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는 3분기 정기프로그램으로 덕양구 길거리 환경정화 활동 ‘담배꽁초 수거함 만들기’를 진행했다.화정역 인근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 수거를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다양한 메시지와 그림으로 꾸민 담배꽁초 수거함을 만들었다.이후 캠페인활동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수거함은 쾌적한 길거리 환경 관리를 위해 화정역과 덕양구청 인근에 설치됐다.덕양분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여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정기프로그램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낙엽,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이 빗물받이를 막아 발생하는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내 빗물받이 23,000여 곳에 위치 표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철제 고정판에 플라스틱 재질을 부착하여 경계석에 설치한 기존의 스탠드형 빗물밧이 표식판은 내구성이 약해 2~3년이 지나면 파손되거나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은 경계석에 유성 페인트를 분사하는 방식의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빠른 ‘빗물받이 표식’ 아이디어를 냈다.빗물받이 한 개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이해 덕양1지역 근린공원 내 어린이 모래놀이터 10개소에 모래소독을 실시했다.시는 2천2백만원을 투입해 ▲충장공원 1개소 ▲별빛공원 1개소 ▲은빛공원 1개소 ▲꽃물공원 1개소 ▲고양공원 1개소 ▲내유동문화공원 1개소 ▲성라공원 2개소 ▲지도공원 2개소 등에 소독을 실시했다.모래 소독은 먼저 토양관리기로 놀이터 모래를 15cm 깊이로 파서 뒤집은 다음 쓰레기, 유리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모래를 위아래로 뒤집어 통기성을 높이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고온 스팀 살균 장비를
[고양일보]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하며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2021년 12월 임진각관광지 주차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이어 2022년 10월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부터 평화누리 공원에 이르는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조성 ▲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
[고양일보] 습관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명심해야 한다. 우리 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습관을 쌓으면서 생존한다. 햇빛이 귀한 유럽 국가들은 날씨가 좋으면 너도나도 일광욕을 즐긴다. 환경의 영향이지만 습관으로 쌓아진다.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외적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으로 습관이 형성되기도 한다. 어릴 때 부모의 습관을 배우는 것은 부모와 닮아감으로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몸부림이다.습관은 학습으로 후천적으로 획득된다. 반복됨으로 고정화된 반응양식을 보인다. 습관은 복리의 작용이 있
단언코 말하면 좋은 습관은 인생의 전부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습관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라. 시작이 반이다. 늦지 않았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은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젊은이들과 다르게 동작이 느려지고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우리의 뇌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한정된 틀 안에서 생각하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치매가 오는 이유는 뇌를 쓰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끊임없이 뇌를 쓰는 사람은 치매에서 벗어날 확률이 커진다.좋은
[고양일보] 30여 년 만에 오사카를 갔다. 한국인에게 30년의 세월은 강산이 3번이나 변할 시간이지만 일본 오사카의 시간은 멈춰 서있는 것 같았다. 처음 방문했던 1990년은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에 진입하던 때라서 한국보다 경제력이나 기술력도 뛰어났고 문화적 차이도 컸다. 하지만 30여 년의 시간이 흘러서 다시 찾아간 오사카는 과거의 시간 속에 머물러 있었다. 옛날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거리와 음식점과 상점의 모습은 오히려 서글프게 보였다. 심지어 아직도 음식점과 카페에서 담배를 피우고 오래된 카페의 인테리어도 거의 변한 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담당공무원과 금연지도원 3개조로 편성해 공중이용시설(6,803개소) 및 고양시 조례 지정 금연구역(639개소) 중 상습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건축물, PC방,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공원, 역·광장,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또한 지난 해 고양시 조례로 지정된 택시승강장 10m이내 금연구역 등에도 집중단속을 실시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가좌동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하이순)는 지난 18일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 우려 지역을 돌며 청소년 유해 환경을 개선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당, 편의점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판매 금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관한 팸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 조성 협조를 당부했다.하이순 가좌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꾸준한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최병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와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도훈)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학교 주변과 노래방, 음식점을 중심으로 번화가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도훈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마을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
■ 보물단지 아내, 고생문이 닫히기 시작한 건 아내 덕분25살에 중신이 들어와서 박정순과 결혼을 했다. 아내는 보물단지다. 아내는 회남에서 시집을 왔는데 내가 약시인줄 모르고 시집을 왔다. 중신애비가 어릴 때 눈을 다쳤다고 지나는 말처럼 전한 통에 적당히 보이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결혼 전에 약혼 사진 찍던 날 처음 아내와 대면했다. 나는 25살 아내는 22살, 목단꽃처럼 예쁘고 참하던 아내. 우리 집에 와서 어색한 첫 만남을 하고 대전 나가는 버스를 집어타고 시내에 나가 약혼 사진을 찍었다. 둘 다 뻘쭘한 사진이지만 그 부끄러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신미숙)와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및‘청소년 유해환경 OUT’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 환경을 순찰·점검하고, 비행 청소년을 계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시민안전지킴이(대표 임경)는 지난 20일(월) 회원 10명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빗물받이 근처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관내 식당이 모여 있는 지역에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늘어 빗물받이를 막을 경우 장마철에 주민불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임경 대표는 “환경정비를 하면 담배꽁초가 너무 많다. 비가 많이 올 때 주민이 불편을 겪을 수도 있는 만큼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꼭 쓰레기통에 버려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일산서구보건소에서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금연분위기 조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대화역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세계금연의 날 금연 홍보 캠페인’에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액상형 전자담배 불법유통으로 인해 청소년 흡연율이 증가해 청소년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온라인 불법 유통의 유해성과 흡연 폐해를 알렸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 국립암센터 김병미 교수를 초대해 암 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암 예방 생활습관 만들기에 나섰다.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고령층이 많은 동 특성상 60대 이상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5월 13일 오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국립암센터 암예방사업부 책임연구원인 김병미 교수를 초대해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으로 30분 간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이 강의를 통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시민안전지킴이(대표 임경)는 지난 16일(월) 회원 10명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최근 거리두기 해제와 쾌적한 날씨로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깨끗한 백석1동을 위해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다. 식당이 밀집된 거리에 집중되어 있는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주웠으며, 지속되는 불법 전단지를 제거했다.임경 대표는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해제되어서 그런지 마을에 산책 등 유동인구가 확실히 늘었다.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더욱 활기찬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복 백석1동장은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했다.이날 활동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많은 편의점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 유해업소가 없는지 모니터링했으며, 관내 공원 및 학교 주변을 순찰해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을 귀가조치 하는 등 자율방범활동도 실시했다.이달관 청소년협의회장은 “지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청소년들
쐐기풀을 잡듯이 인생길을 걸어오신 어르신. 여름에 꽃이 피는 쐐기풀은 줄기나 잎사귀에 연한 가시가 있다. 만지면 당연히 따끔거린다. 살짝 스치거나, 건드리면 가시에 찔려서 상처가 나지만 특이하게도 오히려 꽉 잡으면 아무렇지 않다. 우리 삶의 방정식도 마찬가지다. 용기가 필요할 때는 대담하게 처신하는 것이 선한 결과를 낳는다.인생 무대에서 주역으로 은퇴한 미남배우를 또 만났다. 최재석 어르신. 들려주시는 말씀 사이사이에 “말하면 뭐혀”를 추임새로 재차 넣으셨다. 근현대사의 주역으로 살아오신 어르신은 구순을 목전에 두고 계신다. 맨주먹
여럿이 모이는 식당, 커피숍 등에서 담배 연기가 사라진지 오래이다. 금연운동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그러나 아직도 공공장소, 공터, 오피스, APT 주변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흡연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흡연율이 높았는데, 남자 53.9%, 여자 6.2%로 발표도 하였다.흡연자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고통받는 간접흡연자들의 피해도 줄여야 하겠다며 담배값을 인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지나친 흡연으로 인해 나이 들어 기관지가 확장되고 천식이 악화되어 생명을 잃은 경우도 많았다. 이를 미리
구자현 발행인: 한의학이란 것이 동양 의술인데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몇 년 전부터 청혈해독 한약을 연구하여 보급하고 있는 길호식 한의사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한의학을 어떻게 정의하면 될까요?길호식 원장: 한의학은 질병의 지엽적인 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보는 의학, 증상의 해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한 의학이라고 봅니다.한의학에서 보는 우리 몸은 소우주이며, 대우주와 마찬가지로 자체로 완전·완벽한 존재이지만, 일시적으로 우리의 마음이나 몸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다던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