한 광고간판은 정보 전달에도 실패하고 도시미관만 헤치기 때문에 규제가 필요하다. 하지만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정부가 권장하는 작은 간판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권지선)가 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현재 고양시의 수많은 행사를 알리는 공공현수막을 내거는 자리가 부족하고 신호등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과 보행자를 위협해 왔다. 이처럼 마구잡이로 현수막이 게시되다보니 게시대가 없는 도심 복판에는 공공용은 물론 상업적 현수막까지 불법으로 내걸리고 있어 자칫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일산동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도 안전한 저단형 공공용현
고양시가 폐업 등으로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준다. 시는 노후 간판 낙상사고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18일까지 ‘2017년 주인 없는 간판 정비 계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미처 철거되지 못한 간판은 장기간 존치돼 도시미관에 흉물이 되고 있어 철거가 시급하다. 하지만 철거비 부담 문제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고양시는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건물주 또는 점포주의 철거 신청을 받고 현장 확인을 거쳐 간판을 무료로 철
고양시가 마을 곳곳 무분별하게 설치된 폐의류 수거함 정비에 나선다. 시는 도로변, 주택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폐의류 수거함 정비를 위해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지침’을 제정·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지침에는 수거함 운영자 지정과 기간, 수거방법과 시기, 수거함 관리 등이 담겨있다. 또, 시는 관내 5개 권역별로 의류수거함 관리·운영자를 모집한다.운영자 선정은 올해 안에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2018년부터는 기존 의류수거함 전면 철거 후 새로운 모형의 의류수거함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