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출마해서 당선된 뒤 8년간 나름 열심히 고양시 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이후 내리 세 번의 낙선을 경험한 이후 다시는 선거판에 뛰어들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로지 고양시가 좋은 시장과 정치인들을 만나 더욱 발전하기만을 기대할 따름입니다.”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고양시장을 역임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69)은 “고양시에 살면 살수록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1996년 7월 15일 친구의 소개로 일산신도시 정발산동에 단독주택을 지어서 이사한 뒤 27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는 강현석 전 고양시장과
존경하는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 7월 2일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고양시의회는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는 선진의회를 지향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7대 고양시의회 의원들의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다가올 지방선거 대비로 분주해질 시기다.후반기 원구성 이후 임기 반환점을 돈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을 만나 지난 1년의 평가와 앞으로 1년의 각오를 물었다. 소영환 의장은 지난해 원내 2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원내 1당 새누리당 임형성 의원을 제치고 의장직에 당선됐다. 3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이후 1년간의 의회 운영에서 소영환 의장은 다자구도 고양시의회를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