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대덕드론비행장 개장을 기념해 지난 20일 덕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군집비행 코딩교육’을 했다.참여 학생들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 드론 코딩에 대한 기초 이론 ▲ 드론 군집비행의 원리이해 ▲ 공연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하며 자신만의 드론쇼를 만들어 보았다.한 참여 학생은 “영상으로만 봤던 드론공연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드론비행장에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라고 말했다.덕은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자신이 만들고 싶은 공연 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화전동 화랑로 102번길, 116번길 주변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빈집들이 꽤 많이 있다. 취재를 하면서 빈집이라고 여겨지는 곳은 족히 열 곳이 넘었다. 이 동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금이 가서 무너질 것 같은 담장, 페인트칠이 벗겨진 낡은 대문, 기와장이 부서진 지붕, 이런 것들이다. 대문 앞에 쓰레기가 무단투기 되어 있는 집도 있었고, 언제부터 쌓였는지 우편함에는 빛바랜 우편물만 가득 담긴 집도 있었다. 이것들이 간신히 ‘집’이라는 이미지를 지탱시켜 주고 있었지만, 세월은 앞으로 이곳에 한 때 사람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지난 7일 본의회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6차 고양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 민주적 의사결정 등 의회 체험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을 심어주고자 각 학교단위로 신청을 받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여섯 번째로 덕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입교선언을 시작으로 이윤승 의장의 환영사
25일 오전 11시경 덕양구 현천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난지물재생센터’ 입구에서 대덕동 주민들이 시위를 했다. 선량한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것은 대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더 이상 가까운 서울지역의 초·중·고를 다니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오히려 다니기를 유도까지 한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이 9월 20일자로 “학생들을 더 이상 배치하지 않겠다”는 최종 통보를 보낸 것이다.현재 대덕동 지역 학생은 근처 서울지역 학교를 다닌다. 3~4년 정도 있으면 덕은지구 개발
수십 년 전부터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은평구 수색초를 다녔다. 덕양구 화전동에 덕은초가 있었지만 통학환경이 심히 어려워 서울지역으로 다니게 된 것이다.이것은 초·중등교육법 제12조(의무교육) “지방자치단체는 ... 인접한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초등학교·중학교에 일부 의무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을 위탁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해 경기도·서울시 양 교육감이 합의 하에 그동안 지속되어 왔다.이러한 분위기는 2013년부터 상암지구의 취학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합의에 서서히 균열조짐이 보였다. “고양시의 학생은 고양시에 수용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성사2동을 비롯한 4곳에 대한 ‘2016년 아름다운 벽화거리 사업’을 완료하고 거닐고 싶은 올해의 덕양구 벽화 명소길로 홍보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2016년 아름다운 벽화거리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고양누리길 연계, 안전스쿨존 부각 등 고양 시정사업과 연계하며 주민참여예산 7천 5백만 원이 투입됐고 ▲성사2동 신원당마을 2단지 담장 ▲화정2동 지도 초·중학교 담장 ▲행신3동의 성사천 인도교 ▲화전동의 덕은초 주변의 꽃길이 주민자치위원회, 경찰, 학생 등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