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하며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2021년 12월 임진각관광지 주차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이어 2022년 10월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부터 평화누리 공원에 이르는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조성 ▲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
[고양일보] 파주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임진각&파주DMZ와 헤이리예술마을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2013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았다.’임진각&파주DMZ‘는 2017년부터 이번까지 3회 연속 선정된 한국을 대표하는 평화관광지로 평화누리공원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이 있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 유일의 DMZ를 보기 위해 외국 관광객도 많
[고양일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를 위해 민통선 도라전망대 내에 당초 평화부지사 집무실 설치하려 했던 경기도가 이를 허가하지 않은 유엔(UN)사령부의 부당한 개입을 비판했다.이재강 평화부지사는 10일 파주 통일대교 앞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도라전망대 집무실 설치는 개성공단 재개선언 추진 등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경기도의 정당한 행정행위”라며 “비군사적인 경기도의 고유행정에 대한 유엔사의 부당한 간섭을 거부한다”고 밝혔다.도는 당초 10일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에 적극 나서 줄
[고양일보]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오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DMZ관광과 함께 중단됐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문산자유시장 연계관광을 재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연계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평화관광 티켓을 무료로 제
[고양일보] 파주시는 관계부처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통선지역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광이 중단된 직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ASF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야생멧돼지의 관광지 유입을 막기 위해 민통선지역 1번 국도를 따라
[고양일보] 파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19년 전국 지자체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관광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매년 광역·기초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관광경쟁력을 진단하고 분석해 지자체별 관광경쟁력 수준을 수치화하고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관광경쟁력 지수는 관광정책, 관광자원집적, 관광성과 등 5개 항목에 49개 세부지표의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지자체별 관광경쟁력 종합지수를 부여하는 평가다. 파주시는 200점 만점에 112.8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경기도 시
[고양일보] 파주시가 DMZ 관광 활성화로 ‘DMZ 관광 특화도시 파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DMZ 평화의 길 조성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리비교 관광 자원화 사업 ▲임진각 평화 곤돌라 설치 등 파주만이 추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남북 평화 분위기를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파주시는 지난 8월 ‘DMZ 평화의 길’을 조성해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DMZ 평화의 길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운영되며 요금은 무료다.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는 2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연간 6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라전망대에 108m 길이의 사색(思索)의 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파주시 도라전망대는 꾸준히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DMZ 방문과 미-북 정상 만남으로 고령의 실향민들의 DMZ 방문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이에 파주시는 주요 평화 관광지중 한 곳인 도라전망대에 사색의 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파주시는 주차장에서 신축 도라전망대로 이동하는 108m 구간을 도보로 걷는 사색(思索)의 길로 조성했다.현재 신축 도라전망대를 관
[미디어고양파주] 남북분단 이후 민간인 출입이 제한됐던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이 10일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된다.▲도라전망대 ▲GOP 통문 ▲516 철거GP 등 민통선 이북지역과 철거 GP를 넘나드는 20.6km 길이의 둘레길 코스인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은 지난 4월 ‘고성구간’과 지난 6월 ‘철원구간’에 이어 세 번째이다.남북분단의 상징이었다가 ‘평화의 공간’으로 바뀐 이 곳에 국민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일반인 개방 하루 전인 9일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 기념식’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도라산역에서 김연철 통일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이산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DMZ 평화의 길' 개방 행사를 열고 오는 10일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파주시는 8월 10일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에 맞춰 안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6.25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옛 장단면사무소의 보강공사를 실시했고 관광안내소, 에어건,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1사단과 협업을 통해 8월 10일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파주시를 드높였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 첫해, 파주시를 빛낸 주요 10대 뉴스를 살펴봤다.1.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파주시는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 2016년, 2017년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 쾌거를 이뤄냈다.최종환 시장은 “파주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시민이 행복하
[미디어고양파주] 단풍이 지는 늦은 가을, 만추(晩秋)를 맘껏 즐기고 싶다면 평화로 물든 파주의 가을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파주시에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관광명소부터 당일치기 여행이 아쉬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캠핑장,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과거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DMZ평화여행 코스 등이 있다.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아시아의 레만호수, 파주시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 466-3번지)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의 모습이 아름다운데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2일 비무장지대(DMZ) 내 신축 도라전망대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군 협의 및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7년 본격 사업에 착수해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했다. 23일부터 신축 도라전망대에서 관광이 가능하게 됐다.신축 도라전망대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9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기존 도라전망대에서 동북쪽으로 207m 떨어진 곳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143㎡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전망대에서 부족했던 휴게시설과 카페테리아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신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2018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지난 9월 28일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2017년 1회 공모전 이후 2회째를 맞는 ’2018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에는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대북관계 개선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임진각을 비롯한 마장호수, 도라전망대, 황포돛배, 율곡습지공원, 프로방스, 벽초지수목원 등 파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주제로 한 총22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이번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7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남북정상회담의 날 밤‘이 선정돼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2일 오후 2시30분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진향)과 남북평화협력 기반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와 재단이 남북평화경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남북평화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다.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개성공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게 된다. 개성공단은 파주시와는 8㎞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단일생활권 내 인적·물적·기술 등 공유가 가능하다. 우선 남북 교류사업과 평화경제사업을 함께 발굴·
경기도 병역명문가 36개 가문이 판문점에 모여 튼튼한 안보에 기반을 둔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했다.경기도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파주 민통선 내 일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병역명문가 총 36개 가문 8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병역명문가 선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민병숙 경기도의원,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병역명문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도와 지방병무청(경인, 인천, 경기북부)이 지난 2016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