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토교통부의 국책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GTX 지하 굴착공사와 관련, 고통에 시달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9통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양치모, 이하 대책위)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일산서구 가좌동 GTX 공사 현장에서 시위를 벌였다.대책위는 공사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이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심각성을 도외시하고, 주민을 우롱하는 공사 현장 책임자로 인해 더 이상 인내할 수 없어 지난 7월 17일 ‘GTX 공사피해 송산 9통 주민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대책위 대부분 주민은 이곳 송산동 본토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이곳 가좌
[고양일보] 파주시는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2020년도 ‘G-하우징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G-하우징 사업은 지역 내 주택건설업체의 자재, 인력 등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집수리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대방건설, 대우건설, 한빛건축사사무소, 우미건설, 중흥토건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시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9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화장실수리, 온수기설치, 싱크대 교체, 지붕보수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주택환경 개선사
[고양일보]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비공원시설 시공사로 ㈜대우건설을 선정하고, 토지매입비 등 필수사업비 590억원에 대해 BNK경남은행으로부터 본PF대출을 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공원부지의 78%는 사유지로, 시는 올해 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원활한 보상을 위해 충분한 협의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총 37필지 중 20필지를 협의완료하고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받은 소유자들에게 46년 만에 보상금 93억원을 지급하게 됐다.코로나19와 기후변화 시대에 도
[고양일보] GTX-A노선이 최소한 2024년 6월말이 되어야 개통될 전망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공언한 GTX-A노선의 2023말 개통보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GTX-A노선의 ‘도로굴착 허가 관련 실정보고’에 따르면 공사가 끝나는 기간이 2024년 6월 2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GTX-A노선 고양시 공사 구간 중 킨텍스 사거리의 킨텍스역 공사와 법원공무원교육원 인근 장항동 공사 등 2군데가 가장 먼저 시작됐는데, 공사현장 현수막에도 공사기간이 ‘60개월’로 명시되어 있다.
[고양일보] 다음 달 부터 내년 1월까지 고양시 덕양구 지축과 향동에서 총 3,335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이 기간 입주 예정 아파트는 공공아파트가 832세대, 민간아파트가 2503세대이다.주택 규모는 공공아파트가 60㎡ 이하이고, 민간아파트는 모두 60~85㎡로 전부 중소형주택이다.지역별로 11월 중 3호선 지축역 주변 지축택지개발지구 B3 블록에서 반도유보라 549세대(60~85㎡), 12월에는 센트럴 푸르지오 B4 단지에서 852세대(60-85㎡), 내년 1월 한림풀에버 1102세대(60~85㎡)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지난 1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운정신도시(3지구) A13블록 및 A31블록의 아파트(시공사:㈜대우건설(A13블록),우미건설㈜(A31블록))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미관 및 공공적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 건축위원회 심의는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지하주차장 주차동선 정비,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편리성 개선, 단지 내부와 외부의 연계성 확대 등을 조건으로 가결됐다.A13블록 아파트의 규모는 20개동 1천745세대, 지하2층~지상25층 이며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5일 의정부 소재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을 항의 방문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자유로IC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김포~파주 구간에 자유로IC 설치 반영을 강하게 촉구했다.파주시의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성명서 낭독을 통해 “2017년 7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2공구 턴키발주시 자유로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자유로IC 설치 방안을 기술제안토록 공고문에 명시 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이제 와서 자유로IC 설치 계획이 없는 현대건설을 선정 한다면 국민이 어떻게 정
[미디어고양파주]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에 계획 중인 아파트 3만5706세대 중 상반기 중에 3638여 세대가 첫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LH공사와 파주교육지원청 간 협의상의 문제로 착공이 지연됐으나 최근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소되면서 분양이 앞당겨지게 됐다. A14블럭(대우, 710세대), A15블럭(우미, 846세대), A29블럭(중흥, 1262세대)의 경우 지난 10일 착공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착공신고가 처리되면 분양가심의를 거쳐 입주자모집공고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3개 블록의 아파트는 모
[미디어고양파주] 수십억원에 달하는 이행강제금 예고통보 이후 장기간 집단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삼송테크노밸리와 관련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절한 행정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이행강제금 부과의 원인인 불법증축을 방치한 고양시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송규근 고양시의원(효자·삼송·창릉·화전·대덕, 민주당)은 5일 22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십억원대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 할 처지에 놓인 삼송테크노밸리 입주업체들의 문제해결에 고양시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삼송테크노밸리는 덕양구 통일로변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