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최성 전 고양시장(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예비후보)이 13일 이재준 현 고양시장과 지난 2018년 지방선거시 불법적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사문서 위조 및 허위사설, 무고죄의 공범으로 고소했다.최성 전 시장은 국회 정론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변호인을 통해 정보공개청구에 따라 확보한 자유한국당의 고발장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가짜 위조각서에 기초한 허위고발이고, 자유한국당이 조직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 대표의 동의나 지시 없이 정당의 명의로 형사
[미디어고양파주] 홍중희 고양시 대외협력보좌관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에게 ‘문제적’ 발언을 한 이후, 고양시의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놓고 고양시의회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며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홍 보좌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 초안까지 마련해놓은 상황에서 성명서 발표를 ‘없던 일’로 하면서 시간만 끌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민주당은 3일 의원총회를 열어 홍 보좌관의 발언 문제 처리를 놓고 장시간 논의했지만, 일치된 의견을 도출하지 못했다. 홍 보좌관의 사퇴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홍중희 대외협력보좌관(3급)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에게 욕설을 섞은 막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서 고양시의회가 발칵 뒤집혀졌다. 105만을 대표하는 고양시의회의 권위가 집행부 3급 상당의 공무원에게 무참히 짓밟힌 사태라고 시의원들은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홍중희 보좌관은 작년 9월 임명 당시부터 1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요하는 대외협력보좌관 자리에 적합한지에 대한 자격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물이었다. 경력사항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거나 경력사항 자료를 수정해 고양시의회에 제출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 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건물 앞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백지화 천막농성과 관련해 고양시는 대화 의사가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례가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천막농성에 대해 고양시의 입장을 알기 위해, 골프장 증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 현직 목사가 시장 면담신청을 했지만, 이에 회신하는 공문에서는 상식 이하의 시간 개념으로 답변한 것. 공문을 담당했던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 직소민원팀은 면담일시를 1월 10일 10시 30분~11시로 정했는데, 이날은 이 목사가 공문을 받은 날이었다. 심지어 직소민원팀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월 2일 고양현충공원에서 ‘2019년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배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봉운 제2부시장, 홍중희 대외협력보좌관 등 간부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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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3일 홍중희(62)씨를 대외협력보좌관으로 임용했다. 고양시 첫 전문임기제(가급) 공무원이다. 고양시는 최성 시장 재임시기인 지난해부터 관련 임용을 추진해 왔지만 실제 임용은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이뤄졌다.대외협력보좌관은 여론수렴, 갈등조정, 언론홍보, 정책추진 등 이재준 시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3급 상당으로 임기는 1년, 재임용을 위해서는 행안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관련 임용과정은 최근까지도 공개되지 않았었다. 고양시가 전문임기제 채용은 공고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행안부 인사분야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