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홍흥석)는 최근 고양시 내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전망치가 65포인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현장 체감 경기를 수치화한 BSI는 기준치가‘100P’이상일 경우 호전을 의미하며, ‘100P’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2023년 고양시 기업들의 1분기 체감경기가 2022년 4분기 69P(포인트)에서, 4포인트 하락한 65p(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1/4분기
박종호 칼럼니스트3월 9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50일도 남지 않았다. 이재명과 윤석열의 지지율은 30~40%대에서 시소같이 움직이고 안철수도 10%대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강고한 세력의 좌파와 윤석열을 지지하는 보수우파 사이에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중도 세력이 있다. 중도 좌파와 중도 우파로 형성된 중도는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에 지지율이 널뛰는 것이다. 전통적인 정치 프레임의 틀에서는 ‘보수는 부패하고 좌파는 분열한다’가 통념이다. 과거 좌파는 각자 추구하는
[고양일보] 지난 7월 2일(금)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371번지에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 정택준 협의회장과 사무국 직원들이 모였다.햇살이 내리쬐는 30도의 열기에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였다. 이곳에 모인 이유는 복지 관련 시설과 기관에 대파를 기증하기 위해서다.정택준 협의회장은 “(대파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코로나19와 채소가격의 폭등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었으면 한다”라며 기증의 뜻을 밝혔다.기증한 대파는 정택준 협의회장이 직접 재배, 로컬푸드에도 납품이 되는 질 좋은 대파로, 1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6일 거점센터 매니저 봉사단의 『아낌없이 나눔농장 프로젝트 ‘씨앗은 사랑을 타고’』의 첫 수확물을 무료급식소 함께하면 아름다운세상(대표 윤창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수확물인 감자, 쌈 채소, 고추 등은 무료급식소를 찾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도시락 반찬으로 제공됐다.이번 프로젝트의 리더로 참여한 안희자 매니저는 “비록 적은 양이지만 땀과 정성의 결과인 첫 농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름다운세상 윤창준 대표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준 자원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7일 아낌없이 나눔농장 프로젝트 ‘씨앗은 사랑을 타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거점센터 매니저 등 20여명의 봉사단이모인 가운데 경작 방향을 논의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아낌없이 나눔농장 프로젝트’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대화농업체험공원 텃밭에서 진행되며, 봉사단은 수로 정리와 잡초제거로 다져진 옥토에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고구마순, 씨감자, 토란, 땅콩, 대파, 상추 등의 모종과 씨앗을 심고 수확된 농작물은 소
[고양일보] 고양시가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농가 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공동 구매를 촉진하는‘자발적 농가 돕기’를 추진한 데 이어 공직자 및 유관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7일까지 2차 농가돕기 농산물 꾸러미 판매를 추진한다.농산물 꾸러미는 1만5천 원짜리 단일 상품으로 구성해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로 꾸렸고, 구성 품목은 느타리류,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양배추, 시금치, 얼갈이, 청경채, 부추,
[미디어고양파주]기호 1번 김진의 : 중기계획으로 자산 2조원 달성과 매년 순이익 130억원을 실현기호 2번 권동근 :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한 관리와 운영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기호 3번 이석일 : ‘성장경영+로컬푸드+일산열무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기호 1번 김진의 후보는 2025년까지의 중기계획으로 자산 2조원 달성과 매년 순이익 130억원을 실현하는 것을 대표공약으로 설정했다. 수익성 중심‧조합원 배당중심‧조합원 복지중심의 경영을 펼쳐 자산‧예금‧대출‧경제사업량‧자본금‧당기순이익‧사무소수 등 경영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수
[미디어고양파주] 20, 21일 아침부터 장항동 일대 차량이 밀렸다. 주민은 도보로 가벼운 하이킹 차림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인근 농업인들도 아침 갓 딴 야채와 농산물을 옮기면서 왕래가 잦았다. 목적지는 일산농협 로컬푸드 장항점. 개점 100일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페스티벌에 시민들이 모여들었다.주차장에는 약 12개의 부스가 차려져 방문객을 맞았다. 더치커피, 수제과자, 악세서리, 아로마, 캐리커처 등 일산아지매와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진행되어 행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매출별 풍성한 상품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돌아가는 발걸음에 사은 행
[미디어고양]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에서는 지역 독거 남성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텃밭활동 및 요리교실, 자조모임,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관계 활성화를 위한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텃밭 재배활동과 요리재료를 스스로 가꾸어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프로그램을 개선 강화했다.대파, 적겨자, 씨감자, 상추, 쑥갓, 아욱 등 작은 텃밭이지만 정성을 다해
일산농협(김진의 조합장)은 6월 18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산농협 엽채류 공동출하회를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정종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나종대 농협경제지주 국장, 김현용 경기지역본부장과 참여 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출범식에 함께한 정종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산 열무 등 강점이 많은 우리 지역 농산물이 105만 고양시민에게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부터 공동출하회를 준비한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 비율이 취임 후 첫 3주 연속 하락했다. 부정 평가도 취임 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 63%가 긍정 평가, 30%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7%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4%)이는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로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갤럽 조사 기준으로 1
고양시는 1월 22일부터 ‘2018 논 타작물 재배(쌀생산조정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장기 쌀 수급 안정 보완 대책으로 기존 쌀 농가가 논에 벼 이외 타작물 재배 시 단위면적당 일정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해 농가 소득감소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으며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 최소 1,000㎡에 올해 벼 이외 다른 작물 재배할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과 지난해 자발적 논 타작물
최순실 씨로 비롯된 박 대통령의 국정농단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 47일. 국회는 9일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박 대통령 탄핵안을 상정, 표결했다. 이날 탄핵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여해 찬성 234표로 가결됐다. 반대와 기권은 각각 56표와 2표이며 무효는 7표다. 찬성 ‘234표’의 정치적 의미는 크다. ‘촛불민심’으로 상징되는 탄핵 여론이 본회의 표결에 상당부분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탄핵 표결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는 가장 최근의 탄핵 민심을 나타낼 수 있다. 갤럽이 지난 6~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