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고양일보]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서울시가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결정한 발표에 대해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고양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사전협의와 안내조차 없었던 이번 서울시의 일방적 발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기존 서울시가 운영하는 난지물재생센터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덕은동 주민뿐만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을 우롱하는 행태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31일 서울시가 선정 발표한 마포구 상암동의 새 소각장 부지는 1일 1,000톤을 소각할 수 있는 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8일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와 공조해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택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용검사 前 무단 사용이 아니다.”라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다.일반적으로 주택건설사업장의 공사 초기에는 공사현장 부지 내 가설건축물을 축조하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하지만 공사 말기에는 상하수관로 공사, 조경공사 등을 진행하면서 기존의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게 되어 공사현장 부지 내 현장사무소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주택건설 현장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가 “사업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대장·홍대선에 덕은역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대장·홍대선은 현대건설(주)가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2021년 말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3월29일부터 4월26일까지 약 1달간 동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주민에게 공람하고 있으며, 오는 4월 8일 금요일 10시에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양시를 관통하는 대장·홍대선은 현재 택지개발 완료단계로 입주를 앞둔 덕은지구와 인접해 있어 지구 내에
[고양일보] 올해 고양시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 단지들의 평균 분양가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비쌌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천・성남・광명 등을 누른 것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된 덕은지구 때문이다.30일 부동산인포가 올해 10월 말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분양한 101개 단지의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도 평균 분양가는 3.3㎡당 1461만원으로, 지난해(1462만원/3.3㎡)보다 1만원 낮아졌다.고양시는 3.3㎡당 2342만원으로, 과천시(2323만원), 성남시(2122만원), 광명시(1954만원), 하남시
[고양일보]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을)은 서부광역철도 사업 추진과 덕은역 신설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한준호 의원을 비롯한 은 지난 7월 30일(목) 국회에서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과 만나 서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하고 조속한 추진을 다짐했다.서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강선우, 서영석, 이용선, 정청래, 진성준, 한정애, 한준호 등 서부광역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국회의원
[고양일보] 한준호(경기 고양을) 21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고양시의 ‘삼송역 환승주차장 즉시 개방 및 LH개발이익 환수’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한 당선자는 이재준 시장이 삼송역에 현장집무실을 꾸린 지 나흘째인 14일 오후 4시30분 현장을 방문해 “LH는 고양시 개발의 최대 수혜자로 그 공공이익의 일정 몫을 고양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면서 “근 2년째 방치된 환승주차장을 즉시 개방해 삼송·원흥동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행복도시 고양 구축은 시민은 물론 지역 정치인, 경제인
[고양일보] 고양시 덕은지구에 분양되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아파트가 평균 6.8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1순위 당해지역 청약 결과 총 1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39명이 접수해 평균 6.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고경쟁률은 106㎡B 타입에서 나왔다. 106㎡B 타입은 89가구 모집에 654명이 청약을 신청해 경쟁률이 7.35대 1을 기록했다. 106㎡A 타입은 경쟁률이 6.43대 1로 집계됐다. 106㎡A 타입의
[고양일보] ‘고양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되어 오는 12일 고양시의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단지 내 조경, 도색, 부대시설 보수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매달 입주자에게 거두는 일정 금액이다. 아파트는 사용검사 신청 시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검토한 후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 계획대로 공사를 한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들은 장기수선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거나 장기수선충당금을 제때에 알맞게 적립하지 못해 정작 공사가 필요한 시기가
[고양일보] 중흥건설이 11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서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94세대로 구성된다.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296세대 △전용 59㎡B 95세대 △전용 74㎡ 41세대 △ 84㎡A 281세대 △84㎡B 101세대 △84㎡C 80세대다. 이 가운데 전용 59㎡ 391세대는 추후 공공지원 민
[고양일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던 고양시 동구·서구 포함 일부 지역이 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지축·향동 공공주택지구 ▲덕은·킨텍스1단계도시개발지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등 고양시의 7개 지구는 이번 해제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유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 등 3개구와 경기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을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고양일보]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지 여부가 오는 6일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오전 10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결정하는 것 외에 투기과열지구 등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신청한 지자체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고양시는 지난 18일 위축된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 신도시와 공공택지 사업이 진행 중인 삼송, 지축, 향동, 원흥, 덕은지구, 킨텍스 지원 단지, 고양 관광문화단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
[고양일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일산동·서구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것에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고양시의회 235회 임시회에서 3당 시의원들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고양시의 중요 사안으로 판단해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긴급 발의해 채택했고, 고양시 역시 발 빠르게 민원을 받아들여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점에 대해 지역민들은 환영을 내비쳤다. 고양시가 이번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이 되는 곳은 삼송,
[고양일보] 고양시는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는 민원을 적극 검토해 부동산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고양시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한 달간 986호의 아파트가 매매된 것과 비교해 27%나 감소했다. 고양시의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3분의 1 가까이 감소한 것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이유도 있지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3개월간의 주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의 기반시설 조성에 국가예산을 투입하지 않으면 3만8000가구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주장은 고양지역 정의당이 지난 6월 구성한 ‘창릉신도시 덕양대책위’(위원장 김혜련)가 지난 27일 ‘덕양대책위의 정책제안’에서 제기한 내용이다. 이 정책제안문에는 “일반적인 신도시 조성사업은 토지보상비와 기반시설 조성사업비를 LH가 먼저 지출하고 지출한 비용에 맞추어서 분양할 토지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기반시설 조성에 쓴 돈이 많아지면 당연히 토지 조성원가가 올라가
[미디어고양파주] “식사·덕이·삼송지구는 스마트도시로 조성이 완료되었고, 지축·향동·덕은지구는 스마트도시로 조성 중이며, 장항지구 청년스마트타운은 조성 계획 중이다”라는 고양시 스마트도시 추진현황을 들은 고양시민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스마트도시가 뭐지? 스마트도시로 명명되지 않은 신도시와의 차이는 뭐지? 내가 가보았거나 살고 있는 식사·덕이·삼송지구에서 뭐가 스마트하지?우리는 ‘스마트도시’의 학문적 정의를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스마트’라는 용어에서 직관적으로 새로운 신기술이 많이 적용된 도시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 신기술
[미디어고양파주] 노태우 정부는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1989년부터 제1기 신도시인 일산, 분당, 평촌, 중동, 산본 신도시를 건설하였다.노무현 정부는 ‘서울시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2기 신도시인 판교, 운정, 화성 동탄, 김포 한강 신도시 등을 건설하였다.문재인 정부(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는 2018. 9. 13.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후, 동년 9. 21. 1차(3만 5천호), 동년 12. 19. 2차(15만 5천호, 공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한국당 소속 고양시의원들이 최근 고양시가 3기 신도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미 주거기능이 포화상태인 고양시에는 자족기능과 교통망 개선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2일 한국당 고양시의원 8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토부의 3기 신도시 공급 정책에 고양시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김현미 장관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경기도권에 3기 신도시를 추가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 놓은 바 있다.발표 이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