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문화의집, 고양문화원 등 공공 공연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중앙재난대책본부가 28일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의 한시저거 중단’을 긴급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 등에서 그간 중단됐던 공연과 교육 등을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축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문화원(원장 이승엽)이 주최하고 마골두레패 보존회(회장 엄승용)가 주관하는 ‘2019 고양오월단오제’가 1일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양오월단오제는 파종이 끝난 5월에 군중이 모여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가무와 음주로 밤낮을 쉬지 않고 놀면서 농경의 풍작을 기원하는 옛 풍습이다.이번 행사에는 그네타기, 떡메치기 등 전통 민속체험 마당과 경기민요, 단오소탈춤, 쾌걸춘향전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이 진행됐다.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은 “하늘 높이 날아오른 치맛자락을 슬쩍 훔쳐보던 그 옛날의 그네타기, 불끈불끈 솟아다는 힘을
고양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호수공원 호수자연생태학교를 운영한다.호수자연생태학교는 1998년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며, 자연학습장은 25,000㎡ 규모에 1,3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올해는 ‘생태호수가 들려주는 생물다양성 이야기’를 주제로 ∆풀꽃교실 ∆새 관찰교실 ∆육상곤충교실 ∆숲 생태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단오놀이 ∆여름습지생태교실 ∆맹꽁이 모니터링단 ∆가을걷이 등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될
우리 정부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해 온 「제주해녀문화」가 지난 11월 30일(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이하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11.28~12.2)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제주해녀문화」는 우리나라의 19번째 인류무형유산이다. 이로써 우리나라 인류무형유산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 판소리(2003), 강릉단오제(2005), 남사당놀이, 강강술래, 영산재,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이상 2009), 가곡, 매사냥