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김효상)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를 확인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오염도 ▲급식 시설 위생 및 관리 상태 등이다.점검에서 식재료가 직접 닿는 도마나 칼 등의 조리기구 표면에 잔류하는 단백질을 스왑키트로 채취해 표면 오염도를 검사
감염관리는 바이러스 오염, 공기, 비말 등이 인체에 위협이 되므로 체계적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기에 일선 작업 현장에서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집단시설이나 밀폐공간에서 공기가 떠돌아다녀 전파하고 에어콘 가동시에도 전파하기도 한다. 이에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법적, 행정적 지도가 요구된다.우리나라는 북미나 유럽 국가들과 다르게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검사와 접촉자 추적을 실시한 결과, 국경을 전면적으로 봉쇄하거나 비필수 서비스 사업장을 강제 폐쇄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콜센터,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는 아동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13개소를 대상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단체급식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겨울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 조리시설·기구 소독 여부와 위생 상태 ▲ 조리종사자의 위생 관리 및 건강검진결과서 ▲ 식재료의 보관·관리 상태 ▲ 급식보조금 운영 실태 등이다.점검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위생 불량
[미디어고양파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교육청 및 시군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전국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인 6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14일 도에 따르면 2012년 이후 동결된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의 급식단가를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기존 4,500원에서 6,000원으로 33% 인상한다.도는 최근 경기여성연구원이 제시한 ‘경기도 아동급식 내실화 방안’과 경기도교육청 및 시군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급식단가 인상을 결정했다.이 같은 인상결정에 대해 도는 결식아동은 면역력 약화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경기도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집단식중독 762건 가운데 32.4%가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4-2015년 경기지역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특성 및 유행양상에 대한 연구’ 결과로 새학기를 맞은 학교를 중심으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연구 결과 환자 및 종사자 검체 2,917건 가운데 762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이 중 노로바이러스는 247건으로 전체 32.4%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병원성 대장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