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 고양특례시가 정부의 4기 신도시 1순위 후보지로 고양 대곡역세권과 화전지역이 거론된다는 모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시는 4기 신도시의 신규 지정과 관련, 정부와 어떠한 협의나 논의도 없었고, 언론에서 보도된 대곡역세권은 고양시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요충지로써 정부의 주택공급만을 위한 신도시 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동환 시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들 지역이 마치 정부에서 4기 신도시의 1순위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것처럼 확인되지도 않은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재개발·재건축, 교통허브, 경제자유구역 등 핵심사업을 담당할 TF 구성을 이동환 시장에게 건의했다.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의 활동내용과 자료를 중간점검하고 토론을 진행했다.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고양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칭)재개발·재건축 추진 TF, 교통허브 개발 추진TF, 경제자유구역 추진단구성을 이동환 시장에게 건의했다. (가칭)재개발·재건축 추진 TF는 1기 신도시 및 원당, 일산, 능곡 등 구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4개 기관이 약 6조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500만㎡를 신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21일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JDS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만3
[고양일보] 경기도가 5월 30일로 지정기간이 끝나는 고양시 토당동 등 6개동 일대 자연녹지지역(6㎢)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주교동·대장동·내곡동 등 4개동(2.09㎢)과 시흥시 포동·정왕동 등 2개동(3.91㎢)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3년 5월 30일까지 2년간 재지정했다.고양·시흥시는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시흥시 시가화예정지역,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개발 사업 등에 따른 지가 급등 및 투기 우려로 토지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 22명은 13일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 신청사 입지발표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의원들은 “신청사 입지발표를 앞두고 입지선정위원 17명 중 고양시의회 추천 3명의 시의원은 간곡하게 발표 연기를 간곡히 요청하고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한 번 더 요구하였으나 묵살 당했다”면서, “고양시 미래를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에 입지결정 회의 당일에 의사봉을 가지고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을 나오기까지 했으나, 위원장인 고양시 제1부시장은 발표를 강행했다”고 말했다.이어 “‘고양시
[고양일보] 김서현, 김미수, 정판오 등 의원 26명이 지난달 23일 제출한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8일 열린 제242회 고양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통과됐다.표결 결과 찬성 24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결의안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국도 39호선, 시도 74호선 등이 인접해 있고, 경의선, 3호선, 교외선, 향후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 예정), 고양선(2028년 개통 예정), GTX-A노선(2023년
[고양일보] 이홍규 의원(미래통합당)은 4일 고양시 의회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고양시 전역에 지정된 과밀억제권역과 이후 계속된 택지지구 및 3기 신도시 지정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고양시는 이에 대한 피해보상 및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이홍규 의원은 “고양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고양시를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어놓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같은 과감한 규제 완화를 일자리 분산 정책 차원에서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 3기 신도시는 서
[고양일보] 고양일보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청 신청사 건립 부지로 적합한 곳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 이상의 시민이 대곡역세권 일원을 신청사 건립 최적지라고 응답했다.고양일보는 고양시의 신청사 입지 최종 선정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전 10시까지 4일간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네 곳의 고양시청 부지 중, 적합한 곳은 어디라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는 총 1만7768명이었으며 중복 응답한 사람
[고양일보] 김서현, 김미수, 정판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회 의원등 26명이 지난 23일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은 5월 1일 열리는 제24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첫날 심의될 예정이다.김 의원 등은 “고양시가 2019년부터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위원회 구성의 편파성, 불투명성, 후보지 선정방법의 불합리성 등이 나타나 위원회의 운영 및 결정에 많은 의구심이 제기된다”며 “고양시 신청사가 필요하여 고양시 청사 위치 선정을 결정하여야 할 상황이므로 대곡역세권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11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추현승)과 공사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일산테크노밸리, 창릉공공주택사업,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함에 따라 자족 기능 및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식기반산업의 수요 창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연구시설 및 산·학 공동연구센터 등을 유치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263개 업체로 당초 목표 대비 176%로 76%를 초과했다.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다수가 IT업 관련 제조, 서비스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시정질문 자리에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이 한 말이다. 하지만 고양시는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는 263개 기업의 기업명과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우량기업 없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기업들만 입주의향서를 내밀었다는 비판이 전해지고 있는 이유다. 사실 지난달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
[고양일보] 고양시가 자족용지 공급 과잉 문제에 대해 뾰족한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 한 기업유치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양시에서 자족용지로 마련된 곳은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창릉지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고양 영상미디어밸리 용지, 대곡역세권사업 용지 등이다. 우선 창릉지구 813만㎡(약246만평) 중에서 자족용지는 약 135만㎡(약 41만평) 규모다. 고양시는 이 규모를 가처분면적의 40%이며 판교1, 2테크노밸리 약 2.7배 규모라고 전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도 전체 용지 85만0385㎡(약 26만평) 중에서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를 30년 동안 보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례안까지 제정할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조례는 도시 쇠퇴기에 발생할 비용(노후 아파트 철거·리모델링 비용)을 충당하거나 미래 세대의 편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용지 지정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용지의 목적뿐만 아니라 30년이라는 보전 기간도 명시하고 있다. 27년을 맞이한 1기신도시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조례안의 취지에 대해 고양시의회에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전반적으로 많았다. C4부지의 미래용지 지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장항동 일원 1만2570가구(행복주택 5000가구 포함)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의 착공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주택공급 과잉만 발생할 뿐 고양시로서는 그다지 실익이 없다는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고양장항지구를 비롯한 최근 고양시의 대규모 주택공급은 자족시설 유치 가능성이라는 ‘당근책’에 가려 제대로 부각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 고양장항지구를 제외하더라도 킨텍스 지원부지에 이미 계획된 아파트만 해도 8562가구인데다, 방송영상밸리에 3780가구, 탄현지구 3000가구, 그리고 창릉지구 3만8000가구가 고양시에 들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일 환경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전문가 3인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용석, 신용태, 박종성 위원은 모두 환경부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환경관련 분야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기여해왔다. 김용석 위원은 공학박사로 한국종합환경산업(주) 대표이사, 신용태 위원은 한국환경산업협회 상임부회장, 박종성 위원은 환경 보전협회 환경연수처장으로 재직 중이다. 공사는 이들 3명 전문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대곡역세권사업에서 각종 환경 관련 협의와 평가에 대비할 방침을 가지고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 이래 1년 동안 고양시의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슈로 ▲고양페이 발행 ▲일산테크노밸리 재원 마련 ▲3기 신도시 선정 등이 꼽혔다.이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민선 7기 1년 동안의 변화를 되짚어보고자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공직자‧언론인 2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다.1위는 10%의 득표수를 얻은 ‘창릉지구’로, 3기신도시 선정에 따른 경제자족도시 구상을 그 골자로 하고 있다. 일산은 ‘IT‧미디어‧마이스산업 특구’로, 덕양(창릉)은 ‘스타트업‧벤처 특구’로 조성하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지정이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자인 경기도시공사는 최근 ‘사업 적극 참여’에서 ‘사업 참여 보류’로 입장을 전환했는데, 그 이유가 창릉 3기 신도시로 인한 사업환경 변화를 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시공사는 대곡역세권 사업 참여 보류한 이유에 대해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영향이 있었음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도시공사 홍보팀은 “대곡역세권 사업에 추진 의사를 처음 밝힐 때와 지금은 사업환경이 바뀌었다. 정부가 창릉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변경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3자가 공동사업시행자였지만, 이 중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시행 의사를 중도에 철회함에 따라 대안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새 사업시행자로 검토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사업시행자에서 빠지는 이유는, 공단이 자체적으로 KDI에 의뢰해 진행한 대곡역세권 개발에 대해 사업타당성 용역에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사업타당성 용역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