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심상정 후보는 “고양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의 식사동 트램과 GTX 창릉역 관련 발언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또한, 경기도는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심상정 녹색정의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5일 김성회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던진 후, 해당 기관에 입장을 확인하여 오늘(9일) 공개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심 후보에 따르면 먼저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좌-식사 트램을 이동환 고양시장이 반대했다”는 김 후보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며, 허위사실 유포에 깊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단시간·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 양육 아동을 위해 시간제보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기관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단시간·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고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시는 그간 정규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관(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립다원어린이집, 시립원흥어린이집, 시립백석어린이집, 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7개 반을 운영해왔으나, 양육부
[고양일보] 녹색정의당 심상정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에게 공개 질의를 던졌다.지난달 30일 열린 식사동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회와 위시티입주자대표연합회가 주최 토론회(이하 도추연 토론회)와 31일 열린 도래울마을연합회 주최 토론회(이하 도래울마을 토론회)에서 있었던, 김성회 후보의 발언에 대해 출처와 진위를 밝히라는 것.심 후보는 “30일 토론회에서 김성회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 도지사 측과 긴밀하게 대화를 나눴고, 상대방은 국장급보다 고위직 정책결정자이며, 최근 몇일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기도는 식사~대곡 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3일 제출한다고 밝혔다.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 5,296만원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내역을 재편성하여 총 편성액은 399억 2199만원이다.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대표단의 시정 정상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던 법정 의무 계획 수립 용역, 업무추진비 등이 편성됐다.주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수소차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2023년 8월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와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수소 버스 300대 이상을 보급하기로 했다.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될 액화수소충전소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70억원,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40억원 등 총 110억 원이
[고양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흥석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교통대책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일산의 암(癌)덩어리인 교통지옥 문제를 해결할 방안(공약)을 제시하며 “1년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홍흥석 예비후보는 일산의 교통문제를 ‘암(癌)덩어리’로 비유하면서 “일산의 일자리·산업 등 자족기반을 마련하려면 먼저 교통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일산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국가 재정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3일간 관내 1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시설 및 운영에 대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경로당 어르신은 “바쁜일정에도 직접 방문해서 안부를 물어주고, 새해인사를 해주니 너무 기쁘다”며 “항상 신경써준 덕에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라고 감사함을 전했다.또한 일산3동은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고양푸드혁신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역먹거리위원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를 받고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108만 특례시 고양시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시는 현재 전국 지자체 중 독보적인 규모의 로컬푸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고양푸드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먹거리의
[고양일보] 공자는 50살이면 하늘의 뜻을 알고(知天命), 60살이면 어떤 말이든지 편하게 받아들일(耳順) 나이라고 했다. 21세기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천명을 받는다. 그래서 ‘대통령은 하늘이 만든다’라는 말이 생겼다.선거를 통해 천명을 받은 대통령은 국민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국민의 소리가 불편해도 하늘의 소리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 13명 중에서 지천명의 나이인 50세가 안 돼서 대통령이 된 사람은 박정희와 전두환 대통령뿐이다. 5.16 혁명을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은 196
[고양일보] 거의 10년을 신고 다니던 내 구두는 지금까지 나 이외 그 누구도 신겨본 적이 없이 오로지 나만을 신고다니며 좋은 길 험한 길을 가리지 않고 나를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나는 남자치고는 발 사이즈가 매우 작아 250을 신고 있는데 양말은 성인 남자의 것은 맞는 것이 없어 아이들 용으로 사야 합니다. 물론 위 사진의 구두는 내게 있는 단 한 컬레의 구두는 아닙니다. 그러나 많지 않은 구두 중에서 겨울철이 되면 가장 즐겨 신는 구두였습니다. 따뜻하고 편해서입니다. 그러기에 10년을 신고다녔겠지요.오늘 노회 은목회의 총회 모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의료접근성을 확대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와 일상 속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로 든든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권역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접근성 확대…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고양시는 권역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내 보건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덕양구 화정동에는 화정, 능곡, 행신권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의료시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반기 개소한다. 생활SOC 복합건
[고양일보] 꽃의 도시라고 자부했던 고양시가 이 부분에 침체를 겪고 있고,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했던 꽃박람회도 많은 시민들이 “볼 것이 없다. 혹은 예년과 달라진 것이 없다. 지역 화훼업체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등의 평가가 있었다.이에 고양특례시는 화훼산업 재도약을 위해 화훼 생산시설을 현대화하여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유통 체계 선진화를 도모한다. 또한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열어 화훼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꽃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노후 온실 현대화·자동화
[고양일보] 홍흥석 전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1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고질적 교통 문제, 산업 문제 해결로 떠나는 일산에서 찾아오는 일산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홍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일산 주민들은 민주당에 표를 주며 교통, 교육, 일자리, 주거환경에 힘써줄 것을 기대했지만 뭐 하나 제대로 이뤄진 것이 없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국민이 원하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는 여당 후보인 ‘일산
[고양일보] 정부는 10일 국민과 함께하는 주택분야 민생토론회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주민, 건축전문가, 국회,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주택분야에 대한 민생토론회를 가졌다.윤 대통령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을 완화해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주민들이 집합적인 자기 재산권을 행사하겠다는데 그것을 막으면 안된다”라며 “지혜도 모으고 법적인 대처도 하고 국회 협조를 얻어 입법도 해서 빨리 좀 추진해야 할 것 같
[고양일보] 경기도는 지난 27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고양⋅김포⋅수원⋅용인⋅성남⋅광주⋅양주⋅시흥 등 8개 지역의 12개 노선을 반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공청회를 통해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지역구인 고양특례시의 식사트램 노선(대곡고양시청식사선, 가좌식사선)이 최종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인 ‘대곡역-고양시청’ 트램과 ‘고양시청-식사’ 트램을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이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2층 버스의 좌석 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대화동 새말어린이공원과 왕산어린이공원 2개소에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공사를 통해 놀이 공간을 확대하고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노후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시는 새말어린이공원에 5억원, 왕산어린이공원에 5억원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시는 기존 흙 포장 다목적운동장을 인조잔디포장으로 바꾸고, 대형 조합 놀이대·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이어서 시는 12월 19일까지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해 공원 등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12월 1일(금)부터 12월 20일(수)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입문 과정’과 ‘독서토론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입문을 고민하는 시민 그리고 독서 동아리 운영노하우를 얻고자하는 동아리 리더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독서문화기획자이자 ‘우리의 대화’ 대표인 권인걸 강사가 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독서동아리 입문 과정’은 수강생이 직접 독서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상대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택수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산업은 일자리 창출부터 토목, 건축, 조경, 설비, 시설 공사 등 여러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도 상당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GH에서도 공모지침서를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소노캄 고양에서 김광석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4년 경제전망과 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2023년 두 번째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홍흥석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쟁과 유가‧원자재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악조건인 상황이 2024년에 이어 장기화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오늘 강의를 통해 경영전략을 잘 세워서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지속적인 운영하기를 바라며, 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체임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번 강연회에서 김광석 교수는 2024년 트렌드, 경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