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원 서존경하는 검사님,금번 조사 중인 고양시 부정선거 조사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저희 시민단체는 고양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10년, 20년, 30년을 살아온 주민들이 고양시의 부패하고 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모인 순수한 지역단체입니다.사전 도면유출로 투기꾼들이 휩쓸고 간 지역에 신도시를 취소하겠다는 언론 발표가 난 몇 달 후 이름만 바꾸어 창릉3기신도시가 발표되어 그동안 믿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고양시 주민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그 과정에서 고양시 의회, 고
[고양일보] 일산엽합회 회원들이 24일 창릉 3기 신도시를 반대의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카퍼레이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일산서구청에서 시작한 첫 번째 카퍼레이드에 이은 두 번째 카프레이드였다. 이날 오후 1시경 출발장소인 CJ라이브시티(K컬처밸리) 신축공사 현장 앞에는 집에서 몰고 나온 승용차들이 운집해 있었다. 카퍼레이드 시작 시간인 오후 2시 전까지 이들 회원들은 ‘사전도면유출 3기 신도시 원천무효’, ‘위법한 3기 신도시 철회하라’라고 적힌 플레카드를 승용차에 부착하는 작업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미디어고양파주]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13호 태풍 ‘링링’도 ‘3기 신도시 반대 집회’를 막지 못했다. 태풍 ‘링링’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7일에는 일산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검단신도시 입주자총연합회, 계양테크노밸리 주민비상대책위원회, 왕숙지구 기업 대책위원회, 왕숙2지구 주민대책위원회,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등이 모두 합세해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집회를 강행했다. 일산연합회로서는 12차 집회인 셈이다. 이날 집회에 모인 인파는 주최 측 추산 1500명이다. 이날 일산연합회 회원들은 지하철 3호선 주엽역, 마두
[미디어고양파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5일 후인 지난 5월 12일 파주시 와석순환로 사거리에서 진행된 1차 3기 신도시 철회 집회 이후 10차 집회까지 오게 됐다. 10차 집회는 10일 고양시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진행됐다. 후덥지근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저녁 7시에 시작되어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자리를 지키며 3기 신도시 반대에 힘을 실었다. 이날 집회에서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 대표는 "불과 몇년전까지 운정신도시는 하우스푸어들이 많은 대표적인 베드타운의 신도시로 알려져 왔고 미분양의 대명사로 최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 중요한 권한인 시정질의를 스스로 포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고양시의회에서 진행하기로 한 8명의 시정질의가 결국 '표결 끝에 찬성 10명 반대 21명 기권 0명으로 3차 본회의인 26일로 전면 적으로 없던 일이 됐다. 이날 시정질의는 3기 신도시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는 의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당 소속의원들은 의사일정을 변경해 시정질의를 하려했으나 좌절됐다. '의사일정변경 동의의 건'을 대표발의한 심홍순 시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안건은 6월 18일 예정됐던
[미디어고양파주] 232회 고양시의회 2차 본회의가 열린 18일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들이 고양시의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농성을 벌이자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시의장을 포함한 20명의 민주당 시의원들이 입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장시간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고양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8명의 시의원들이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시정질의를 하기로 했지만, 12시 정오까지 고양시장과 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음에 따라 본회의장에는 한국당 의원과 정의당 일부 의원만 입장한 상태가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