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3일 제출한다고 밝혔다.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 5,296만원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내역을 재편성하여 총 편성액은 399억 2199만원이다.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대표단의 시정 정상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던 법정 의무 계획 수립 용역, 업무추진비 등이 편성됐다.주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2층 버스의 좌석 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대화동 새말어린이공원과 왕산어린이공원 2개소에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공사를 통해 놀이 공간을 확대하고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노후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시는 새말어린이공원에 5억원, 왕산어린이공원에 5억원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시는 기존 흙 포장 다목적운동장을 인조잔디포장으로 바꾸고, 대형 조합 놀이대·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이어서 시는 12월 19일까지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해 공원 등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고양일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대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고양시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M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2
[고양일보] 지난 10일,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성저공원 운동장(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제14회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마을주민 500여 명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공연과 주민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하게 구성이 되었다.문화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취타대공연, 민요장구, 통기타 연주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라인댄스, 노래(트로트), 밸리댄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콘텐츠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26만평 규모의 도시 개발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 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이 조성된다. 시는 사업비 8천5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하반기에 토지를 분양할 예정이다.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을 앞둔 상황에서 시는 관련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12월까지
[고양일보]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동·대화동)은 지난 21일 고양시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체육회장 지시로 채용면접 최고점자 점수를 조작한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체육회가 운영하는 ‘고양시 유소년 축구교실’의 지도자 8명 채용 과정에서 채용 점수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자격 요건에 미충족하는 지원자는 채용한 반면, 오히려 자격 요건에 충족하는 지원자는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고양시 유소년 축구교실’은 고양시체육회가 사회 배려대상(법정 저소득층, 다문화, 다자녀) 유소년을 위해 전문 지도자를 채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1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6일까지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3번의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33개 안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 의정회 설치 조례안」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킨텍스 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운남)는 지난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고양시 기업지원과와 전략산업과의 업무보고를 받고 고양시 기업 유치 사업 현황을 파악했다.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지원과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와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 추진현황 및 투자유치기금 조성에 관한 보고를 하였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전략산업과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연면적 4천935㎡ 규모로 방송·영상·웹툰·K팝 등의 지적재산 콘텐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대화천 둘레길 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송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일산서구 환경녹지과에서 주최하여 진행했으며, 지역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대화천 둘레길 환경정비사업’은 일산서구 대화천(대화동 2326번지 일원) 둘레길을 단절적이고 부분적인 개선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반적인 사
[고양일보] 지난 18일(화) 오후 8시경 일산서구 대화동 다가구주택 102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발화된 곳의 옆 주택 거주자인 최초 신고자는 “화재 발생 전 집에서 쉬고 있는 중 모터가 도는듯한 큰 소리가 났다. 이후 소리가 끊기고 타는 냄새가 나서 밖에 나와 확인해보니 옆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일산소방서 선착대(대화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바 다가구주택 1층 문이 잠긴 채였고, 현관문 외부에 그을음 관찰됐다.이후 문 개방을 실시하여 진입해 구조대상자 1명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하수관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하수역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년 이상 하수관로 교체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노후 하수관로 정비,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지반침하, 하수역류 방지2020년 4월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노후 하수관로 총 39.3km에 대한 정비공사를 진행한다. 교체정비 구간 776개소 30.8km, 전체보수 구간은 174개소 8.5km다. 총사업비는 354억원(국비지원 175억원)이다.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덕양구 고양동 시내를 지나는 하수관에서 1.8km 구간에 대해 깨끗한 계곡
[고양일보]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새벽시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올해부터 2개소로 늘어난다.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양시에서 생산한 곡물과 채소, 과일, 화훼류 및 가공품이 판매된다.지역 농업인들로 구성된‘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는 호수공원에서 운영되던 장터를 대화동 고양실내체육관 입구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하는 새벽시장 대화장터는 대화동 고양실내체육관 입구 옆에서 4월 12일부터(매주 수·목요일 오전 7~10시) 개장한다.시는 농산물 직거래와 장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3월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4월 3일 제1차 본회의로 제27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3월 15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조현숙, 임홍열, 고부미, 고덕희, 신인선, 손동숙, 문재호 의원이 고양시 신청사 건립, 어울림누리 임대사업, 식사동 유해시설, 고양시 문화재 및 문화관광, 자유로 청소용역,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행정 등 시정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동환 시장이 답변했다.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다.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 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4차 산업 기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고양일보] 최근 해외영화제 수상, 드라마 흥행 등 대한민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시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영상산업 제작사들의 스튜디오 확보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의 종합촬영 스튜디오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와 함께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양 영상문화단지 조성…수중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 가능고양시는 촬영부터 특수효과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종합촬영 스튜디오인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덕양구 오금동에 조성한다. 영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이정형 제4대 제2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정형 신임 제2부시장은 취임 당일부터 공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한 채, 임용장 수여 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곧바로 관내 주요 도로와 제설기지 등 현장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취임 첫날 이정형 제2부시장은 대화동 일산서구 제설기지를 비롯 주요 도로의 제설현장에서 첫 공무를 시작했고,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건설 현장 등 민선8기 핵심 사업 현장도 함께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이정형 제2부시장은 1964년생으로 도쿄대학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1월 25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2년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 및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14개 동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수상대상은 1차 서류점수 50%와 2차 발표점수 50%를 합산한 총점으로 선정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주민자치회 추천 위원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평가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동주민 자치회의 우수사례 발표 후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 방법으로 됐다. ▲정발산동, 일산3동이 최우수상 ▲관산동, 행신2동, 주엽1동이 우수상 ▲흥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길은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 재활용가게’를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8월 일산서구 대화동 단독주택지역에서 고양 자원순환가게 1호점이 열린 후 시민의 호응이 이어진 결과다.현재 고양시에는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재활용가게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를 비롯해 7곳의 자원순환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시민이 깨끗하게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을 자원순환가게에 가지고 오면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PET(무색, 유색, 판)와 플라스틱류(PE, PP, PS, OTHER)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일정 포인트로 적립 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