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대장동게이트 비리에 대한 수사는 조국 사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정권의 ‘무능’과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의 기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대통령선거의 교훈대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국민적 여망인 ‘야권 단일화’를 이뤄야 합니다.”야권의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활동한 이헌 변호사(61)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세월호와 공수처,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3차 조찬강연에서 ”세월호 조
[고양일보] “한국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는 국민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평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잘 했으면 정권을 바꾸지 말고, 못했으면 바꿔야 하는 게 게임의 법칙입니다. 정권교체시기도 10년 주기 보다는 5년 주기로 계속 평가하고 심판해야 대통령이 정신을 차릴 겁니다“국내 학계에서 대통령학이라는 독자적 연구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던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59)은 10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2차 조찬강연에서 ”국민들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27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안수현 선거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과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시기별 기부행위 등 제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특히 지방의회 공무원의 의정활동 지원 관련 ‘할 수 있는 사례’와 ‘할 수 없는 사례’ 등의 사례 위주와 판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혔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문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5개 1기 신도시는 30년 전에 아파트 위주로 건립되었는데, 현 정부의 도시재생이나 도시정비 관련 법안으로는 이런 대규모 노후아파트를 제대로 된 도시재생사업화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규제완화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거대 정당 후보들이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도시전문가인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을 15일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만났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다. 특히 대통령선거는 5년 동안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이다. 과연 어떠한 기준으로 대통령을 뽑을까?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우리가 가장 존경하는 세종대왕의 리더십에 집중한다.세종대왕은 ‘끊임없이 배우고 토론하는 리더십’으로 정의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한 세종은 죽는 날까지 항상 배움에 열중했다. 지속적인 배움은 다양한 측면에서 실력으로 나타났다. 훌륭한 인재를 구분할 수 있는 분별이 생긴 것이다. 실력에는
구자현 발행인: 15년 동안 기업, 정당, 학교 등에서 MC 활동과 스피치 관련 강의를 했고 작년 초부터는 구세군 공식 인증 지정 협력업체 1호인 (주)레드쉴드오월에서 근무하게 된 구자민 상임이사와 인터뷰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구자민 상임이사: 그동안 각 기업체이나 지자체의 세미나, 축제, 스피치 지도, 대통령선거, 정당 관련 각종 행사 등에서 MC 활동을 해오면서 다양한 사회경험과 다채로운 문화를 접했으며 지금은 구세군 공식인증 지정 협력업체 1호인 레드쉴드 오월에서 구매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구자민입니다.구 발행인: 레
[미디어고양파주]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낮·밤으로 찬바람이 고개 들어 문을 두드린다. 어느덧 오늘이 처서(處暑)다. 계절은 어김없이 절기(節氣)를 밟고 돌고 돌아온다.그런데 이번 처서엔 찬바람이 아닌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좌우될 정도로 스스로 키운 내우외환이다.그중 하나는,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자의 청문 전 언론검증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으로 국민의 역린을 건드린 국정 혼란이고, 다른 하나는, 한일군사보호협정 즉 지소미아(GSOMIA)의 종료선언으로 빚어질 동북아 외교·안보 정책의 혼란이다.특히 조국 법무장관
[미디어고양파주]
선거 이슈 실종에 관심 떨어져 고양시가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17.47%를 기록해 도내 31개 시군 중 1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사전투표율 기준 고양시는 덕양구 17.22%(선거인수 39만8,866명, 투표자수 6만8,681명), 일산동구 17.43%(23만4,054명, 4만788명), 일산서구 17.96%(22만2,085명, 3만9,885명)로 나타났다.고양시보다 사전투표율이 낮은 곳은 의정부시(15.82), 부천시(16.76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조성을 위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명선거 캠페인 사이트(http://613.sunfull.or.kr )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에 서명하고 선언문 사본과 인증샷 사진을 이메일로 전송 및 전화로 확인하면 참가등록이 된다. 후보자 뿐만 아니라 선플 청소년들도
고양시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홍보담당 강진선역사에 기록 될 한해가 저물고 있다.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국정농단사건을 발단으로 작년 이맘때인 12월 9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었고 2017년 3월 초,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궐위 선거를 통해 정권이 교체되었다. 당초 12월로 예정되었던 대통령선거가 이례적으로 앞당겨진 만큼 벚꽃 개화시기와 맞물려 그 열기 또한 대단했다.실제로 이번 제19대 대선 투표율은 최근 20년 이래 치러진 공직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모든 연령층의 투표율이 70%를 넘었다.일
고철용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장은 12월 6일 개인 자격으로 성명서를 통해 “최성 고양시장은 7년 이상 재직하면서 지도력 한계 때문에 고양시민들은 불만과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강조하면서, “최성 시장에게 ‘최성 고양시장 3선 3대 불가론’을 알려주며 그 해결책인 ‘고양시장 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발표하였다. 고 본부장이 성명서에서 밝힌 3대 불가론 내용은 먼저, 최성 시장으로 인해 ‘고양시민의 자존심이 망가졌다’는 것이다. “지난 대통령선거 더불어 민주당 경선에서 최성은 고양시장이면서도 ... 광주의
고양시가 5일 ‘공약이행 종합 평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 놨다. 내용은 최성 시장이 최근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는 것인데, 진기록이라면 진기록.상당수 언론에서 이를 그대로 보도했다. 사실여부를 확인해 봤다. 보기에 따라 과장된 면이 있었다. 이번 평가는 시민단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매니페스토본부는 매년 공약이행정도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는데, 집권초기에는 공약이행
고양시에서 문을 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전국에서 가장 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평가받는다. 18일 개관식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축사가 관심을 끌었다. 자승 스님은 수탁기관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대표도 겸임하고 있다. 이날 자승 스님은 “최성 시장은 미래를 꿈꾸고 이 나라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로 몇 개월 동안 진면목을 보여 왔다"며,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0대 21대(대통령선거) 밑거름으로....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큰 잠룡이 고양시에서 꿈틀거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격려박
제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9일 저녁 고양시에 위치한 백석중학교 개표장을 찾았다.
궂은 날씨도 고양시 유권자들의 투표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종료 결과 고양시 투표율은 79.2%(잠정치)로 전국 평균인 77.2%와 경기도 평균인 77.1%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일 오전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진데 이어, 오후에는 비가 이어졌지만 고양시민들은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적극적으로 행사했다.구체적으로 덕양구는 78.4%(선거인수 366,265명, 투표자수 287,097명, 이하 모두 잠정치)를 나타냈으며, 일산동구는 78
제19대 대통령 선거날인 9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제4투표소를 찾았다.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 이전부터 시민들은 줄을 서서 투표 시작을 기다렸다.
고양시의 사전투표 열기가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과 5일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집계결과 일산동구가 27.59%로 경기도 42개 투표구중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덕양구가 25.72%, 일산서구도 26.82%의 사전투표율을 보여 경기도 평균인 24.92%를 상회했다. 고양시민들의 투표 열기가 상당했던 셈.19대 대선 고양시 전체 선거인수는 84만4,804명으로, 이번 사전투표를 통해 22만4,405명이 지지하는 대선후보를 선택했다.사전투표일을 전후해 주요 후보들의 고양시민
고양시 국회의원들이 지난 4일 시작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정재호(고양시을), 유은혜(고양시병), 김현미(고양시정, 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각각 SNS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와 함께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정재호 의원은 행신3동투표소에서, 유은혜 의원은 중산동투표소, 김현미 의원은 주엽1동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부인인 백은숙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 소식을 전하고, 오는 5일 예정된 문재인 후보의 고양시 유세에 부인이 찬조연설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한편,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기간내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19대 대선 사전투표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