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심상정 후보는 “고양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의 식사동 트램과 GTX 창릉역 관련 발언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또한, 경기도는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심상정 녹색정의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5일 김성회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던진 후, 해당 기관에 입장을 확인하여 오늘(9일) 공개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심 후보에 따르면 먼저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좌-식사 트램을 이동환 고양시장이 반대했다”는 김 후보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며, 허위사실 유포에 깊은
[고양일보] 녹색정의당 심상정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에게 공개 질의를 던졌다.지난달 30일 열린 식사동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회와 위시티입주자대표연합회가 주최 토론회(이하 도추연 토론회)와 31일 열린 도래울마을연합회 주최 토론회(이하 도래울마을 토론회)에서 있었던, 김성회 후보의 발언에 대해 출처와 진위를 밝히라는 것.심 후보는 “30일 토론회에서 김성회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 도지사 측과 긴밀하게 대화를 나눴고, 상대방은 국장급보다 고위직 정책결정자이며, 최근 몇일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기도는 식사~대곡 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고양시의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양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수도권 통행을 위해 ▲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과 관련 추가 운영비 부담을 요구하는 서울시와의 합리적인 방안 지원 ▲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가 증량·증편을 요구했다.또한 ▲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통과 지원 ▲ 고양시-서울 도심 30분대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고양일보] 김포시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용량 친환경 71인승 2층 전기버스 6대를 M6117(김포운수)에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김포시는 현재까지 46대의 2층 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도입률로 내년 2층 버스 추가로 김포시에는 총 52대 2층 버스가 거리를 누비게 된다.시는 향후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해 현재 코로나19로 입석률이 높지 않지만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정하영 김포시장은 “2층 전기
[고양일보] 109년 역사의 청량리역이 11개 철도노선을 중심으로 하루 30만 명 이상이 모이는 교통의 허브이자 일자리·문화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동북부 최대 광역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서울특별시(시장 직무대행 서정협),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와 함께 28일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했다.“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C노선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의 핵심 결절점이 될
[고양일보]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B씨는 집에서 고양시청까지 도보로 이동(450m)하여 9703 광역버스를 타고 광화문에서 내려 회사까지 도보로(350m) 매일 통근한다.(요금 2,300원) 출근 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44회 탑승)하는 B씨는 ‘20년 1월 한 달 동안 알뜰카드 마일리지로 15,400원(44회 적립)을 지급받고, 카드사에서 약 1만 원을 할인 받아 총 2만5천원 가량의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고양일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발표한 ‘광역교통비전 2030’에 대해 일산신도시 주민들을 달랠 만한 새로운 교통대책이 뚜렷하지 않다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특히 식사·풍동 주민들의 숙원인 고양선 연장에 대해 확신을 주는 언급이 없었다. 지난 3월 출범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수도권 4개 권역, 부산·울산권역, 대구권역, 광주권역, 대전권역 등 전국 대도시권 광역교통 전반에 관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왔다. 이를 위해 대광위는 지금까지 고양시 교통대책 건의 사항 14건을 포함해 264건의
[고양일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근 '광역버스 급행화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발주,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광역버스 환승장을 마련하는 방안의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서울 서쪽 지역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광역버스 환승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은 고양, 일산, 파주, 김포 등지에서 출발한 광역버스가 서울 경계 지역에 들어서면 교통 정체로 막혀 지체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지만 광역버스로 서울에 진입한 다음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이고 타당한가에 대해 앞으로 많은 논란이 예상된
[고양일보] 오는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광역교통 비전2030’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을 요구하는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이하 도추연)이 22일 입장문을 발표했다.도추연은 “고양선은 국토부의 창릉신도시 발표 시에 나온 교통대책안으로 그 노선이 신도시권역에만 미치는 불완전한 안이었다. 이는 주민들의 즉각적인 반발에 부딪혀, 2019년 6월 7일 고양시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했고, 6월 25일 이재준 시장이 대광위에 공식 제출한 고양선연장안은 명실상부한 106만 고양시민 모두
[고양일보] 입석이 금지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입석 금지를 완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서울을 오가는 학생, 직장인 등 광역버스 이용자들은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입석을 허용해달라고 호소한다.이런 가운데 고양시는 출퇴근 시간대 입석을 허용하면 20% 증차 효과가 있다고 보고 M버스 면허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M버스 입석허용, 정류장 수 및 거리제한 완화 등의 개선안을 지난 5월과 7월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준 시장도 “수도권 주민들의 광역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M버스의 입석허용 등의
[고양일보] 국토부는 오는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한다고 밝혔다.국토부 대광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이 중요시되는 것은 고양시의 미래 광역교통망 개선이 어느 정도 가시화될지 가늠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결정이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지난 6월말 대광위에 광역 철도망 5건, 광역 도로망 9건 등 총 14건에 대한 광역교통망 개선안을 제안했다. 특히 창릉 3기 신도시의 교통대책 가운데 하나로서, 6호선 새절역~고양시청역까지 연결되는 고양선이 식사동, 그리고 일산까지 연장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유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식사동 위시티에서 여의도역까지 운행되는 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4일 이 노선을 포함한 M버스 5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식사동 위시티~여의도 구간에 운행될 M버스는 1일 10대 운영되며, 해당 노선을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면허 발급, 운송 준비 기간을 거쳐 2020년 초에는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운송사업자 선정은 9월 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실시한 이후,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미디어고양파주] 국토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이하 기본구상안)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당초 8월말 발표한다고 알려졌지만, 19일 현재까지 국토부는 기본구상안 발표 시기를 아직 밝힐 상황이 아님을 전하고 있다. 국토부 광역시설운영과 김인규 사무관은 “언제쯤 발표한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계기관이나 지자체 간의 협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기본구상안은 수도권 등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는 조직인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의해 검토‧작성된다. 대광위는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총
[미디어고양파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당초 8월말로 알려진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 발표시기가 9월 이후로 연기된다. 국토부 광역시설 운영과 사무관은 20일 “현재는 대광위원들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심사 전인 상황이며 기본구상을 이루는 안건을 작성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사무관은 “기본구상안 발표 시가가 정해진 바 없다. 다만 8월말은 힘들 것 같다”고 전해 발표시가가 9월 이후로 미뤄졌음을 시사했다. 9월 이후로 연기된 국토부 대광위의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이 중요시되는 것은 고양시의 미래 광역교통망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선의 식사역 연장을 촉구하는 식사·풍동 주민들의 15번째 집회가 17일 식사지구 3단지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9월로 미뤄진 국토부 산하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대도심권 광역교통대책 구상안’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의 주민 염원과 의지를 총결집하는 행사였다. 정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국토부 산하의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라는 전문 조직을 설치했다. 그 대광위가 각 지자체에서 올린 개선 요구사항을 검토해 대책안을 수립하겠다고 함에 따라 지난 6월 25일 고양시장은 식사, 풍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핵심 교통대책인 고양선(세절역~고양시청)의 가칭 ‘식사역’까지 연장 요구가 대대적인 가두 행진의 모습으로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7시에 집회를 열고 식사동 일산위시티자이 1단지에서 일산복음병원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는 행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노약자들을 위해 경찰 호송차량과 119 엠블런스도 대기하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양시는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 요구를 수렴했으며 지난 6월말에는 이를 반영한 광역교통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고양시 철도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하기로 했다.철도사업특별회계 설치는 막대한 사업비를 일시에 조성할 수 없으므로, 별도의 특별회계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고양시에 따르면 지하철의 경우, 1km를 건설하는 데 보상비를 포함해 평균 1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며, 이 사업비 중 15~20%는 고양시가 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매년 수백억 원의 분담금이 예상된다.고양시는 ‘고양시 철도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8월말 마련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기 위해 국토부가 각 지자체의 광역교통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25일 이재준 고양시장은 철도‧도로 사업 14건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이날 국토부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주관으로 의정부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망 구축 간담회’가 열렸다. 대광위는 지자체 의견수렴을 위해서 6~7월 총 8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날 간담회는 8차례 중 경기서북권 지자체 장이 참석하는 하루 일정이었다. 이날 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선(가칭)의 식사동 연장을 원하는 식사‧풍동주민들의 집회가 27일에도 고양시청 앞에서 열렸다. 지금까지의 이들 집회가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을 요구하고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날의 집회는 성격이 다소 달라졌다. 이날 집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25일 의정부 경기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망 구축 간담회’에서 창릉 3기 신도시와 함께 진행하는 고양선 연장안을 공식 제안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성격을 띠었다. 또한 이 시장의 공식 제안을 국토부가 적극 수용할 것을 요구하는 성격도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