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전국에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대상자별 접종 일정(사진 참조) 및 고양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고양시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만, 달걀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중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과 간식을 전달했다.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사업」과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게 돼지고기, 라면, 달걀 등 반찬을 지원하고, 성장기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10가구에게 바나나, 라면, 떡볶이 등 간식을 제공했다.최완규 위원장은 “어려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이 담긴 반찬과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를 많이 발굴할
[고양일보]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고양시는 여름철에 어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지 미리 알고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은 병원성대장균으로 최근 5년 발생 환자 수 기준으로 42프로를 차지한다. 오염된 해산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은 채 날로 먹거나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다.시 담당자는 “채소는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씻어 곧바로 섭취하고 바로 먹지 않을 경우 냉장보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밖에 날고기와 오염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부터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기존 가정용 달걀에서 업소용 달걀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집중 홍보·계도할 방침이다.‘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는 해썹(HACCP)을 적용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에서 달걀을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한 후 유통토록 하는 제도다. 가정용 달걀은 작년 4월부터 선별·포장 제도를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업소용 달걀까지 확대 적용한다.또한 발급받은‘식용란 선별·포장 확인서’를 6개월 이상 보관해야 하며 다른 영업자(마트, 슈퍼, 음식점,
생활 건강 실천을 위해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고 즐거운 오늘을 연상하기도 한다. 인간은 자연의 하나로 동물,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로 이루어지는 생태계 속에서 반려동·식물들과도 함께 살아가고 있다. 전염병도 동물을 통해 옮겨지기 시작했고,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인간과 문물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아프리카의 괴질, 중동의 메르스, 최근의 코로나19는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해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코로나19 시대에 다음과 같은 생활 건강관리 방안이 있다.첫째, 개인 위생관리와 맞춤형 면역력의 강화이다. 손씻기·마스크 착용·몸의 청결 등
[미디어고양파주] 보라는 70일이 지나면서 ‘Tummy time’(아기의 상체에 힘을 길러주기 위해 엎어놓는 자세)을 시작했다. 초점책자(눈의 초점을 잘 맞추고 명암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아용품)를 잠깐씩 보기도 하면서 팔꿈치 힘으로 머리를 들어 버틸 줄도 알게 됐다.딸과 사위는 보라가 처음 맞이하는 부활절을 준비했다. 달걀을 삶아 색연필로 색칠해 가면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둘이서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나는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뉴저지에 완연한 봄이 왔다. 작년 봄에는 공원에서 땅을 뚫고 자라난 쑥을 캐다가 쑥개떡과
[미디어고양파주] 젖몸살 마사지를 받고 첫 외출은 최윤희 소아과였다.우리는 총 출동해 보라의 키, 몸무게, 머리둘레 등을 측정하고 최윤희 선생님께 진찰을 받았다. 보라는 큰 문제가 없으나 또래들보다 작기 때문에 열심히 먹고 한 달 후에는 좀 더 자란 모습으로 보기로 했다. 예약을 하고 짧은 외출동안 보라가 보채지 않아서 무사히 집이 돌아올 수 있었다.집에 온 후 딸은 보라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해 젖을 물려보고 보라도 계속 어색한 엄마의 젖꼭지를 빨기 위해 애를 써 보지만 조그마한 입에서 계속 빠져나와 힘들어 했다. 딸은 또 그런 보
[미디어고양파주] 8월 23일부터 계란 껍데기에 생산농장의 닭 사육환경 번호를 표시하는 ‘달걀 사육환경 표시제’가 의무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축산농가 및 식용란 판매수집업자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했다.달걀 사육환경 표시제도는 올해 2월 소비자에게 계란의 신선도, 생산 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축산물 표시기준’이 개정 고시된데 따른 것이다.지금까지는 계란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 만을 표시했었고, 그마저도 농장명은 생산자가 임의로 정하여 수시로 변경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계란 표시를 통해 파악할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여덟 번째】XⅧ. 백석동(白石洞)백석동은 고양시 서쪽에 위치하며 일산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마을로서 행정지역으로 백석1동과 백석2동으로 되어 있다. 백석역을 중심으로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오피스텔, 아파트,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공간을 갖추고 있는 마을이다. 1. 백석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백석1동고양군 중면 백석리 > 고양군 일산읍 백석리 > 고양시 천청동 >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백석
경기도가 도내 258개 산란계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사용 계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개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고, 나머지 240개 농가의 계란은 안전한 것으로 밝혀져 즉시 유통이 허용됐다고 18일 밝혔다. 18개 농가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은 피프로닐이 2건, 비펜트린이 15건, 플루페노쓰론 1건 등이다. 피프로닐·비펜트린·에톡사졸은 살충제 성분으로 닭 등 진드기 구제 등에 사용된다.지역별로는 양주2, 광주1, 화성1, 이천2, 파주2, 평택3, 여주2, 남양주1, 연천1, 포천2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섯 번째】Ⅵ. 신도동(神道洞)신도동은 고양시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오금동과 삼송동ㆍ지축동 일부를 법정동으로 관할하고 있다. 마을에는 고양대로, 통일로 및 지하철 3호선인 삼송역이 있어 서울, 수도권과 한수이북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1. 신도동 현황▲행정동 : 신도동▲법정동 : 오금동, 지축동 일부, 삼송동 일부 관할 / 18통 110반▲인구 : 19,364명 / 8,099세대 (2017년 6월 기준)▲면적 : 6.76㎢▲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